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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패키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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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의 알짜 사업부문을 떼서 상장하는 중복상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중복상장이 모회사 주주가치를 훼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중복상장이 코리아디스카운트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이유다. 다만 중복상장이 기업의 자금조달을 막고 투자자의 자금회수에도 걸림돌이 된다는 주장도 적잖다. 또 산업계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가혹한 조치라는 불만도 나온다. 중복상장 금지가 효율적으로 시장에서 작동하기 위한 조건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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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에 악용될 소지가 크다는 이유로 우회상장 규제가 대폭 강화된 2010년 이후 사실상 국내 증시에서 우회상장이 자취를 감췄다. 시장은 건전해졌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新) 기업가들을 키워내기 위한 인프라는 취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회상장 규제완화의 필요성, 대안 등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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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제도권 장외시장인 K-OTC 시장이 뜨겁다. K-OTC 시가총액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K-OTC 시장에 진입한 기업들의 평균 수익률은 6000%를 넘어선다. 대박 종목이 속출하고 있지만 '묻지마 투자'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K-OTC 시장의 현 상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걸림돌과 해소방안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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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왕실) 소유의 석유회사 아람코가 이번주 상장된다.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세계 역사상 최대규모의 주식회사가 기업 공개를 통해 베일을 벗는 것이다. 유가 뿐 아니라 전세계 자금시장이 출렁이고,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도 아람코 상장의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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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에서 상장폐지되는 기업은 최대 20곳 미만으로 과거보다 많지 않다. 2010년에는 코스피, 코스닥을 합해 91개 기업이 상장폐지됐고 2016년과 2017년도 각각 19곳, 23곳이 시장을 떠났다. 그럼에도 올해처럼 상장폐지 논쟁이 뜨거웠던 적은 없다. 현행 제도에 심각한 흠결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기업과 투자자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