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반기 '보수킹' 이원진 74.8억…노태문 74.5억

삼성전자 상반기 '보수킹' 이원진 74.8억…노태문 74.5억

최지은 기자
2026.08.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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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23.9억·김용관 18.7억…직원 평균 급여 6300만원

이원진 삼성전자 사장.
이원진 삼성전자 사장.

이원진 삼성전자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올해 상반기 74억7900만원 보수를 받아 삼성전자 임원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이사 중에서는 노태문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사장이 보수 1위에 올랐다.

14일 삼성전자(274,500원 ▲6,500 +2.43%)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총액은 74억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노 사장은 급여 8억9200만원, 상여 3억2800만원, 2024년 OPI(초과이익성과급) 61억7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300만원 등 올해 상반기 총 74억4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노 사장은 2024년 OPI로 삼성전자 자기주식 4만579주를 받았다. 지급 기준 주가는 주당 15만2100원이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부회장은 같은 기간 총 23억9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9억7800만원, 상여 5억5900만원, 2024년 OPI 7억8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500만원 등이다.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은 급여 4억4100만원, 상여 7400만원, 2024년 OPI 13억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400만원 등 총 18억6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총 8억6000만원을 수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삼성전자 전체 직원 수는 기간제 근로자 588명을 포함해 12만9200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근속연수는 14년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6300만원이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부터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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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최지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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