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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홍효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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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안 하면 우리가" 집회 추진하는 전공의들…깊어진 '세대갈등'
의정 사태 중심에 섰던 전공의들이 대정부 장외 집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두고 의료계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젊은 의사들이 독립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은 내부적으로 장외 집회 가능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협 관계자는 "(집회 등 관련)가능성을 열어놓고 주요 내용을 노조와 대화하고 있다"며 "구체적 실행 계획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회도 지난 4~6일 설문 조사를 통해 의료 현안 대응 관련 의견을 취합했다. 의대협은 의대 정원 증원, 지역의사제, 국립의학전문대학원(공공의대)·국군의무사관학교 신설의 세 가지 정책에 대해 "인력 수급 추계의 타당성, 의료교육 환경, 의료체계 구조 문제 등 여러 쟁점이 제기되고 있다"며 △적극적 집단행동 중심 △정책 협의와 대정부 협상 중심 △공론화 및 여론 형성 중심 등의 여러 대응 방식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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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깨질 듯 아파" 단순 두통 아니었다...'뇌출혈' 위험 신호
#50대 주부 이모씨는 최근 몇 주 새 두통이 심해졌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무겁고 오후가 되면 관자놀이 쪽이 조이는 듯 아파왔다. 평소 가끔 두통이 있었기에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최근엔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여기에 어지럼증과 메스꺼움까지 동반되자 병원을 찾은 이씨는 정밀 검사에서 두통의 원인을 알게 됐다. 흔히 겪는 증상이라 넘겼던 두통은 건강 이상 신호였다. 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 피로나 스트레스 탓으로 여기고 집에 있는 진통제로 통증을 가라앉히며 일상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나 두통은 단순한 컨디션 저하를 넘어 몸속 이상을 알리는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특히 뇌출혈·뇌경색·뇌종양과 같은 뇌 질환은 발병 초기에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적잖다. 두통이 이전보다 심해졌거나 참기 어려울 정도로 강하게 나타나고, 통증 양상이 달라졌다면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평소 경험하지 않은 양상의 두통이 갑자기 시작됐다면 이는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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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확 줄어든 '이 병' 다시 3만명대…"면역 없이 접촉땐 100% 감염"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1만명대까지 감소했던 국내 수두 환자가 3만명대를 기록하며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어린이집·학교 내 집단생활이 늘면서 면역력이 부족한 소아 연령층의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두 환자는 3만167명으로 2년 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 올해 9주차(지난달 28일)에 보고된 신규 환자는 243명으로 현재까지 올해 누적(1~9주) 환자는 4346명이다. 국내 수두 환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인 2020~2022년 당시 강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3만1430명에서 1만8547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일상으로 복귀한 2023년부터 2만6964명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고, 2024년(3만1892명)에 이어 지난해에도 3만명 이상의 환자가 보고됐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로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 질환으로 국내에서 제2급 감염병으로 관리된다.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든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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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사직땐 징역?" 의사들 與입법에 발끈
여당이 의료인의 집단행동을 막는 법안을 추진한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유지 의료행위'를 정당한 사유 없이 중단할 수 없다는 금지규정을 신설해 의료공백 사태의 재발을 막는다는 취지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러한 법적 제재가 외려 필수의료 기피현상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분위기다. 5일 국회·의료계에 따르면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3일 '필수유지 의료행위' 정의를 명시하고 이에 대해선 정당한 사유 없이 중단할 수 없다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은 응급의료업무와 중환자 치료·분만(신생아 간호 포함)·수술·투석 및 이와 관련된 마취·진단검사 등을 필수유지 의료행위로 규정하고 해당 업무를 정지·폐지·방해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했다. 현행 노조 및 노동관계조정법 내 필수유지업무는 '정지·폐지될 경우 공중의 생명·건강 또는 신체안전·공중의 일상을 현저히 위태롭게 하는 업무'로 정의된다. 이에 따라 해당 업무의 '정당한 유지와 운영을 정지·폐지·방해하는 행위'는 쟁의행위로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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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립암센터 교수, 국제암연구소 학술위원장 선출…한국인 최초
김영우 국립암센터 보건인공지능(AI)학과 교수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학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달 13일부터 1년간이다. 5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IARC 설립 60년 만에 한국인이 학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ARC 학술위원회는 기구의 연구 활동 전반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상설 연구 프로그램의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의사결정 기구다. 집행이사회에 상정될 특별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전 세계 암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IARC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30개 회원국이 참여 중이며 학술위원장은 회원국 대표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출된다. 김영우 교수는 "전 세계 암 연구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IARC 학술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각국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혁신적인 암 예방·치료 전략을 마련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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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사직 시 처벌?"…與 '단체행동 방지법'에 의사들 반발
여당이 의료인의 집단행동을 막는 법안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필수유지 의료행위'를 정당한 사유 없이 중단할 수 없단 금지 규정을 신설해 의료공백 사태의 재발을 막겠단 취지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러한 법적 제재가 외려 필수의료 기피현상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의사 노동조합(노조)' 결성에 속도를 내야 한단 주장도 나온다. 5일 국회·의료계에 따르면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3일 '필수유지 의료행위' 정의를 명시하고 이에 대해선 정당한 사유 없이 중단할 수 없단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응급의료 업무와 중환자 치료·분만(신생아 간호 포함)·수술·투석 및 이와 관련된 마취·진단검사 등을 필수유지 의료행위로 규정, 해당 업무를 정지·폐지·방해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했다. 현행 노조 및 노동관계조정법 내 필수 유지 업무는 '정지·폐지될 경우 공중의 생명·건강 또는 신체 안전·공중의 일상을 현저히 위태롭게 하는 업무'로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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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도 AI가 길 안내"…삼성서울병원, 수술용 AI 모델 개발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유재민·박웅기 교수, 이식외과 유진수·오남기 교수 연구진이 로봇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에서 인공지능(AI)이 안전한 절제면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진은 다기관 외부 검증을 통해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 연구 결과를 유럽외과종양학회 학술지(IF=2. 9) 최근호에 게재했다. 로봇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은 겨드랑이 부근에 작은 절개를 한 뒤 로봇 팔을 넣어 유두와 피부는 그대로 둔 채 유방 조직만 제거하는 수술이다. 가슴에 큰 흉터가 남지 않아 환자 만족도가 높다. 다만 로봇 수술은 촉각이 전달되지 않는단 한계가 있다. 일반 수술에선 의사가 손끝 감각으로 조직 경계를 파악할 수 있지만 로봇 수술은 화면에 보이는 영상에만 의존해야 해서다. 특히 피부 바로 밑 지방층과 유선 조직의 경계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까다롭다. 과도하게 얕게 절제하면 유방 조직이 남고, 너무 깊게 절제하면 피부로 가는 혈류가 끊겨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은 수술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지방층과 유선 조직의 경계, 즉 '안전한 절제면'을 화면에 표시해주는 방식을 고안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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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아프고 물건도 자꾸 놓쳐"…시력도둑 '이 병' 심하면 실명까지
녹내장은 당뇨병성망막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힌다.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 안과 검진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매년 3월 둘째 주 '세계 녹내장 주간'을 앞두고 황형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와 녹내장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아봤다. 녹내장은 눈에서 받아들인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 결손이 생기는 질환이다. 특징적인 시신경 형태 변화와 함께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기능적 이상이 동반된다. 한 번 손상된 시야는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녹내장은 되돌리기 어려운 시력 손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형태는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이다. 이는 눈 속 액체(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의 저항이 증가해 안압이 오르거나 안압이 높지 않아도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형태다. 이외에도 △방수 배출 구조가 갑자기 막혀 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 폐쇄각 녹내장'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과 관련된 녹내장 △백내장·포도막염·당뇨망막병증 등 다른 안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녹내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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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에 단일대오 '흔들'…의료계 한 달 가까이 혼란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가 현 집행부에 힘을 싣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여전히 내부에선 정부 의과대학 증원안 발표가 한참 지나도록 뚜렷한 대응책이 나오지 않는단 비판이 이어지면서 혼란이 깊어진 분위기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달 28일 임시대의원총회(임총)에서 의대 증원안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하는 안건을 부결, 현 김택우 회장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기로 결정했다. 김 회장 탄핵안까지 제안되며 내부 갈등이 고조됐으나 탄핵안 일부 내용이 정관을 위배할 수 있단 대의원회 판단에 따라 추진이 무산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임총에서 '전면 투쟁'을 내세우며 집행부를 향해 명확한 로드맵에 따른 대정부 압박 등 수위 높은 방향성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집행부는 이달 중 보건복지부와 의협 관계자 간 소규모 논의 기구인 '의정협의체'를 출범, 정부와의 대화 채널을 더 구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의협은 의학 교육 전문가와 교육 당사자가 참여하는 '의학교육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도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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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의대 "비소세포폐암 성장·대사 재편 신호축 규명"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은 고성규 학장(한약물 재해석 암 연구 센터, MRC (Medical Research Center)) 연구팀이 비소세포폐암 성장과 생존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진은 세포 신호 전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G 단백질결합수용체 'GPR54'(KISS1R)가 도파 카르복시 이탈 효소(DDC) 발현과 에너지 대사를 조절, 종양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단 사실을 전임상 모델에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자매지 '신호 전달 및 표적치료'지(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 IF: 52. 7)에 게재됐다. 비소세포폐암은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이다. 치료 성과를 위해선 종양의 성장과 약물 반응을 좌우하는 핵심 분자 기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이에 연구진은 난치성 고형암을 유발하는 'KRAS 변이'를 유도한 폐암 쥐 모델에서 GPR54 유전자를 제거했을 때의 종양 수와 병변 크기가 감소한단 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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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갈수록 더 우울해지는 한국인…우울증 환자 4년새 25%↑
#서울 강북구에 사는 대학생 박효령씨(가명·20대·여)는 지난해 10월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같은 해 9월 가족 중 한 명이 사고사를 당해 극심한 상실감을 겪은 박씨는 식욕이 떨어지고 불면증에 시달렸다. 박씨는 "일상에 지장을 느껴 휴학 후 치료에 집중했지만 증상은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며 "언제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우울증과 정신질환을 앓는 국내 환자 수가 4년 전보다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을 통해 받은 '2021~2025년 우울증 및 정신질환 청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 수는 113만8230명으로 2021년(91만785명) 대비 25% 급증했다. 같은 기간 조현병·정신지체 등을 포함한 정신 및 행동장애 환자 수는 360만2209명에서 432만8595명으로 20. 2% 늘었다. 이준희 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기자와 통화에서 "우울증·조현병·성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환자 수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게 체감된다"며 "입시·취업 등 경쟁과 정치·사회적으로 혼란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진 게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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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UNIST, 의료 AI 연구 협력…"차세대 솔루션 개발"
서울아산병원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의료 인공지능(AI)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서울아산병원이 보유한 임상 경험과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UNIST의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 및 데이터 과학 역량과 결합, 차세대 의료 AI 솔루션 개발을 앞당기겠단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 AI 연구를 위한 데이터 활용 인프라 공동 구축 및 운영 △데이터 연구 운영위원회 공동 구성 △데이터 이용 및 지식재산권(IP)에 대한 포괄적 공동 계약 체결 △연구자 대상 인프라 상호 우선 사용 권한 부여 △국책과제 공동 수주 및 학술대회·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특히 실질적 연구 성과를 위해 각 기관의 핵심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UNIST 연구자에게 원내 연구 기반과 의료 데이터를 개방하고 안전한 연구 수행을 위한 외부 접속 전용망(VPN)과 초기 모델 검증·탐색을 위한 파일럿 연구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