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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전남광주 제주 지역 본부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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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고, 국제과학올림피아드 4명 메달 획득…개교 이래 최다 수상
전남광주 광주과학고가 올해 3개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재학생 4명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학교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지난 7월10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에서는 3학년 임장호 학생이 금메달, 김도훈 학생이 은메달을 받았다.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에서는 2학년 나효찬 학생이 개인 부문 금메달과 함께 여러 나라 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겨루는 단체 부문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는 41개국 169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IOAA)에서는 3학년 윤예준 학생이 64개국 312명 가운데 금메달을 차지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과목별로 국가대표 4~5명만 출전할 수 있는 무대로, 한 해에 학생 4명이 3개 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한 것은 광주과학고 개교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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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년 청년 활력 소득' 4분기 신청자 모집
전남광주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 4분기 참여자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소득을 지원하는 '청년 활력 소득' 사업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뒷받침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2002년생 청년이다. 신청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책홍보, 봉사활동, 지역 행사 참여,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가운데 1개 이상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나주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분기별 1인당 30만원으로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나주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다음달 신청자의 자격요건과 활동 실적을 심사해 4분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활력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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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연구팀, 차세대 강유전체 메모리 작동 한계 원인 원자 수준에서 규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는 오상호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인 강유전체 터널접합(FTJ)에서 분극 전환을 방해하는 계면 결함의 작동 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제 소자에 전압을 가한 상태에서 원자층별 분극 변화를 직접 관찰했다. 강유전체는 외부 전압을 제거한 뒤에도 내부의 전기적 방향성인 '분극'이 남고, 전압으로 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물질이다. FTJ는 수 nm 두께의 강유전체를 두 전극 사이에 넣어 분극 방향에 따라 저항을 바꾸고 정보를 저장한다. 이 특성은 비휘발성 메모리뿐 아니라, 저장과 연산을 같은 소자에서 수행하는 '로직-인-메모리'와 뇌 신경망의 작동을 모사하는 '뉴로모픽 소자'에 활용될 수 있다. 다만 강유전체층이 원자 몇 층 수준으로 얇아지면 전극과 맞닿는 계면의 작은 결함이 분극 전환을 방해해 소자 성능을 제한할 수 있다. 이러한 영향은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 작동 중인 소자에서 어떤 결함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직접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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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볼트에이아이와 VPP 시장설계 업무협약 체결
전력거래소가 지난 7일 나주 본사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볼트에이아이와 '기후테크 분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대기업 등 수요기관이 제시한 전략과제에 기술력을 갖춘 창업기업을 매칭해 기술검증(PoC)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다종 분산자원 통합 관리·운영 EMS 기술 개발' 과제를 제시했으며, 선정평가를 거쳐 볼트에이아이를 최종 선정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태양광·풍력, ESS, 전기차(EV), 수요자원(DR) 등 이종 분산자원을 가상발전소(VPP)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급전운영 방안과 시장 보상 메커니즘, VPP 성능 평가기준을 공동으로 도출한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계통운영 분야 기술 자문을 지원하고, 볼트에이아이는 시장 설계 시뮬레이션 플랫폼(프로토타입)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채수 전력거래소 ESG경영처장은 "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앞두고 다양한 분산자원을 계통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이 국내 여건에 맞는 VPP 제도 설계와 기후테크 스타트업 성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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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등산 억새 개화 가을 정취 더해
무등산국립공원 내 억새가 지난달 말 개화하기 시작해 이달 초·중순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장불재 억새군락지와 멀리 보이는 입석대의 모습이 무등산의 가을을 더욱 짙게 한다. 억새 경관이 아름다운 주요 탐방구간은 수만탐방지원센터~낙타봉~안양산 정상 구간(편도4. 5km, 약 3시간), 들국화마을~안양산 정상 구간(편도1. 7km, 약 1시간), 용강마을~시무지기폭포~억새평전 구간(편도3. 5km, 약 2시간) 등이다. /사진제공=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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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의대 창업동아리 '부항' 제품 시장에서 통했다
동신대 한의과대학 학생 창업동아리가 전통 한의학 재료인 '부항'을 현대적인 홈 웰니스 제품으로 재해석하고, 시중 판매와 유통까지 성공시켜 화제다. 김상원(한의학과 3학년), 정우성·박연후(한의예과 1학년) 학생 등으로 구성된 창업팀 'WELS'는 원광대·우석대 한의과대학 학생들과 함께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리콘 홈 웰니스 셀프케어 컵'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각종 창업대회 수상부터 유상 납품, 소비자 검증, 오프라인 판매, 약국 정식 입점까지 사업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원광대 한의과대학 본과 진입식에 제품 200세트를 유상 납품하며 첫 실사용 검증에 나섰다. 72명을 대상으로 유효 응답을 분석한 결과 흡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 7점을 기록했다. 사용자들이 제시한 '사이즈 다양화' 요구를 후속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창업 아이디어의 경쟁력도 잇따라 인정받았다. 지난 5월 '2026 GIST-호남권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8월 '2026 대학(원)생 한의약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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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6일까지 '축제 명칭 공모전' 진행
전남광주 완도군이 기존 '장보고 수산물 축제'를 완도 바다와 섬, 수산자원을 아우르는 해양 체험형 축제로 전면 개편하고 축제 명칭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청정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 체험과 바다낚시 △전복 등 완도 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공연과 야간 콘텐츠까지 완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축제 전반에 녹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머무르는 축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콘텐츠 운영 방식도 정비해 완도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간다. 공모전은 군정 방침인 '참여 자치'를 실현하고 국민의 아이디어를 축제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한다. 오는 16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완도의 바다·섬·수산자원 등 지역 특색을 담고, 해양 체험형 축제의 정체성을 나타내면서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참신한 명칭이면 된다. 완도군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상징성, 지역 대표성, 대중성, 독창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30만원), 장려 2명(각 10만원) 등 4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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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아동양육수당' 신설 추진
전남광주 신안군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안군 아동양육수당'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복지·의료 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속되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양육비 부담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신안군 지원 계획에 따르면 아동양육수당은 정부 아동수당(월 30만원)에 군비 4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월 70만원을 7세(84개월)까지 지급한다. 신안군은 지난 7일 개최한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복지부와 사회보장 사전협의 및 관련 조례 제정 절차를 거친 후 이르면 내년 중 아동양육수당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한 아이를 기르는 데 분유와 기저귀, 학습도구, 교육비 등 부모가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이 상당하다"며 "군에서 실질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어 타 시·군보다 더 두터운 지원 속에 자녀를 함께 키울 수 있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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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공급 쌀 9건 중 4건 곰팡이 발생…관리 체계 마련 시급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월 1회 이상 공급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비 157억원을 편성, 지난 7월부터 29개 민간 공급업체를 통해 농산물을 제공한다. 그러나 지원되는 농산물에서 곰팡이균이 발견돼 말썽이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일부 공급업체가 판매한 쌀에서 곰팡이가 발생했다는 소비자 민원이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이 시작된 지난 7월 이후 해당 품목에 등록된 후기 9건 가운데 4건에서 곰팡이 발생에 따른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임산부는 "곰팡이 쌀인지도 모르고 많이 먹었다"며 "임산부가 먹는 쌀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문제가 제기된 쌀 4건 가운데 2건은 도정일과 포장일이 동일한 같은 생산·포장 단위(로트) 제품으로 확인됐다. 곰팡이가 발생한 곡류는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독소 발생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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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KCMVP 검증필 암호모듈 에너지어스에 공급
한전KDN이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인 에너지어스에 국정원 검증필 암호모듈 '이파워 크립토(ePower Crypto) V2. 2'를 공급하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의 사이버 보안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공급하는 '이파워 크립토 V2. 2'는 암호모듈 검증제도(KCMVP) 검증을 획득했다. KCMVP는 국가·공공기관의 중요 정보와 핵심 기반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국가정보원에서 검증하는 제도다. 에너지어스는 이파워크립토 V2. 2를 태양광 발전소 등에 보급하는 '분산형 전원 원격감시제어 장비'(RTU)와 이를 종합 관리하는 '중앙 통합 관제 서버'에 각각 탑재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에너지 산업에서는 분산형 차세대 전력망 전환과 함께 민간 신재생 발전소가 대거 연계되면서 외부 통신망과의 새로운 접점이 늘어나 전력망 전반의 사이버 보안이 취약점으로 대두됐다. 특히 발전 현장의 원격 감시제어 단말과 중앙 관제 서버 간 전력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외부 해킹이나 악의적인 데이터 위·변조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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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농지임대·연금 수요 증가에 따른 디지털 업무체계 개선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농지 전수조사로 농지임대와 농지연금 관련 문의·신청이 늘어나는 가운데 농지은행 디지털 업무체계를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개선한 업무는 △공공 마이데이터 인증 절차 간소화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 업무 자동화 △농지연금 실시간 대기 정보 제공 등이다. 최근 농지 전수조사로 농지임대와 농지연금 등 농지은행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공사는 임대수탁 업무 자동화와 농지연금 실시간 대기시스템을 도입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인증 절차도 개선해 고객이 농지은행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공사는 고객이 각종 구비서류를 직접 발급·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도입했다. 고객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무료로 한 번에 제출하고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휴대전화 인증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이용하기 어렵다. 공사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달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본인 인증 절차를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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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류 열기 타고 K RICE 매력 알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가 최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열린 '2026 카자흐스탄 한민족 대축제'에서 쌀가공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알마티 소비자 약 4000명에게 우리 쌀과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알렸다. '카자흐스탄 한민족 대축제'는 1995년부터 열려 재외동포뿐 아니라 카자흐스탄 현지인까지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교류 행사다. aT는 신규 전략품목인 냉동 김치볶음밥, 쌀국수, 쌀과자, 떡볶이, 즉석밥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한국형 편의점 등 K푸드 유통채널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현지 소비자가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아직 카자흐스탄 시장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냉동 김치볶음밥 등 냉장·냉동 쌀가공식품과 튀기지 않은 쌀국수, 쌀과자 등이 관심을 끌었다. aT는 현지에서 확산 중인 한국형 편의점 등 유통채널과 연계해 행사장에서의 체험이 실제 구매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