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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 기자
혁신전략팀 왕양 기자입니다.
총 10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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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만 3억 명…'돌봄 인력' 비상걸린 中, 요양 로봇 산업 성장 기대감↑
인구 대국 중국이 급증하는 노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요양 로봇에 주목한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기존 인력 중심 돌봄 체계로는 대응이 쉽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또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봇의 수요처를 확보함으로써 로봇산업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도도 읽힌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로봇이 생활 보조, 건강 관리, 재활 치료 등 노인 케어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의 만 60세 이상 인구 비중은 13. 3%에서 18. 7%로 상승했다. 10년 동안 5. 4%포인트 증가했다. 2025년 말 기준 60세 이상 고령 인구는 약 3억 233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2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2024년과 비교하면 60세 이상 인구는 1307만 명 증가했다. 향후 고령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돌봄 수요 역시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양로 서비스 체계 구축 및 실버 돌봄 개선 추진 보고서'에 따르면 2035년 기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은 4600만 명, 2050년에는 약 58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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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패권 경쟁 본격화…민간이 돈 푸는 美 vs 정부가 돕는 中
미국과 중국이 로봇 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로봇 산업에서도 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다만 양국의 투자 방식은 차이가 크다. 로봇 산업에 흘러드는 양국의 자금 흐름의 차이가 향후 로봇 산업의 모습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 중국 로봇 산업 분야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문기업 리더즈쿠에 따르면 2025년 중국 로봇 산업 분야의 투자 건수는 총 576건에 달한다. 규모는 500억 위안(약 9조 5000억 원 수준)을 돌파했다. 지난달 11일 미국 벤처 캐피털인 F-Prime이 발표한 '2026 로봇 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로봇 산업 총투자 규모는 약 1174억 위안이다. 전체 투자 건수는 40여 건 수준으로 나타났다. 양국 모두 투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분산형 투자'vs '집중형 투자'━중국은 '분산형 투자'라는 특징을 보인다. 자본이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배분되는 구조다. 핵심 부품 기술 확보와 산업 현장 적용에 대한 투자가 동시에 강화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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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사람 대체하기 시작한 중국…"청년 일자리부터 타격"
중국 로봇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노동 시장에서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농업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목격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같은 변화가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현실이 된 '다크팩토리'━가장 뚜렷한 변화는 제조업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리(吉利)자동차 시안 공장이 대표적인 예다. 지리자동차 시안공장은 용접·도장 등 주요 공정을 100% 자동화했다. 궁극적으로는 다크팩토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크팩토리는 로봇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해 조명 없이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당초 지리자동차는 시안공장 규모의 산업현장에서 약 4000명을 고용했다. 그러나 현재는 절반이 줄어든 약 2000명만 고용하고 있다. 해당 공장에서는 934대의 로봇이 운영 중이다. 또 산동용승고무그룹(山?永盛橡?集?)은 생산 과정을 대거 자동화한 이후 직원 수를 크게 줄였다. 현재 직원 총수는 약 2000명으로 자동화 전 약 6000명 대비 6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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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실험'·상하이 '양산'·항저우 '상업화'… 지역별로 다른 中 로봇산업
중국 로봇산업이 지역별로 다른 형태로 발달하고 있다. 선전은 '실험', 상하이는 '양산', 항저우는 '상업화', 쓰촨·지린 등은 '산업 맞춤형 적용'에 집중하는 식이다. ━ 실험 도시 선전 "오전 설계, 점심 가공, 오후 시제품"━선전에서는 이른바 '오전 설계, 점심 가공, 오후 시제품'이란 빠른 개발 리듬이 강조된다. 기술이 완성된 뒤 로봇 시제품이 출시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출시하고 제품에 대한 반응을 본다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곧바로 시제품으로 구현하고, 실제 시장에서 테스트한 뒤 다시 개선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가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속도 기반 실험 구조'는 공간 혁신을 통해 가능했다. '수직공장(工?上?)' 모델로 대표되는 홍화릉기지(?花?基地)에서는 연구개발, 테스트, 생산 기능이 하나의 건물 안에 통합돼 있다. 그 결과 개발에서 검증까지의 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기술은 현장에서 곧바로 실험되고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다. 남방일보(南方日?)에 따르면 위에장커기(越疆科技)는 홍화릉기지 입주 이후 개발과 생산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면서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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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누구니?"…전기차가 잉태한 中 로봇 산업
격투 로봇, 카지노 딜러 로봇, 탁구 치는 로봇, 셀카 찍는 로봇. 최근 중국 로봇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약 40곳 중 절반이 중국 기업이었다. 중국 로봇 기업들은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걸까. 답은 중국 전기차 산업이다. ━中 전기차 업체들, 로봇 시장 속속 진입━최근 몇몇 전기차 기업들은 로봇 시제품 제작을 넘어 공장 운영 단계까지 진입했다. 샤오펑자동차(小?汽?), 비야디(比?迪), 쥔푸즈넝(均普智能) 등이 대표적 사례다. 해당 기업들은 수년 전부터 로봇 관련 연구개발(R&D)을 시작한 바 있다. 샤오펑자동차는 중국에서 가장 빨리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진입한 전기차 기업 중 하나다. 샤오펑은 지난 2018년부터 로봇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2024년 말에는 'IRON' 로봇이 광저우 공장에 투입돼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026년 1월에는 첫 양산형 시제품이 생산라인에서 출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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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기술패권 경쟁에, 부품 국산화 나서는 中로봇기업들…로봇 공급망 갈라지나
중국 로봇 기업들이 핵심 부품 자체 개발과 공급망 국산화를 핵심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 글로벌 로봇 시장 내 중국 기업들의 존재감이 커지는 가운데 자체 공급망을 구성해 생산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 제재 리스크에 대응하는 산업 안보 전략으로도 보인다. ━中 로봇 산업, 국산화율 75%━ 지난 9일 중국 베이징 사이디(?迪)와 중국전자보(中??子?)는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연구 보고서'와 지난달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발전 백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은 약 75%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로봇 핵심 부품인 감속기 분야에서는 뤼디시에보(?的?波), 센서 분야에서는 커리센서(柯力?感), 동력 배터리 분야에서는 닝더스다이(?德?代)와 비야디(比?迪)가 중국 내 로봇 산업의 주요 기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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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2BTC…가상자산 추적 대회 'SCAN 2024' 개최
디지털자산 정보 기업 디애셋이 디지털자산정책포럼과 공동 주최로 가상자산 추적 대회 'SCAN 2024'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 5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총 상금은 2BTC(비트코인)이며, 전 세계 가상자산 추적 전문가들과 한국 경찰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수사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후원기관으로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보호학회,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참여한다. 또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사 두나무, 빗썸, 코인원을 비롯해 디지털자산 컴플라이언스 기업 보난자팩토리, 캐나다에 본사를 둔 가상자산 추적 솔루션 클루(QLUE) 개발사 블록체인인텔리전스그룹 등도 행사를 후원한다. 대회에는 최대 4명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7월 30일 온라인으로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예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8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외에 본선에는 한국 경찰청 참가팀 중 예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개 팀과 인터폴의 지원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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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재진출 소식에 中 미디어 일제히 부정적 반응
최근 메디톡스가 '뉴럭스'라는 제품명의 보툴리눔 독소 A형 주사제의 중국 판매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 미디어들이 벌써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푸투, 즈후, 차오치, 애슨크지 등의 종합뉴스 사이트, 진리터우탸오, 이덴쯔쉰, 화런터우탸오, 콰이즈쉰 등의 1인 미디어 플랫폼, 포털, SNS 등 중국 미디어에 뉴럭스 출시 계획 소식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24일 차세대 보툴리눔 독소 A형 주사제 제품 '뉴럭스'의 등록을 위해 기존 제품의 중국 CDE(의약품평가센터), 중국 CFDI(식품의약품안전검사센터)의 수입의약품 등록신청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메디톡스는 뉴럭스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으며, 차후 중국시장 마케팅과 영업이익 창출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해 중국 수입의약품 등록 신청과 제조소 변경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미디어들은 앞서 메디톡스가 불법 유통 등 관련 법규 위반으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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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맥주 논란' 칭다오의 부활?…제자리 찾은 주가·반전 성적표
소변 영상으로 한때 시가총액이 1조 원이 넘게 증발했던 칭다오 맥주가 양호한 실적과 주가 회복세를 나타내며 논란의 여파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다만 시장은 소변 영상의 진위 여부 결과 발표, 광군제 등을 앞두고 있어 좀 더 신중히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칭다오 맥주는 지난 달 27일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93억 8600만 위안의 매출을 달성해 전분기보다 4.58%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이 다소 줄었지만 순이익은 14억 82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했다. 또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309억 78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6.4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49억 800만 위안으로 15.02% 늘었다. 판매량 측면에서 칭다오 맥주의 전체 제품 판매량은 729만 4000 킬로리터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으며, 주요 브랜드 칭다오 맥주의 판매량은 409만 킬로리터로 동기 대비 3.5% 늘었다. 중고급 제품군 판매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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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치파트너스, 中 최대 O2O 메이투안 메디컬 파트너 체결
아이에이치파트너스(대표 한재준, 이하 IHP)가 중국 온·오프라인 연계(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 기업 메이투안(Meituan)과 메디컬 부문 한국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이투안은 메이투안과 디엔핑 2개의 플랫폼을 통해 연간 7억명이 넘는 거래 이용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의 O2O 서비스 기업이다. 중국 내에서 음식 배달부터 맛집 검색, 차량과 자전거 공유 서비스, 의료, 호텔, 여행 등 200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양사 간 협력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한국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양사는 메이투안의 애플리케이션(Meituan, Dianping)을 활용해 IHP가 보유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IHP는 지난 2021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 방문하는 중국 환자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전담하는 중국 전문 외국인 환자 유치 업체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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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인사이트, 모베이스전자와 운전자·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제휴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전문 기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자동차용 전자부품 전문 기업 ㈜모베이스전자와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ICC/ICC-R)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ICC/ICC-R 통합 시스템 개발을 위한 알고리즘 및 SDK 개발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평가, 영업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ICC 솔루션은 차량 실내 모니터링 카메라(In-Cabin Camera)를, ICC-R 솔루션은 2열 탑승자까지 모니터링 가능한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Occupant Monitoring System, OMS)을 뜻하는 차량 실내 모니터링 후면 카메라(In-Cabin Camera Rear-view) 의미한다. ICC 알고리즘은 △Face ID △운전자 졸음 판단 △운전대 손 감지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 ICC-R 알고리즘 개발은 △차량 내 인원수 인지 △차량 내 승객 위치 파악 △남겨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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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3 경북여행 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2023 경북여행 숏폼영상 공모전'을 연다. 숏폼은 짧은 영상을 뜻하는 신조어다.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응모는 지역, 연령에 상관없이,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북 테마여행(드라마 촬영지와 인생 샷 포인트, 여행코스)과 자유여행(먹방, 레포츠 및 축제 즐기기, 가족여행) 중 하나를 골라 15초~60초로 자유롭게 영상을 개인 혹은 단체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포스터 하단 QR코드 구글폼에 접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주제의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 등을 토대로 심사한다.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등 2300만원 이상의 상금과 기프티콘 200명 등 경품이 마련돼 있다. 수상작은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 SNS에 소개되며,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오는 4월 22일부터 주말, 공휴일 마다 경상북도 관광지 및 축제장에서 직접 공모전 안내부스가 운영되고 즉석 경품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응모방식 등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