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바' 포털·PC 환경으로 전면 확장…지도에서 반경 설정해 전국 채용정보 탐색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맵'으로 구직 효율성 제고

임금과 근무 조건 못지않게 '출퇴근 거리'와 '교통 접근성'을 일자리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구직자 트렌드 변화에 맞춘 위치 기반일자리 탐색 플랫폼이 나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를 통해 지도 기반 채용정보 서비스 '일자리맵'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 직장인의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이 80분을 넘어서는 등 주거지와 일터 간의 거리가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서비스는 구직자가 현재 위치나 희망 근무지를 중심으로 주변 채용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자리맵'은 기존 모바일 앱 '잡아드림'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PC 환경까지 전면 확장했다. 텍스트 위주의 목록형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 화면을 직접 이동하고 반경을 설정하며 직관적으로 채용 공고를 탐색할 수 있다.
이용자는 설정한 반경 내의 공공 및 민간 채용 공고를 구별해 조회할 수 있으며 지도상 마커를 클릭하면 모집 상세 요강으로 즉시 연결된다. 키워드 검색과 맞춤형 필터 기능은 물론 경기도에 국한됐던 정보 제공 범위를 전국 단위로 넓혀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서비스는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내 '일자리맵' 메뉴나 전용 누리집, 모바일 '잡아드림' 앱을 통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윤덕룡 재단 대표이사는 "구직자들이 원하는 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도 기반 서비스를 확대·개방했다"며 "앞으로 타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전국 어디서나 유용하게 쓰이는 생활 밀착형 일자리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