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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동결 이틀만에…연준 위원 3명 "0.25%p 올려야" 공개 성명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지 이틀만에 통화정책회의 당시 금리 인상을 주장했던 연준 위원 3명이 다시 금리 인상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연준 위원 3명이 동시에 연준의 결정을 반대하는 소수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다. 통화정책 향방을 둘러싼 연준 내 분열이 더 표면화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이하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31일(현지시간) 각각 성명을 내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될수록 상황을 되돌리기 힘들어진다며 연준이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3. 50~3. 75%로 동결하는 결정에 반대하면서 0. 25%포인트 인상 의견을 냈다. 해맥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5년 이상 목표치(2%)를 웃돌고 중앙은행의 추가 조치 없이는 물가가 스스로 내려올 것으로 확신할 수 없다"며 "현재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돌려놓기에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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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50조' 던진 외인, 오늘은 7조 샀다…추세 바뀌나
지난달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50조원어치 내다 팔며 역대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다만 31일 코스피가 18%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외국인이 이날 하루에만 7조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6개월째 이어진 매도세에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0조9790억원어치, 코스닥에서 1조6430억원어치 순매도(매수보다 매도가 많은 것)해 국내 상장주식을 49조336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순매도세는 6개월째 이어졌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지난 2월말 중동전쟁 발발로 43조원어치 내다 팔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두 달 만인 지난 5월 47조190억원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한 달 만에 또다시 사상 최대규모를 경신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163조5600억원에 달한다. 외국인 순매도 추이는 △1월 980억원 △2월 19조5580억원 △3월 43조5050억원 △4월 4조460억원 △5월 47조190억원 △6월 49조33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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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도부 추가부양 시사하자…제조업 경기 4개월만에 위축
중국의 7월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으로 돌아서며 4개월간 이어진 확장세가 마무리됐다. 생산과 시장 수요 모두 약세를 보인 탓이다. 추가 경기부양이 필요하단 분석이 나온다. 중국 지도부는 하반기 추가 경기 부양책 추진을 시사한 상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 2를 기록해 전월보다 1. 1포인트 하락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이는 6월 50. 3에서 하락한 수치로 금융정보업체 윈드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0. 11에도 못 미쳤다. 제조업 수요를 보여주는 신규 주문지수는 6월 51. 2에서 7월 48. 5로 하락했다. 신규 수출주문지수도 50. 1에서 49. 6으로 떨어져 다시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 제조업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인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 확장,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서비스·건설업) PMI 역시 49. 0으로 전월보다 1. 2포인트 하락했다. 종합 PMI 산출지수는 49. 3으로 전월 대비 1. 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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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떨어지기 전에 팔까?…"지금 '금' 줍줍 기회, 내년부터 올라요"[부꾸미]
"최근 금 가격은 4000달러 언저리에서 바닥을 지키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목표로 금을 본다면 비중 확대 전략은 유효하다고 봅니다. " 황병진 NH투자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내년부터 금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현재 금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과 금을 사고 싶은 신규 투자자들은 각각 어떻게 투자 전략을 짜야 할까요? ▶만약 2023년부터 금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아직은 이익 구간일 겁니다. 지난해 초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런 분들은 계속 보유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니면 신규 투자자들과 함께 '바이 더 딥(저가매수)' 전략을 펼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미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은 1~2차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금 가격은 4000달러 언저리에서 바닥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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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말로만 '물가안정'… 美국채금리 발작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29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 50~3. 75%로 동결했다. 올해 1월, 3월, 4월, 6월에 이어 5차례 연속, 케빈 워시 의장이 취임한 후 2차례 연속 동결이다. 연준이 이날 금리를 동결한 직후 배포한 정책결정문은 지난 6월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도 "일자리 증가가 노동력 증가 수준에 맞춰 유지되고 실업률 변화는 미미하다"고 밝혔다. 또 "경제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 중"이라고 진단했다. 워시 의장 취임 후 처음 열린 6월 FOMC에선 12대0 만장일치로 동결이 결정됐다. 이달엔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이하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3명이 0. 25%포인트 인상의견을 냈다. 워시체제가 출범한 후 처음 나온 반대표인 데다 같은 의견의 반대표가 3명 나온 것은 10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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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동결, 6월엔 '만장일치'였지만…이번엔 3명 "인상" 썼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3. 5~3. 75%로 5차례 연속 동결했지만 연준 내에서도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달 국제유가 하락으로 물가상승률이 둔화했다가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재개로 유가 변동성이 다시 확대된 만큼 연준이 금리 인상으로 내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0. 25%포인트 인상 의견을 낸 위원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하 연은)의 로리 로건 총재, 클리블랜드 연은의 베스 해맥 총재,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닐 카시카리 총재 등 3명이다. 워시 의장이 취임한 후 처음 주재한 지난 6월 회의에선 만장일치 동결이었지만 한 달 만에 '반란'표가 나온 셈이다. 연준에서 같은 의견의 반대표가 3명 나온 것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반대표 수도 시장 예상보다 많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날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에 앞서 반대표가 해맥 총재와 로건 총재 등 2명에 그칠 것으로 봤지만 카시카리 총재까지 인상론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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