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부 응원 7
기자 프로필
정심교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의료헬스팀장 정심교입니다. 차별화한 건강·의학 뉴스 보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現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차장(의료헬스팀장) - 서울시의사회-한독 공동 선정 '사랑의 금십자상(제56회)' 수상(2025) - 대한의사협회-GC녹십자 공동 선정 'GC녹십자언론문화상(제46회)' 수상(2024) - 대한아동병원협회 '특별 언론사상'(2024) - 한국과학기자협회 '머크의학기사상' 수상(2023) - 대한이과학회 '귀의 날 언론인상' 수상(2023)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2947 건
-
'사랑과 영혼' 패트릭 스웨이지도 못 피해…침묵의 '이 암' 신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의 남자 주인공 패트릭 스웨이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국민 엄마'로 불리던 배우 김영애… 이들 모두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야 했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발견 당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적지 않아 치료가 까다로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은 10~12㎝ 길이의 가늘고 긴 장기로 위(胃) 뒤쪽, 척추 앞쪽 깊은 곳에 있다. 해부학적으로 머리·몸통·꼬리 부분으로 나뉘며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췌장은 소화 기능을 담당한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만들어 장으로 분비한다. 췌장은 혈당 조절도 담당한다. 인슐린·글루카곤 같은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즉, 췌장은 음식 섭취 이후 영양분을 흡수하고 에너지로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장기다. 그런데도 췌장은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몸속 깊은 곳에 있어 작은 이상이 생겨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고, 기능이 상당히 저하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안전한 문신환경 만들자" 정부-문신사 첫 대화 테이블 열렸다
내년 10월 비의료인도 문신 시술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문신사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이 법의 하위법령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문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처음 마련됐다. 12일 보건복지부는 '문신사법 하위법령 마련 등 제도 시행 준비를 위한 문신사단체 현장 간담회(1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0월 시행될 '문신사법'의 하위법령 제정, 제도 시행방안과 관련해 문신사단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화상회의(줌)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문신사단체 40여 곳이 참석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문신사 국가시험 및 면허 △문신업소 임시개설등록과 개설등록 △문신사 위생 및 안전관리 교육 △시설·장비·도구 및 문신 전(全) 과정의 위생·안전 기준 등 하위법령에 규정될 내용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 중에서 '임시개설등록'(시행 후 2년간 특례)은 국가시험·면허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면허가 없어도 일정 요건(시설·장비, 건강진단, 위생교육)을 갖추면 시·군·구에 문신업소로 임시 등록할 수 있다는 것으로, 문신사법 시행 후 2년간 특례기간에 할 수 있다.
-
"피 도둑맞고 손 썩어들어가 절단"…투석환자 '생명줄'의 두 얼굴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당뇨병 합병증으로 콩팥이 망가진 환자도 빠르게 늘었다. 말기 콩팥병 환자에게 주어지는 치료 선택지가 '혈액 투석'이다. 대한신장학회 2024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투석 중인 환자는 누적 13만7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앞서 10년새 무려 2배 가까이 증가한 건데, 한국의 투석환자 증가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그런데 이들 환자의 피를 훔쳐가는 '피 도둑'이 있다. 바로 '도류증후군'이다. 손 저림 증상이 흔한데, 골든타임을 놓쳤다가 손끝이 썩어들어가 손을 절단하는 끔찍한 단계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데도 많은 환자가 "원래 당뇨병이 있어서 신경이 상했나보다", "혈액순환이 안 돼서 그렇겠지"라고 여겨 찜질하고 넘겼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잖다. 과연 도류증후군은 무엇이고, 증상이 비슷한 다른 질환과 어떻게 감별할 수 있을까. ━투석혈관 혈류 이상→손끝 피 공급 차단 ━도류증후군의 '도류((盜流)'는 한자 그대로 '피를 도둑질해 흘리다'는 뜻이다. 훔치다는 뜻의 영어(스틸·steal)를 사용해 '스틸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
"이것 씹으면 살 빠져" SNS 유행하는 다이어트..."암 발생 위험" 경고
생수병 속 물을 마시고, 티백을 우린 차를 마시는 평범한 일상이 공포로 다가왔다. 이런 일상에 가득한 미세플라스틱이 사람의 몸 이곳저곳을 망가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잇따르면서다. 이런데도 중국 젊은 층에선 플라스틱을 씹으면 살을 뺄 수 있다는 황당한 다이어트까지 인기를 끈다. 과연 미세플라스틱은 뭐고, 우리 몸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까. 미세플라스틱은 크기가 5㎜ 이하로 매우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다. 플라스틱이 쪼개지면서 만들어지는데, 머리카락 굵기(약 70μm)보다 훨씬 작아, 세포 속으로 쉽게 침투할 수 있다. 박진화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1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미세플라스틱은 음식·물·공기를 통해 인체에 흡수될 수 있다"며 "미세플라스틱이 사람의 혈액·폐·대변·태반 등에서 검출된 사례가 보고된다"고 설명했다. 미세플라스틱은 어디에 많이 들어있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매일 마시는 티백 차에서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됐다. 이란·영국 공동 연구진이 학술지 '푸드 케미스트리(Food Chemistry)' 등에 발표된 19편의 논문을 종합 분석해 도출한 연구결과, 마른 티백 한 개에 미세플라스틱 13억개가 검출됐다.
-
"발바닥 통증·기능 개선"… 족저근막염 새 치료법 'PRP 주사' 뭐길래
발바닥의 찌릿한 통증으로 아침 첫발을 내딛기조차 두려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발바닥의 감기'라 불릴 정도로 흔한 발 질환인 족저근막염 때문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가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만성 족저근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주사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공식 인정하면서 환자들에게 치료 선택지가 늘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로,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보행 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 부위에 미세한 손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염증과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게 바로 족저근막염이다. 국내에서 족저근막염 환자는 매년 늘고 있다. 이는 최근 유행하는 러닝과 걷기 운동의 확산, 과체중, 장시간 딱딱한 바닥에서 서서 일하는 직업적 특성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초기에는 스트레칭이나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등 보존적 요법으로 호전되지만, 일부 환자는 수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
"성별 일치감 좋아져"…트랜스젠더 90%가 만족한 '이 치료' 뭐길래
국내에서 성별 확정 호르몬치료를 받은 트랜스젠더와 성별 다양성을 가진 사람 대부분이 호르몬치료에 만족하고, 호르몬치료 후 삶의 질과 정신 건강에서 뚜렷한 개선을 경험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은실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이선영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는 국내 트랜스젠더와 성별 다양성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별 확정 호르몬 치료의 효과와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4년 1~10월 성별 확정 호르몬치료 또는 수술을 제공하는 국내 8개 의료기관에서 호르몬치료를 받는 트랜스젠더 824명을 대상으로 다기관에서 진행했다. 연구팀은 환자의 △인구학적 특성 △치료 만족도 △후회 여부 △삶의 질 △정신건강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랬더니 성별 확정 호르몬치료를 받은 트랜스젠더의 90. 7%가 호르몬 치료에 대해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호르몬 치료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도 80. 8%에 달했다. 특히 치료 효과에 대한 자기 인식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
열나고 두통→호흡곤란, 결국 숨졌다...크루즈 덮친 '한타바이러스' 뭐길래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국적의 크루즈선 'MV혼디우스'에서 한타바이러스에 6명이 확진, 3명이 사망한 가운데 남은 승객들이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에 내리기로 하면서 이 바이러스의 육지확산 우려에 대한 공포감이 빠르게 확산한다. 이 바이러스는 얼마나 위험하기에 거부감이 큰 걸까. 한타바이러스는 1976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규명한 감염병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는 한타바이러스의 일종인 '안데스(Andes)바이러스'로 밀접하거나 장기간 접촉을 통한 사람간 제한적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종"이라고 발표했다. 안데스바이러스는 한타바이러스 중에서도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다. 지난 8일 질병관리청은 "이번 사례는 한타바이러스 중에서도 안데스바이러스에 의한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으로 주로 남미(아르헨티나·칠레)에서 발생한다"며 "쥐 같은 설치류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며 아르헨티나·칠레에서 환자와 밀접한 접촉으로 사람간 전파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
"음주 뇌경색 환자 왜 CT만 찍었나" 전공의 '유죄'...의사들 반발
술을 마신 상태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를 진료한 전공의들이 최근 유죄선고를 받은 가운데 응급실의 '환자수용 거부'와 '방어진료'가 늘어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의료계에서 나온다. 의사들은 "응급의료 사망선고" "역대급 판결" 등의 울분 섞인 토로를 쏟아냈다. 무슨 일일까. 10일 의료계·법조계에 따르면 2018년 6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복통·구토·의식장애 등의 뇌경색 증상을 보인 환자가 충남 천안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왔는데 당시 진료한 전공의 2명이 최근 유죄(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앞서 검찰은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뇌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만 하는 등 진료를 소홀히 하고 환자를 퇴원시켜 뇌경색 악화로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영구적 장애를 입혔다"는 혐의(업무상 과실치상 등)로 해당 의사(당시 전공의) 2명을 기소했다. 이후 대전지방법원은 형사 1심 판결에서 "환자에게 업무상 과실로 영구적 장애라는 중대한 결과가 초래돼 엄중한 책임을 지울 필요가 있다"며 의사들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
"응급실 의사 다 체포해라" 뿔난 의사들...전공의 '유죄' 판결에 '부글'
술을 마시고 뇌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온 환자를 진료한 전공의들이 최근 유죄 선고를 받은 가운데, 응급실의 '환자 수용 거부'와 '방어 진료'가 늘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의료계에서 나온다. 의사들은 "응급의료 사망선고", "역대급 판결"이라는 등 울분 섞인 토로를 쏟아냈다. 무슨 일일까. 10일 의료계·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술에 취한 채 복통·구토·의식장애 등 뇌경색 증상을 보인 환자가 충남 천안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 왔는데, 당시 진료한 전공의 2명이 최근 유죄(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앞서 검찰은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뇌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만 하는 등 진료를 소홀히 하고 환자를 퇴원시켜 뇌경색 악화로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영구적 장애를 입혔다"는 혐의(업무상 과실치상 등)로 해당 의사(당시 전공의) 2명을 기소했다. 이후 대전지방법원은 형사 1심 판결에서 "환자에게 업무상 과실로 영구적 장애라는 중대한 결과가 초래돼 엄중한 책임을 지울 필요가 있다"며 의사들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
확진자 절반 사망...'죽음의 크루즈' 하선, 한타바이러스 상륙하나?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국적 크루즈선 'MV 혼디어스'에서 한타바이러스에 6명이 확진, 3명이 사망한 가운데, 남은 승객들이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 내리기로 하면서 이 바이러스의 육지 확산 우려에 대한 공포감이 빠르게 확산한다. 이 배는 카나리아 제도의 최대 섬인 테네리페 항구에 정박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자 입항하지 않은 채 바다 위에서 승객들의 하선과 귀국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 바이러스는 얼마나 위험하길래 거부감이 큰 걸까. 한타바이러스는 1976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규명된 감염병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는 한타바이러스 일종인 '안데스(Andes) 바이러스'로, 밀접하거나 장기간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제한적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종"이라고 발표했다. 안데스 바이러스는 한타 바이러스 중에서도 사람 사이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다. 8일 질병관리청은 "이번 사례는 한타바이러스 중에서도 안데스바이러스에 의한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으로, 주로 남미(아르헨티나·칠레) 지역에서 발생한다"며 "쥐 같은 설치류를 통해 사람이 감염되며 아르헨티나·칠레에서 환자와의 밀접한 접촉으로 사람 간 전파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
커피 하루에 3잔..."너무 과한가"했는데 체성분 결과 '반전'
커피를 자주 마시는 한국인의 체지방·근육량 등 체성분 지표가 상대적으로 더 양호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 '영양 저널(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실린 연구논문(한국 성인의 커피 섭취 빈도와 체성분 지표의 연관성)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 3번 이상 마시는 그룹의 체성분 관련 지표가 더 양호한 경향이 나타났다. 서울대 의대 정지나 연구원 등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 성인 1만5000여 명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커피 섭취 빈도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구분하고 △체질량지수(BMI) △체지방지수(FMI) △제지방지수(FFMI) 등 다양한 체성분 지표와의 관계를 비교했다. 체지방지수는 체지방량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지방량 지표, 제지방지수는 근육 등 제지방량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지표다. 체지방지수가 낮을수록, 제지방지수가 높을수록 몸에 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커피를 하루 3번 마시는 그룹은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체지방지수가 0.
-
"뚱보 쥐, 장 튼튼해지자 날씬이로 변신"…건강하게 살 빼는 법[한 장으로 보는 건강]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을 아시나요? 장과 뇌가 하나의 축으로 연결돼 있다는 학설인데요. 이 이론을 입증하듯 '장만 잘 가꿔도 뇌 시상하부를 다스려 몸무게가 쉽게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 호에 실렸습니다.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김기우 교수팀은 장내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물질인 '부티르산(butyrate)'이 뇌 시상하부 신경세포의 구조를 통해 체중·혈당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부티르산은 장내 미생물이 식이섬유를 분해할 때 만들어지는 단쇄지방산입니다. 소화·면역·내분비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연구팀은 뇌의 시상하부에 주목했습니다. 시상하부는 식욕, 에너지 소비, 호르몬 분비 등을 조절하는 중추로, 이곳 기능이 떨어지면 비만·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연구팀은 장-뇌 축 이론을 바탕으로 지방을 많이 먹여 뚱뚱해진 쥐에게 부티르산을 △복강 주사 △경구 투여 △뇌실 주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