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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패키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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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면은 1963년에 태어났다. 올해 환갑이다. 라면은 도전의 상징이다. 86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는 '라면소녀'가 됐고, 영화 '넘버3'의 송강호는 라면만 먹고 챔피언이 된 권투 홍수환을 빗대 헝그리정신을 강조했다. 이성에 고백할 때 "라면먹고 갈래?"만큼 일반화된 멘트가 또 있을까. 라면 도전정신은 해외로 옮겨졌다. '파이어 누들 챌린지'를 계기로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한국 라면의 60년 도전사를 되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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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갈래?" 2001년 개봉한 영화 '봄날은 간다'에 나온 대사다. 지금까지도 이 대사는 작업 멘트의 정석이 됐다. 86아시안게임 육상3관왕에 오른 임춘애 선수는 "라면만 먹고 뛰었다"는 인터뷰로 '라면 소녀'가 됐다. 2013년 실력파 혼성듀엣 '악동뮤지션'이 내놓은 '라면인건가'는 친근한 가사로 인기를 끌었다. 임춘애부터 악동뮤지션까지 오랜기간 국민식품 자리를 차지해왔던 '라면'이 정체 상태를 지나 역성장하고 있다. 건강식, 간편식에 자리를 내주고 있는 라면 위기설을 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