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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기자
사회부 사건팀을 거쳐 산업1부 전자팀을 출입합니다. 쉽고 와닿게 쓰겠습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301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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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무려 112조?...HBM4 날개 단 삼전, 3분기도 '신기록' 예약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매출 확대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또한번 경신할 전망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비메모리사업 역시 적자폭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D램 가격 상승세 둔화와 원화 강세 영향으로 실제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111조8175억원이다. 현실화할 경우 직전 분기 기록한 89조4924억원을 넘어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쓰게 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초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분기 실적은 HBM4 판매 확대가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플랫폼 '베라 루빈'향 HBM4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HBM4 매출은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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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호텔방 장악한 삼성·LG…객실 TV 넘어 플랫폼까지 넓힌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호텔용 TV를 앞세워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규모 공급이 가능한 호텔 TV에 자체 OS(운영체제) 기반 콘텐츠와 기기 관리, 데이터 분석 등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한다. 단순 하드웨어 판매를 넘어 '호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지속적인 수익기반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하 메리어트)'과 객실 엔터테인먼트와 기술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메리어트의 호텔 운영 노하우에 LG전자의 디바이스 통합 관리, 운영 기술 지원 역량을 더해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객실 TV를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연결하는 '허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실시간 방송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제공을 넘어 향후 객실 온도와 조명 등 각종 기능을 TV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호텔 운영자를 위한 관리 기능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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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냉장고 멈췄다면?…삼성·LG '긴급 수리 서비스' 지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추석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연휴 기간 긴급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가전제품 '긴급 출장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냉장고의 냉장·냉동 기능 고장 등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긴급 증상에 한정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컨택센터 상담사와 출장서비스 엔지니어도 비상 당직 체계로 근무한다. 다만 연휴 첫날인 24일과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전국 서비스센터가 문을 닫는다. 제품별 고장 자가진단 방법과 해결 방법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6~27일에는 일부 주말 케어 센터에서 휴대폰, 태블릿 PC, 웨어러블 제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삼성강남(서울) △홍대(서울) △중동(경기 부천) △성남(경기) △구성(경기 용인) △대전 △광산(광주) △남대구 △동래(부산) 등 9개 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삼성강남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나머지 8개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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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4 날개 단 삼성전자, 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환율은 '복병'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매출 확대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또 한번 경신할 전망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비메모리 사업 역시 적자 폭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D램 가격 상승세 둔화와 원화 강세 영향으로 실제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111조8175억원이다. 현실화할 경우 직전 분기 기록한 89조4924억원을 넘어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쓰게 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초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분기 실적은 HBM4 판매 확대가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플랫폼 '베라 루빈'향 HBM4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HBM4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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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다 녹는다"...삼성, 냉장고 '먹통'에 "불편 최소화"
삼성전자 냉장고가 '스마트싱스' 업데이트 이후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소비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23일 삼성전자 제품 온라인 커뮤니티 '삼성멤버스'에는 스마트싱스 업데이트 이후 냉장고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의 IoT(사물인터넷)·스마트홈 통합 플랫폼이다. 한 소비자는 "스마트싱스 업데이트 후 외출하고 돌아오니 냉장고가 계속 먹통"이라며 "연휴라 음식을 다 사서 쟁여놨는데 다 녹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명절 때 쓸 급한 것들은 옆집에 부탁해 옮겨놨는데 못 옮긴 음식이 태반"이라며 "상한 음식물 사진 등을 남겨놓으면 차후 피해 보상 청구 시 도움이 된다고 해 냉장고에 든 음식 사진도 찍어놨다"고 했다. 관련 게시판에는 "냉장고가 벽돌이 된 건 인생 처음 있는 일", "밤새 스트레스 엄청 받았다", "장 본 거 영수증 다 찾아 챙겨놓겠다" 등의 게시글이 수십 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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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업고 eSSD 질주… 삼성·SK '승부수'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확대가 e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를 끌어올린다. 주요 대형 CSP(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들이 앞다퉈 수요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면서 올해 4분기 eSSD 수요가 3분기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고성능·고용량 제품을 앞세워 시장공략에 나섰다. 22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대형 CSP들은 최근 eSSD 수요전망치를 잇따라 상향조정했다. AI 인프라가 고도화하면서 eSSD를 대용량 데이터 저장뿐 아니라 AI 연산을 뒷받침하는 용도로 확대적용한 영향이다. 트렌드포스는 "최근 구매추세를 보면 올해 4분기 eSSD 주문량은 3분기에 기록한 높은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성능 TLC(Triple Level Cell)를 넘어 대용량 QLC(Quad Level Cell) 제품수요도 늘었다. TLC는 셀 하나에 3비트(bit), QLC는 4비트를 저장한다. QLC는 같은 수의 셀로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대용량 제품 구현과 비용절감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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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늘자 eSSD도 '불티'…삼성·SK하이닉스 주도권 경쟁 가속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가 e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요 CSP(대형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자)들이 앞다퉈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올해 4분기 eSSD 수요가 3분기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고성능·고용량 제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2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CSP들은 최근 eSSD 수요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AI 인프라가 고도화되면서 eSSD를 대용량 데이터 저장뿐 아니라 AI 연산을 뒷받침하는 용도로 확대 적용한 영향이다. 트렌드포스는 "최근 구매 추세를 보면 올해 4분기 eSSD 주문량은 3분기에 기록했던 높은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성능 TLC(Triple Level Cell)를 넘어 대용량 QLC(Quad Level Cell) 제품 수요도 늘고 있다. TLC는 셀 하나에 3비트(bit), QLC는 4비트를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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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FC 본더 75' 첫 출하…시스템반도체 패키징 시장 공략
한미반도체가 AI(인공지능) 반도체 2. 5D 패키징을 지원하는 장비 'FC 본더 75'를 글로벌 고객사에 처음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AI 반도체의 사양이 높아지면서 하나의 패키지에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여러 반도체를 집적하는 2. 5D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터포저와 기판 면적도 확대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한 패키징 장비도 사양이 높아지는 추세다. 한미반도체의 'FC 본더 75'는 75㎜×75㎜ 크기의 대형 인터포저 패키징을 지원한다. 기존 범용 반도체 패키징 크기인 20㎜×20㎜보다 넓은 면적을 처리할 수 있어 차세대 AI 반도체의 초대형 다이(Die)와 멀티칩 집적에 적합하다. 한미반도체는 'FC 본더 75' 외에도 다양한 2. 5D 패키징 장비 라인업을 출시했다. 올해 'FC 본더 3. 5', '2. 5D TC 본더 40 C2S', '2. 5D TC 본더 40 C2W'를 연이어 선보였다. '2. 5D TC 본더 120' 출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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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설비 고장 잡는다…LS일렉트릭, 4족 보행 로봇 '스팟' 도입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부산사업장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로봇 '스팟(Spot)'을 도입해 생산설비 모니터링과 품질·안전 관리 고도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로봇 시스템 통합(SI) 전문사인 현대오토에버와 지난 7월부터 협업해 부산사업장에서 약 2개월간의 시험 운영을 마무리하고 스팟 2대 정식 운용에 들어갔다. 부산사업장은 초고압 변압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곳이다. 최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로 글로벌 변압기 수요가 늘면서 생산 물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스팟을 활용해 초고압 변압기 핵심 생산설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고장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는 예지보전 체계를 마련해 생산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스팟은 우선 초고압 변압기 핵심 공정인 '진공건조로(VPD)' 설비 관리에 투입된다. 탑재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VPD 챔버 도어의 밀폐 이상과 열 누설 여부를 비접촉 방식으로 자동 점검한다. 진공펌프와 모터, 제어반 등의 발열·소음·진동 데이터도 수집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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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해진 사회문제, AI가 해결자 될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핵심 해법으로 'AI'(인공지능)를 제시했다. AI를 활용해 사회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성과에 합당한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이다. 최 회장은 21일 대한상의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개회사를 통해 "경제성장이 더뎌지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비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AI가 이같은 문제해결을 위한 강력한 해결자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경제성장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사회문제 해결에 투입하는 기존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최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용 자체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제발전이 늦어지더라도 비용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AI의 역할이 필수라고 봤다. 고령화에 따른 돌봄문제와 기후변화 등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AI를 활용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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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사회문제 해결 AI가 해법, 선한 마음에만 기대선 안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핵심 해법으로 'AI(인공지능)'를 제시했다. AI를 활용해 사회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성과에 합당한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이다. 최 회장은 21일 대한상의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회사에서 "경제성장이 더뎌지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비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AI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해결자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경제성장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사회 문제 해결에 투입하는 기존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최 회장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비용 자체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제 발전이 늦어지더라도 비용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AI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봤다. 고령화에 따른 돌봄 문제와 기후변화 등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AI를 활용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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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키울 자본 해법 찾는다…400여개 기관 한 자리에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문제를 넘어 해결로'라는 주제로 실행 중심의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약 1만5000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행사는 참여기관도 지난해 344개에서 400여개로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메인 세션인 '리더스서밋'에서는 기업·정부·금융·재단·사회적경제 등 각계 리더 150여명이 참석해 '자본은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가'를 화두로 해법을 논의했다. 리더스서밋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각계 리더들이 주목해야 할 안건을 제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24년에는 주요 사회문제와 분야 간 협업의 필요성을, 지난해에는 사회문제 해결 성과의 측정·평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정태 MYSC 대표는 "사회문제 해결은 고위험·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단일 자본으로는 지속하기 어렵다"며 "정부 보조금과 기부 자본, 임팩트 투자와 대출이 단계별로 역할을 이어받는 '혼합 금융' 체계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