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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해야 할 경찰이…대전서 만취 운전 적발 '직위 해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직위 해제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10시 51분쯤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서 대전 모 지구대 소속 경위 A씨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음주운전 적발 즉시 직위 해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징계위원회가 예정돼 있다"면서 "징계 수위는 징계위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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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대한민국" 비전제시...지선 결과엔 "여당, 그릇이 돼야"
"(선거 후) 한 2~3일은 저도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결론은 나의 부족함이다, 그런 생각이었다.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예정 시간(100분)보다 1시간 이상 긴 165분 간 지난 1년 간의 소회와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 집권 2년차 국정 구상 등을 가감없이 풀어냈다. 6. 3 지방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모두가 성장의 과실을 누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그간의 국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 이번 지방선거 결과 관련 소회를 밝히는 데에만 13분을 할애했다. 이 대통령은 작심한 듯 "성공은 아니다", "국민들의 경고"라며 최고 국정 책임자인 자신의 책임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전략적 오류를 우회적으로 지적하는 듯한 발언도 쏟아냈다. ━"국정 기조 바뀔 것 없어. 죽을 힘 다해 뛸 것"…'대체불가 대한민국' 4대 국정목표 제시━이 대통령은 먼저 집권 2년차를 맞아 남은 4년 간 겸손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흔들림 없이 국정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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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무소불위 선관위 십자포화…'투표용지 부족' 개헌 지렛대 되나
정치권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족 사태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여야 모두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며 공조를 예고했다. 현행 헌법상 국회가 선관위를 제지할 명분이 없다. 이번 사태가 뜻밖에 개헌의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선관위 등을 상대로 이번 사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제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의 치명적 관리 부실은 선거 공정성에 대한 불필요한 의혹을 낳고 사회 갈등을 심화시켰다"고 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요구서를 제출하면 (양당의 요구서를 바탕으로) 세부 내용 협의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도 이날 국정조사 요구서를 당론으로 채택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국민의힘 요구서에는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정수를 18명으로 하고 여야 동수로 9명씩 참여하되 위원장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맡는 안이 담겼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여야 원내지도부가 양당이 각각 제출하고 이후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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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건설현장 '올스톱'…래미콘 파업 '불똥'에 공정 차질 현실화
래미콘 운송기사 파업 여파로 수도권 주요 건설현장이 일제히 공정 차질에 직면했다. 콘크리트 타설이 필수 공정인 골조 단계 사업장을 중심으로 작업이 중단되면서 공기 지연 우려가 빠르게 확산하는 양상이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대부분 건설현장에서 레미콘 공급이 사실상 중단됐다. 레미콘은 생산 당일 현장에 투입해야 하는 특성상 운송이 멈추는 즉시 콘크리트 타설 등 핵심 공정이 중단될 수밖에 없다. 주요 현장에서는 관련 공정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건설사는 대체 공정으로 전환하며 긴급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콘크리트는 보관이 불가능해 당일 타설이 원칙"이라며 "운송이 차질을 빚는 순간 현장은 곧바로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골조 단계에 진입한 사업장의 타격이 직접적이다. 골조 공정은 전체 공정의 약 15~20% 이후부터 시작되는 핵심 단계다. 콘크리트 타설이 중단되면 이후 내·외부 마감과 설비 공정까지 연쇄적으로 지연될 수밖에 없다. 실제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도 공정 차질이 현실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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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 장동주, 라이브 방송서 근황 공개…'멀쩡한 손가락' 눈길
수십억원대 채무 압박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장동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장동주는 지난 6일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했다. 눈길을 끈 것은 관심을 끈 것은 그의 손가락이었다. 그의 손가락은 멀쩡한 상태였다. 팬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안도하면서도 의아해했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새끼손가락을 훼손하는 영상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던 바 있다. 그는 당시 "죄 없는 새끼손가락을 잘랐다"는 글과 함께 손을 훼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장동주는 지난 1월 해킹범의 협박으로 수십억원대 채무를 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지난 15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7~8억원의 빚이 남아 있으며, 지속적인 채무 압박으로 정상적인 배우 활동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해당 발표가 장동주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장동주는 2012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 2017', 영화 '정직한 후보',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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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국조 요구서 제출…"필요시 개헌도"
더불어민주당이 6·3지방선거에서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은 8일 한병도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요구서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민주주의 절차에 대한 신뢰를 흔들고 국민주권을 가볍게 여긴 중대 사안"이라며 "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을 사전 인지하고도 적시에 대응하지 못해 심각한 혼란을 초래했다. 이같은 치명적 관리 부실은 선거 공정성에 대한 불필요한 의혹을 낳고 갈등을 심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저히 경위를 규명하고 중앙선관위와 각급 선관위 관리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 개혁 방안을 마련해 국민참정권을 온전히 보장하고 선거 과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자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국정조사 범위에 대해서는 "진상규명이 1차 과제"라면서도 "논의를 하다 보면 여러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있을 텐데 현재 선관위가 독립적 헌법기관이라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개헌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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