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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의료헬스팀장 정심교입니다. 차별화한 건강·의학 뉴스 보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現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차장(의료헬스팀장) - 서울시의사회-한독 공동 선정 '사랑의 금십자상(제56회)' 수상(2025) - 대한의사협회-GC녹십자 공동 선정 'GC녹십자언론문화상(제46회)' 수상(2024) - 대한아동병원협회 '특별 언론사상'(2024) - 한국과학기자협회 '머크의학기사상' 수상(2023) - 대한이과학회 '귀의 날 언론인상' 수상(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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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의 비극이 남긴 경고…'이 병' 있으면 폐렴 위험 최대 12.5배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이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 고(故)서희원의 사망 원인이 최근 다시 주목받는다. 서희원은 약 1년 전 독감을 앓다가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저질환을 앓던 상태에서 폐렴이 발생해 질환이 더 치명적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의 경우 폐렴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예방접종을 포함한 사전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고령이거나 만성질환 있으면 폐렴 사망률 최대 12. 5배━폐렴은 2024년 기준 국내 사망원인 3위이자 호흡계통 질환 사망원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히 국내 폐렴 환자는 2021년 51만 명에서 2024년 188만명으로 약 3. 7배 증가하며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를 보인다. 폐렴의 주요 발병 요인은 고령(65세 이상)과 만성 심질환, 간질환, 당뇨 등과 같은 만성질환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노인과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질병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고, 사망률과도 상당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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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200억 투입…국립암센터 "암환자 입장서 진료환경 구축"
많은 암 환자가 치료받기도 전에 간병비에 대한 부담감, 시술·수술받기 위해 휴가를 내야 하는 압박감 등에 시달린다. 이런 암 환자의 고민을 덜기 위해 국립암센터가 건물 내부를 대대적으로 뜯어고쳤다. 공사 기간만 3년, 들인 비용만 1187억원(국비 233억원 포함)이다. 11일 국립암센터가 개최한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 완공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히 노후 시설 개선의 의미를 넘어, 환자 중심의 암 진료와 근거 기반의 표준치료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혁신 프로젝트로 추진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지하 1층~지상 10층)의 △병동 △외래진료실 △수술실 △첨단세포처리실 △중환자실 등 암 환자를 위한 핵심 진료 공간이 대폭 개선됐다. 노후화한 시설·설비를 교체하면서 암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만드는 데 공사의 초점을 맞췄다는 게 국립암센터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에서 주목할 점은 중증 암 환자를 위해 전체 병동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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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두쫀쿠 먹지 말랬지"...어린이 당뇨병 '비상', 증가율 심각
우리나라 당뇨병 첫 발병 나이가 어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20대 이하의 '젊은 당뇨병' 환자수는 2020년 4만6271명에서 2024년 5만9732명으로 5년간 연평균 6. 6%씩 늘었다. 이는 60대 이상 증가율(5. 6%)보다 1%포인트 더 가팔랐다. 중장년의 전유물로 여겨진 당뇨병이 젊어졌다. 특히 9세 이하, 10대, 20대의 연평균 당뇨병 증가율이 각각 8. 3%, 7. 3%, 6. 3%로 나타나, 전 연령대 연평균 증가율(4%)을 크게 웃돌았다. 분당제생병원 내분비내과 신동현 주임과장은 "젊은 층에서 당뇨병이 크게 는 건 불규칙한 식사와 정제당, 액상과다 섭취가 주된 이유로 추측된다"며 "배달음식, 고당도 음료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췌장 기능을 떨어뜨리고 운동 부족, 불규칙한 생활패턴이 몸속 염증을 늘려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단맛 음식에 길들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어린이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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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정부, 의협 대안 미반영… 혼란 책임져야"
정부가 우여곡절 끝에 의대증원을 발표했다. 이날 교육지원 강화대책을 동시에 내놓은 것은 반발하는 의료계를 설득하기 위한 조치다. 의사단체는 여전히 교육이 힘들 것이라며 의대증원에 반대한다. 의정간 갈등조정이 이재명정부의 남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2027~2031학년도 연평균 668명의 의대증원을 결정했다. 의사들이 교육의 질 저하 가능성을 문제 삼는 것을 감안해 '지역·필수·공공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 교육여건 개선방향'도 마련했다. 여기엔 △대학별 교육지원 △지역의사전형 선발학생 지원방안 △대학병원 교육인프라와 R&D(연구·개발) 지원 △교육인원이 증가한 의대 24·25학번 교육지원 △전공의 지원 등이 담겼다. 의대증원은 윤석열정부 시절인 2024년 2월 2000명을 늘리겠다고 하면서 27년 만에 이뤄졌다. 그러나 당시 의사단체와 의대생 등의 반발이 이어지며 실제 2025학년도 의대 입학생의 정원은 1509명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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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발표된 '의대 증원'…의정갈등 조정이 관건
정부가 우여곡절 끝에 의대 증원을 발표했다. 이날 교육지원 강화 대책을 동시에 내놓은 것은 반발하는 의료계를 설득하기 위한 조치다. 의사단체는 여전히 교육이 힘들 것이라며 의대 증원에 반대한다. 의정 간 갈등 조정이 정부의 남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2027~2031년 연평균 668명의 의대 증원을 결정했다. 의사들이 교육의 질 저하 가능성을 문제삼는 것을 감안해 보정심에 '지역·필수·공공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보고하고 관련 내용도 발표했다. △대학별 교육 지원 △지역의사전형 선발 학생 지원 방안 △대학병원 교육 인프라와 연구개발(R&D) 지원 △교육인원이 증가한 의대 24·25학번 교육 지원 △전공의 지원 등이다. 앞서 의대 증원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4년 2월 2000명을 늘리겠다고 하면서 27년 만에 이뤄졌다. 그러나 당시 의사단체와 의대생 등의 반발이 이어지며 실제 2025학년도 의대 입학생의 정원은 1509명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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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없는 게 나아…회장 물러나라" 의대증원 발표에 페이닥터들 성명
정부가 2027~2031년 연평균 668명 규모의 의대증원책을 발표하자, 페이닥터(의료기관에서 월급 받는 의사) 사이에서 대한의사협회(의협) 김택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책임론을 꺼내며 퇴진을 요구했다. 10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는 정부의 의대증원 규모 발표 직후 성명서를 내고 "비과학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미래 의료를 망가뜨려 전 정권의 의료농단을 답습하는 정부의 폭압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결과가 예견됐음에도 안이한 대처로 일관한 의협 집행부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 정부와 다를 바 없는 비과학적이고 독선적인 정부의 행태와 사실상 결과가 예견됐음에도 아무런 준비 없이 제대로 된 대응도 하지 않았던 현 의협의 안이함이 만든 결과가 바로 오늘 발표된 2027학년도 이후 연평균 의대정원 668명 증원 결정"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선 현시점에서 의협 집행부가 물러나면 더 혼란해질 것이라 주장하지만, 지금 수준의 의협이라면 차라리 없는 게 의료계에 훨씬 득이 될 것"이라며 "김택우 회장은 의협 내부 회의 과정에서 '조만간 발표될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전공의와 회원들이 수용하기 어려울 경우 자진해서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김택우 회장이 더 이상 의협회장의 자리에 있을 명분은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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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교육지원 강화할 것"…의사단체 "교육 어려워" 반대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을 발표하면서 교육지원 강화 대책도 동시에 내놨다. 의사단체 등이 의대 교육의 질 저하 가능성을 문제삼아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것을 감안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지역·필수·공공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보고했다. 이날 보정심에서는 2027~2031년 연평균 668명의 의대 증원도 결정했다. 정부는 각 대학별 정원 규모에 맞는 인력과 시설, 기자재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별 정원 배정 과정에서 대학별 교원 확보 현황과 분야별 교육인원 충원 계획을 고려해 교육의 질 보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7년부터 의대에 지역의사 선발전형을 도입한다. 이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학비 등의 부담 없이 공부한 뒤 졸업 후 지역의사로 복무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역의사지원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을 돕는다. 지역의사로 의무 근무하는 기간 주거지원과 경력개발, 직무교육, 해외연수 등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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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에 부친다면 다수의 폭력" 의대증원 운명의 날, 전운 감도는 의료계
오늘(10일) 오후 5시 정부가 의사인력 양성규모를 발표하기로 예고하면서 의료계에 전운이 감돈다. 앞서 여섯 차례 회의에서도 의대증원분을 놓고 정부와 의사집단 간 의견이 불일치하면서 '제2의 의료대란'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 소속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는 이날 오후 7차 회의를 열고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정하기 위한 마지막 논의를 진행한다. 지난 6일 6차 회의에서 결론을 내려 했지만 의사집단과의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한 번 더 회의를 열게 됐다. 보정심은 교육 입시 일정을 고려해 이날 7차 회의에서 의대정원 규모를 결정하고 정부 브리핑을 통해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단, 회의에서 의견 대립이 팽팽할 경우를 대비해 '표결'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표결 가능성이 언급된 데 대해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의협) 대변인은 1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표결로 결정할 거면 보정심을 운영해온 자체가 아무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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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거품, 얼굴·발 퉁퉁 부었다면..."이 기능 손상" 위험신호
화장실에서 물을 내려도 사라지지 않는 끈적한 소변 거품은 콩팥(신장)이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우리 몸의 정수기 필터 역할을 하는 콩팥은 필요한 영양소는 남기고 노폐물을 걸러낸다. 그러나 이 여과 기능이 손상되면, 신체를 구성하는 필수 성분인 단백질이 소변으로 새어 나가는 '단백뇨'가 발생한다. 콩팥은 미세 혈관의 집합체로, 이곳에서 단백질이 새어 나온다는 건 콩팥 자체의 손상은 물론, 전신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시사한다.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돼 일상을 위협하는 단백뇨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양균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거품뇨·부종 있다면 단백뇨 의심해야━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상태로, 성인 기준 하루 배출량이 150㎎ 이상일 때 진단한다. 가장 대표적인 신호는 소변에 생기는 '거품'이다. 단백질 농도가 높아지면 거품이 평소보다 많이 생기고, 물을 내려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질환이 진행되면 증상은 전신으로 확대된다. 단백질이 과도하게 빠져나가 혈중 농도가 낮아지면 얼굴이나 다리가 붓는 부종이 발생하며, 전반적인 신체 기능 저하로 피로감, 식욕 감소가 동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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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 못 받던 '눈동자떨림증' 환자, 스마일프로로 시력 되찾아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눈동자가 미세하게 떨리는 질환이 '눈동자떨림증(안구진탕)'이다. 이 병은 그동안 레이저 시력 교정 수술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다. 수술 도중 눈동자가 계속 움직이면 레이저를 정확한 위치에 쏘기 어려워, 교정이 잘 안되거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눈동자떨림증 환자들은 사실상 시력 교정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금기 영역으로 인식돼 왔다. 최근 이런 한계를 극복하며 국내 의료진이 최신 스마일수술을 통해 눈동자떨림증 환자의 시력을 안전하고 정밀하게 회복하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안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눈동자떨림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고난도의 스마일프로(SMILE-Pro) 시력교정 수술 결과를 발표해 학술비디오상을 받았다. 눈동자떨림증은 눈의 불수의적이고 반복적인 운동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가벼운 떨림부터 심한 떨림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주로 좌우로 움직이지만, 상하 또는 회전성 운동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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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뒤 부족한 의사 수 1732명 차이"…보정심 '1안' vs 의협 '2안'
2027학년도부터 5년간의 의대정원 증원 규모가 오는 10일 결정되는 가운데, 2037년 의사 수가 최대 4800명 부족할 것이란 전망을 근거로 한해 의대정원 700~800명대 증원이 점쳐진다. 하지만 이같은 결론을 내릴 핵심 근거로 '공급추계 1안'이 선택된 데 대해 의사들의 반발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무슨 일일까.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진행된 6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선 공급추계 1안과 2안 중 '1안'을 기준으로 의사 부족 규모를 산출하기로 결정했다. 1안을 대입하면 2037년 의사 부족 규모는 4262~4800명이며, 향후 공공의대와 신설 의대분 600명을 제외하면 논의 범위는 3662~4200명이 된다. 이를 5개년도로 나누면 2027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매년 732~840명씩 늘려야 한다. 문제는 여기서 공급추계 1안과 2안 중 1안을 선택했다는 데 대해 의사집단이 반발한다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달 23일 열린 4차 보정심 이후 공급추계 1안을 기반으로 증원 논의를 진행하는 데 줄곧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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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땄더니 트림 '꺽'…체했을 때 진짜 효과 있을까?[한 장으로 보는 건강]
체했을 때 손 따거나 등 두드리기, 합곡혈(엄지와 검지 사이) 지압이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 있을까요? 의학적으로는 이런 행위가 체기를 없애는 것과 관련 없습니다. 손을 딴 후(손끝 채혈) 트림하거나 소화가 잘된다는 느낌이 든다면 이는 체기가 사라졌기 때문이 아니라, 손 딸 때의 따끔한 통증 자극 때문에 주의가 전환되면서 체한 느낌을 상대적으로 덜 받기 때문입니다. 마치 관절에 냉감을 주는 멘톨 성분의 파스를 붙였을 때 관절이 시원하게 느끼면서 주의를 분산하고 관절 통증을 잊는 효과를 내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등을 두드리거나 협곡혈을 누르는 행위는 환자의 주의를 분산해 체기를 덜 느끼게 합니다. 또 몸을 마사지해 몸의 긴장이 풀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의학에선 체한 상태를 '상부 위장관 운동성 저하'로 규정합니다. 이럴 때 일부러 토해 게워내야 한다는 속설도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토하는 게 아니라면 이런 방법은 피해야 합니다. 식도가 파열되거나 위산 역류, 탈수, 치아 부식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