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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기자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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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창녀, 꺼져" 카메라까지 '퍽'…프랑스서 인종차별 당한 한국인
프랑스 길거리에서 한국 여성이 인종 차별을 당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불거졌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 매체 3옥시타니 등에 따르면, 한국인 트위치 스트리머 '진니티'는 길거리서 생방송을 하던 중 인종 차별을 당했다. 그는 구독자 100만명이 넘는 스트리머로, 세계여행을 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논란의 장소는 프랑스 남부 옥시타니 툴루즈의 한 길거리. 걸어가며 촬영하던 진니티에게, 킥보드를 타고 가던 남성이 "뭘 찍는 거야? 더러운 중국 여자야, 꺼져. 더러운 창녀야"라고 고함을 질렀다. 남성은 진니티가 든 카메라까지 내리친 뒤 자릴 떴다. 진니티는 염려하는 시청자들에게 "도둑은 아닌 것 같다. 미친 남자"라며 "이게 뭐지?"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난 내 얼굴을 찍고 있었다"고 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경찰에 신고하라"고 했다. 현지에선 인종차별을 한 남성 신원을 파악해 고발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에밀리옹 에스노 툴루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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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경제적 지원했는데"…이혼변호사도 파경 떠올린 그 순간
이혼전문변호사 양소영이 남편과의 이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했다. 양 변호사는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들려줬다. 결혼 생활 25년차인 양 변호사 남편은 공무원. 경제적인 건 주로 양 변호사가 책임졌다. 양 변호사는 "어느 날 교회가는 길에 주유해야 하는데 카드를 놓고 왔다. 남편에게 대신 내달라고 했더니, 내가 늘 10만원씩 주유하는 걸 알면서도 5만원만 썼다"고 했다. 또 "교회 가면 보통 커피와 머핀을 같이 먹는데 (그걸 알면서도) 딱 커피만 사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머핀 얘기를 해도 모르는 척하고 안 사오더라. 집에 오면서 이혼 생각이 났다"고 했다. 양 변호사는 "25년 간 경제적으로 지원했는데, 내가 배우자로서 이렇게 대우를 못 받을 바에는"이라며 "남편이 내가 아플 때 돈을 써줄까 생각도 들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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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100마리 '레드카펫'에…"가족 찾으러 갈게요"
하얀 강아지 '수수(7살)'는 함께 사는 할머니가 유일한 단짝이었다. 그러나 두 존재에게 주어진 시간이 각기 달랐다. 할머니는 하늘나라로 먼저 떠났다. 수수는 봉사자에게 구조돼 성남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어갔다. 생사가 오가는 그곳에서 우연히 누군가의 눈에 띄었다. 다행히 구조돼 '임시보호(입양 전 집에서 돌보는 일)'를 받게 됐다. 임보자(임시보호를 하는 사람)가 자랑하는, 수수의 매력이 이랬다. 우리 수수는,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발라당 뒤집는 애교쟁이 공주님입니다. 사료, 간식, 약까지 뭐든 안 가리고 잘 먹어요. 실내, 실외 배변 다 잘하고 헛짖음이 없어 아파트에서도 잘 살 수 있어요. 밤색 강아지, 5살 '모란'이는, 모란시장 남자 화장실에서 목줄에 묶인 채 발견됐다. 모란이는 보호소에서만 4년을 살다가, 임보자를 만나 안락한 집 생활을 누리고 있다. 순간의 행복을 틈틈이 함께할 가족을 찾고 있다. 헤어지지 않고 오래도록. 모란이 임보자가 말하는 녀석의 매력이 이랬다. 모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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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마켓 훑어보다 안구테러…"삼각팬티 쩍벌남, 의도 불순해"
중고거래 당근앱에 올라온 커피머신 사진에 속옷만 입은 남성 모습이 비춰, 고의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9일 JTBC '사건반장'엔 당근에서 봤다는 커피머신 판매글 속 사진이 소개됐다. 팔겠단 커피머신에 삼각팬티만 입고, 다리를 벌린 채 서 있는 남성이 있었던 것. 제보자는 "사진이 너무 적나라해 실수로 보이지 않았다. 불쾌했다"고 전했다.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해당 방송에서 "과실이 아니라 일부러 한 것 같다. 반사되어 보이지 않았나. 사진을 찍어 올린다고 하면 최소한 반바지라도 입고 찍어야 하지 않나. 의도가 불순해서 본 사람들은 매우 기분이 나빴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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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너무 신났네"…남보라, 웨딩드레스 입고 깨발랄 댄스
배우 남보라(35)가 유쾌하게 결혼식을 마쳤다. 남보라는 지난 10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보라의 예비 신랑은 남보라와 동갑내기이며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했다. 참석한 하객들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 소식이 알려졌다.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은 함께 축가를 불렀다. 남보라는 두 사람과 함께 덩실덩실 춤을 췄다. 김보미는 "신부가 너무 신났네"라며 영상을 올렸다. 문지인도 "보라야 아주 행복하구나!"라고 남겼다. 송지은은 "이런 신부는 처음이야, 깨발랄 보라언니 결혼 축하해요"란 글을 올렸다.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앞으로 둘이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1989년생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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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도 못했다…10대 아들 흉기로 위협한 아빠
사고를 친단 이유로 10대 아들을 폭행한 친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단독 남동희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44)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자신의 집에서 현관문을 세게 닫고 나간 아들 뺨 등을 때리거나 목을 조르는 등 신체적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6월 같은 장소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잠든 아들의 어깨와 팔뚝을 발로 3차례 밟은 혐의도 있다. 2022~2023년에는 친구들과 사고를 치고 다닌다는 이유로 식칼을 들어 보이며 협박하거나 부부싸움을 말리는 아들 뺨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남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 학대 행위를 했고 아직까지 용서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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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보여서?…아파트 외래어 이름, 10명 중 8명 "바꾸면 좋겠다"
"호랑이 마을, 곰돌이 아파트 이런 식으로 바꾸면 좋겠다. 거주자 정서도 더 순해질 것 같다." 10일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었다. 작성자는, 요즘 아파트 이름이 너무 화려한 것 같다고 했다. 그가 제안한 아파트 이름은 이랬다. 곰돌이 래미안, 사슴 힐스테이트, 토끼 자이, 도토리 아이파크, 포레나 어흥, 너구리 푸르지오. 작성자는 이와 관련해 설문 조사도 올렸다. 지금처럼 아파트명에 외래어를 섞어 쓰는 게 나은지, 바꾸면 좋겠는지. 약 7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바꾸면 좋겠다는 의견이 83%로 더 많았다. 댓글에도 "곰돌이 아파트, 야옹이 마을, 멍멍이 동네 이런 거 귀엽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외래어 아파트 이름이 너무 길고 복잡하단 의견이었다. ━브랜드에 애칭 더해져, 길어지는 아파트 이름━아파트 이름이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녔다. 대한민국 최초 아파트 단지 이름은 '마포 아파트'로 간결했다. 1962년에 6개동, 1964년에 4개동이 세워졌다. 이 시절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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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GD야?, 머리 돈 주고 했니"…김학래 부부, 아들 패션에 '질색'
방송인 김학래와 임미숙 부부가 34살 아들 김동영의 패션에 학을 뗐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아들을 결혼시키기 위해 고심했다. 부부는 아들 패션을 보고 경악했다. 단발머리를 뒤로 넘기고, 진주목걸이와 가죽 재킷으로 멋을 낸 모습. 임미숙은 "네가 지드래곤이야? 너 큰일 났어! 얘, 어떡하면 좋아"라고 잔소리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강수지도 "남자가 진주목걸이 하기 힘든데..."라며 탄식했다. 김학래는 아들 머리를 보고 "너, 머리 돈 주고 한 거니? 어느 미용실이냐, 폭파해 버리게"라고도 했다. 그의 아들은 "한 스푼 덜어낸 거다. 최대한 오늘 깨끗하게 입고 온 것"이라고 응수했다. 김학래 아들 김동영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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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빨리 안 갖니?" 아들 부부에 물었다가, 어버이날도 '손절'
70대 모친이 아들 부부에게 자녀 계획이 없는지 물었다가, 어버이날에도 연락을 못 받았단 사연이 전해졌다. 8일 JTBC '사건반장'에선 자식 계획을 물었다는 70대 여성 A씨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 "40대 아들이 결혼한지 5년차인데, 아직 아이가 없다. 며느리 눈치 보느라 자녀 계획을 못 물어봤다"고 했다. 아들이 알아서 하겠지, 생각하다 조바심이 난 A씨. 마침 새 아파트로 이사했기에, 찾아가 "나이가 있지 않느냐. 아이를 빨리 가져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단다. 그러자 A씨 아들은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빨리 돌아가라"며 화를 냈다고 했다. A씨는 아들 부부에 사과한 뒤 돌아왔다. 이후 A씨 아들은 5월 연휴에도, 이어진 어버이날에도 연락이 없었다고 했다. 박상희 심리학과 교수는 사건반장에 출연해 "어머니께서 좀 과하셨단 생각이 든다"며 "손주 보고픈 마음은 이해되지만 아들 부부에게 큰 부담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갖고 싶은데 잘 안 되는 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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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이장우, 다 내려놓고 먹었나?…전현무 "목이 아예 없어져"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살이 많이 찐듯한 배우 이장우에 "완전히 놔버린 것 같다"고 했다. 전현무는 10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현무는 "얼마 전에 봤는데 목이 아예 없어졌다. 느티나무처럼 됐다"고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환희는 "나도 놓고 먹으면 커진다. 정말 참고 있다. 살이 찌면 빼기 힘들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다. 전현무가 "이장우씨 못지 않게 잘 먹지 않냐"고 하자 환희는 "먹는 걸 되게 좋아하는 집안"이라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오래 활동을 해왔으니까 참는 거다. 장우씨는 놓은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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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삼성동 건물'로 19억원 시세 차익…3년여만
배우 이제훈이 2021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건물 매입 후 약 19억원의 시세차익이 생겼단 분석이 나왔다. 9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이씨는 2021년 11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건물을 68억7000만원에 매입했다. 본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소속사 컴퍼니온 명의였다. 당시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약 251㎡(76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 건물이었다. 이후 소속사는 2022년 5월 소유권 이전을 마치고, 기존 건물을 철거해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도 공사는 진행 중이다. 건축허가 표지판에 따르면 새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부지는 교통 여건이 뛰어난 '트리플 역세권'. 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강남구청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지하철 9호선과 수인분당선의 환승역인 선정릉역에서도 도보로 약 7분이다. 건물 주변엔 대단지 아파트가 있다. 강남세무서·강남구청·강남구 보건소 등 관공서도 있어 유동 인구와 상주 인구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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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바다에 빠지자, 남편도 '풍덩'…속초 해경이 구조
방파제서 바다로 떨어진 60대 아내를 구하러 남편이 뛰어들었다. 노부부 둘다 다행히 구조됐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속초해양경찰서는 10일 저녁 6시 50분쯤 속초시 외옹치항 북방파제에서 바다로 추락한 60대 부부 A씨(64)와 B씨(61,여)를 구조했다고 이날 밝혔다. 속초해경은 이날 저녁 6시10분쯤 낚시객으로부터 "외옹치항 북방파제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구조대, 속초파출소 연안구조정, 낙산파출소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속초해경 추락자가 2명인 것으로 확인, 간단한 의사소통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방파제 아래로 내려가 1명씩 차례대로 밀어올려 구조했다. 다행히 A씨와 B씨는 생명에 지장 없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풍랑주의보 발효 등 기상악화시에는 방파제 출입을 자제하고 사고가 발생했을때는 무리하게 직접 구조를 시도하기보다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하고 안전한 곳에서 구조를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