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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청 및 부동산 관계기관, 건설사를 출입합니다. 부동산 시장 관련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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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17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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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돌본다
서울 성동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살피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역주민이 이웃을 직접 살피고 돌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통합돌봄국 희망복지과 내에 '지역돌봄팀'을 신설했다. 지역돌봄팀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발견한 위기 신호가 실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중심 발굴 활동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담 조직이다. 지역주민이 주체되는 '촘촘발굴단', '우리동네돌봄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촘촘발굴단은 자치구 특화사업이다. 촘촘발굴단은 2022년부터 시작한 구 자체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주민주도 위기가구 발굴 조직으로,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거주 여부와 생활 실태를 확인한다. 방문 가구는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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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외식업소 위생·시설 개선 위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실시
서울 서초구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환경 개선과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026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융자 규모는 서초구 1억 원, 서울시 12억 원으로 서초구 배정 예산이 소진될 경우 서울시 융자로 연계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최대 5000만 원(금리 연 2%,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시설개선자금 최대 1억 원(금리 연 2%,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최대 2000만 원(금리 연 1%,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등이다. 시설개선자금은 총 소요금액의 80% 이내에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서초구 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서초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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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푼다"…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 모집
서울 종로구는 이달 13일까지 '2026년 주민소통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생활 속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데 취지다. 지정 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진행하며, 사업 성격에 따라 모임별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정주제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기후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종로 만들기'로,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기후·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두 번째는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성장하는 세대공감 멘토링'이다. 세대 간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지속 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게 중점이다. 자유주제는 이웃과 세대 간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다양한 제안을 접수한다. 이 가운데 구정 정책과의 연계성과 확산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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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CES 2026'서 186만 달러 투자상담 지원
서울 강남구가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186만 달러 규모의 관내 스타트업 투자상담을 지원했다. 2일 강남구에 따르면 올해 CES에서 서울통합관 내 '강남관'을 조성해 5개 유망 기업을 집중 지원한 결과, 비즈니스 상담 206건을 달성했다. 투자 상담 약 186만 달러(약 27억 원) 규모다. 구는 부스 설치부터 현장 운영, 전시 일정 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특히, 전시 기간 메인 무대에 송출된 강남구 스타트업 지원 홍보영상과 참가기업 기술 소개 영상은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 상담으로 이어지는 역할을 했다. 관내 스타트업인 퍼스트해빗과 에버엑스가 총 3개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퍼스트해빗은 교육용 AI 플랫폼 'CHALK AI'로 인공지능과 교육기술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고, 에버엑스는 AI 기반 근골격계 관리 솔루션 'MORA Care'로 혁신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퍼스트해빗은 국가별 스타트업 IR 경진대회에서도 1등상인 '그랜드 어워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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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4호선, 120개역 열차 안내모니터 '풀HD'급 교체
지하철 1~4호선 역사 내 '열차정보 안내시스템'이 '풀(FULL) HD'급 모니터로 교체됐다. 2023년 1호선을 대상으로 '열차 정보 안내시스템 개량사업'을 시작한 지 약 2년 6개월 만이다. 서울교통공사는 1~4호선 120개 전 역사 총 3790면 규모의 '노후 열차정보 안내시스템 개량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열차 정보 안내시스템 개량사업은 기존 1·3·4호선(2008년 설치)과 2호선(2010년 설치) 시스템이 노후화됨에 따라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시비 지원을 받아 2023년 1호선을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개량사업을 통한 가장 큰 변화는 FULL HD급의 선명한 열차정보 화면 교체다. 이전 화면보다 밝고 깨끗한 표출화면으로 시인성이 대폭 개선됐다. 지하철 이용 승객들은 열차 이용정보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21개 종류의 서울명소 안내 등 공익 광고 정보가 송출됐지만, 개량된 열차정보 안내시스템에서는 안내시스템 화면을 열차 운행정보 위주로 표출함으로써 승객의 열차정보 이용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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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동행·매력도시' 실현 오세훈…'삶의 질' 향상 화두
2022년 7월1일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은 창신동 쪽방촌 골목 어귀에 섰다. '민선 8기' 취임 첫날이자 서울시 '약자동행'이 본격 시동을 건 날이었다. 노숙인·쪽방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 '혜택 확대'를 넘어, 도시가 약자를 대하는 '작동 방식'을 바꾸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 쪽방촌 '온기창고'는 후원품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던 관행을 깨고, 필요한 물품을 주민이 직접 선택하도록 설계됐다. 줄 서서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자 관점과 자존감을 함께 고려한 결과다. '약자동행'과 '매력도시'는 서울 시정의 핵심 방향이다. 약자를 챙기는 동시에 세계도시 경쟁에서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매력도시는 개발사업 하나로 요약되지 않는다. 일자리·문화·공간·교통이 맞물려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큰 구상이다. 용산정비창을 포함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은 그 상징적 사업으로 꼽힌다. 오 시장은 용산을 해외 자본과 글로벌 기업이 모이는 핵심 상업지구로 키워 서울의 성장 동력을 확장하는 미래를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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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李정부 6만가구 공급 불가능…정치적 이상론에 갇혀"
"과거 노무현·문재인 정부 때 실패했던 정책을 지금 반복하고 있습니다. 주택공급을 현실이 아니라 이념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이상론'에 갇힌 정책이 무슨 실용주의입니까. "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현 정부는 주택 거래를 투기로, 민간 공급 방식은 기업 이득으로만 보는 '이분법적 편견'을 가진 것 같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과거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실패했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성찰 없이 '이념적 부동산' 패러다임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게 오 시장의 설명이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주택공급방안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반응이 없는 게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6만이 아니라 60만가구를 발표해도 핵심은 '발표 물량'이 아니라 '실행 조건'이다"며 "지금 방식으로는 정부 임기 내 제대로 공급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고 직격했다. 앞서 정부는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등 수도권에 총 6만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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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출근길 도로혼잡 우려…서울시, 대중교통 운행 늘린다
서울시는 1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폭설이 예보되면서 2일 출근길 혼잡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출근 집중배차 시간대를 평소보다 30분 연장 운영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은 2호선, 5∼8호선을 9시 30분까지 출근 집중배차 시간대를 유지하고 평소보다 20회 운행을 늘린다. 시내버스도 9시 3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을 유지해 운행할 계획이다. 평소 출근 집중배차 시간은 오전 7∼9시인데, 이를 30분 늘렸다. 시는 또 지하철 역사 출입구와 버스정류장에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버스는 운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운행이 불가능한 구간은 자치구와 신속 제설하는 등 유관기관과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 누리집 등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와 도로 통제 구간 등 정보를 제공한다. 지하철 운행 상황은 서울교통공사 또타지하철 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 및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지를 운행하는 일부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될 수 있는 만큼 버스 이용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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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cm 큰 눈 내린다" 대설예비특보...서울시, 비상근무 2단계
1일 서울 전역에 큰 눈이 예보되자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강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12시 서울 전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이날 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3∼10㎝의 눈이 예보됐다. 시의 강설 대응 단계는 △ 평시 △ 보강(적설량 1㎝ 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 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 이상 예보·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 이상 예보·대설경보 발령)로 구분된다. 시는 서해안 문산·강화·인천·영흥·우정 5개 지역에 설치된 강설 예측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눈구름대 이동과 강설 경로를 실시간 분석하고, 제설제를 사전 살포해 선제 대응한다. 인력 8299명과 제설 장비 2841대를 투입한다. 시청 지하 3층에 설치된 제설 종합대책 상황실에서는 서울 전역 주요 간선도로를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과 제설 현황을 상시 점검한다. 사전에 골목길과 급경사지 등에 비치된 제설함의 제설제와 장비를 점검·보충하고, 자동 제설장비(염수분사장치, 도로열선) 작동 여부와 제설제 비축 현황을 재점검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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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부터 1.4억원 서양화까지…고위공직자 '이색 자산' 눈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공개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에서 일부 공직자들이 미술품, 귀금속, 고급 회원권 등 일반 자산 외에 '특이 자산'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26년 제1회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조원철 법제처 처장은 1억4000만원(총 15점) 상당의 서양화를 보유하고 있었다. 노재헌 외교부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도 1억4000만원(총 4점)의 서양화를 신고했다. 노 대사는 이 외에도 모나용평주식회사 회원권(2억3000만원), 롯데호텔서울 피트니스 회원권(1300만원) 등 고급 레저시설 관련 자산도 보유 중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배우자는 금괴(24K) 3000g을 4억4700만원으로 신고했다. 해당 금괴는 취득가는 1억6100만원이었으나 현재 시세 기준으로 평가해 등록됐다. 또 배우자 명의로는 6300만원 상당의 금 목걸이, 2. 3캐럿 다이아 반지(3200만원), 다이아 목걸이(2. 3캐럿·3500만원), 다이아 귀걸이(1100만원) 등 고가 귀금속도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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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4명 중 1명 '코인 사랑'…최동석 인사혁신처장 26.7억 신고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이 공개된 가운데 4명 중 1명은 가상자산 투자했거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비트코인 등 26억원 규모로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신고했다. 상당수 고위공직자는 가상자산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식 투자에도 관심이 컸다. 강경화 외교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는 이번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삼성전자 주식 1만주를 보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2026년 제1회 수시재산등록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는 2025년 7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퇴직 등 신분 변동이 있었던 고위공직자 362명이다. 이번 재산공개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취임한 이후 첫 수시 재산공개다. 최 처장은 배우자와 함께 가상자산 26억7400만원을 신고했다. 최 처장은 비트코인 11개 이상, 엑스알피(리플) 5000개를 포함해 디스체인, 보아, 비트코인캐시, 솔라나, 이더리움, 테더 등 11개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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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당을 자멸의 길로…장동혁 즉각 물러나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 게시판 사건'으로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것과 관련해 "장 대표는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하나 되어 당당히 다시 일어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국민들의 마지막 바람마저 짓밟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적었다. 오 시장은 "이것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결단인가"라고 되물으며 "국민께 사랑을 받고자 하는 정당이라면 결코 있을 수 없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결정은 결국 당대표 개인과 홍위병 세력을 위한 사당화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당을 오랫동안 지켜온 사람으로서 저 또한 윤석열, 한동훈 두 사람의 갈등 이후 우리 당이 악몽 같은 일을 겪으며, 탄핵이라는 비극까지 경험해야 했던 것을 생각하면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건 아니다"라며 "국민들 보시기에 얼마나 한심한 정당입니까. 우리 당은 지금 국민의 외면을 넘어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