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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면의 꾸덕한 변신…오뚜기, SNS 휩쓴 '로열라면' 정식 출시
오뚜기가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로열라면'을 다음달 18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의 모태가 된 로열라면 레시피는 열라면을 우유로 끓인 뒤 체다치즈를 첨가해 꾸덕하게 즐기는 'K-로제' 스타일의 볶음면 방식이다. 해당 레시피는 유튜브에서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까지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화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로열라면'은 열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체다치즈,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을 조화롭게 배합했다. 특히 부드러운 질감의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해 기존 로제 라면보다 깊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오뚜기는 봉지면과 용기면 모두 물을 따라버릴 필요가 없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복잡한 과정 없이도 로열라면 특유의 진하고 꾸덕한 식감을 손쉽게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열라면보다 맵기를 다소 낮춰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나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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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수억원씩 손해" 그래도...가격 인상 꿈도 못 꾸는 기업들, 왜
# 오뚜기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이 2024년보다 3. 8% 증가한 3조6745억원을 기록했다. 외형적으론 성장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3억원으로 20% 줄었다. 원/달러 환율과 원료·부자재 단가가 상승한 탓이다. 영업이익률은 4. 8%로 업계 평균 수준인 5%를 밑돌았다. 올해는 더욱 걱정이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물류비 부담과 포장재 가격 인상 등 악재가 많아서다. 국내 대다수 유통·식품기업들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생산 원가 부담이 한계에 가까운 수준에 이르렀다. 밀가루를 비롯해 각종 원재료의 글로벌 가격이 오르면 국내 수입단가가 통상 2~3개월 뒤부터 적용된다. 이번 전쟁의 여파가 이르면 2분기 실적부터 적용될 수 있다는 얘기다. 기업인들은 영업이익률이 계속 떨어져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한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장기적으로 원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 유통기업 관계자는 "현재 가격인상 압박 요인이 가장 큰 부분은 원/달러 환율"이라며 "해외에서 들여오는 원부재료들이 많아서 환율이 10원만 올라도 앉은 자리에서 수억원의 손해를 본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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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곧 기회"...성장전략·주주환원 외친 유통업계
국내 주요 유통·식품업체들이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중동사태를 비롯한 지정학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 경영 전반에 투명성을 높이고.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대표 대형마트인 이마트는 중동위기 등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 수익 창출을 위해 국내 사업에선 PL(자체 브랜드), 초저가 상품군을 확대하고 전국 30여개 점포 시설 재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한채양 대표는 "대형 점포 중 6개 이상을 몰(mall) 타입으로 전환하고 그 외 30여 개 점포도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CJ그룹 대표는 "올해 경영환경은 AI 중심의 디지털 기술 발전과 글로벌 통상 질서 변화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는 과거의 사업전략과 방식만으론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변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세계 '불닭' 신드롬을 일으킨 삼양식품의 김동찬 대표이사 부사장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석유 공급 문제 등으로 협력업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없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협력업체들과 협조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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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만 오뚜기 대표 "올해 불확실성 커…품질·안전 위주로 성장할 것"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가 "올해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가 부담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국내 시장 트렌드 대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경영 환경과 관련해선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신제품 확대와 국내외 영업 강화,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주요 해외 식품 전시회 참가, 할랄 인증 기반 신시장 진출 등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으며 생산·물류 인프라 투자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지역사회 협력,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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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밀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개 돌파
오뚜기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내놓은 신제품 '진밀면'이 출시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개를 기록했다. 26일 오뚜기에 따르면 진밀면은 하루 평균 약 13만개, 시간 당 5400개 이상 판매됐다. 회사 측은 최근 지역 유명 맛집 메뉴를 집에서도 즐기려는 로컬 미식 트렌드에 맞춰 부산 향토 음식인 밀면의 맛을 구현한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진밀면은 밀가루에 고구마와 감자 전분을 사용해 밀면 특유의 식감을 살린 찰진 면발이 특징이다. 사골과 양지를 고아낸 감칠맛의 '비법 육수스프'를 더해 풍미를 더했다. 육수 분말은 냉수에도 빠르게 녹아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또 매콤한 비빔면에 따뜻한 육수를 곁들이는 '비빔밀면' 방식과 차가운 육수를 붓는 '물밀면' 방식 등 두 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오뚜기는 26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를 확대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프라인 판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부산 현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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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다지고 오를 일만 남았다?…증권가가 주목한 변동장 대피처들
이란 사태로 연일 국내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유가 향방에 따라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확대될 수 있다며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종목 가운데서 모멘텀을 갖춘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조언한다. 24일 거래소에서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5. 07%)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제철, 농심, 오뚜기 등도 2% 올라 저 PBR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이 한창이던 2024년에도 저PBR주에 대한 관심이 한차례 나왔다. 이후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국내 증시가 조정받았고, 코스피가 5000선까지 오르는 상황에서도 방산, 원전, 반도체 등 주도주 장세가 펼쳐지며 저PBR주는 소외됐다. 하지만 정부가 다시 한번 저평가 종목의 기업가치 정상화 압박에 나서며 저PBR주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PBR이 낮은 기업 리스트를 매반기마다 공표해 이들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코스피가 5000선에 안착한 상황에서 지수 하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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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주총 시즌 정조준…'상법·경영 안정성·신사업' 키워드
식품업계가 이번주 본격적인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가운데 올해 주총 핵심 키워드는 '상법 개정안 대응', '경영권 승계', '사업 구조 개편'이 될 전망이다. 고물가와 저출산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거버넌스를 정비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롯데칠성음료를 시작으로 20일 농심과 롯데웰푸드, 24일 CJ제일제당 등 주요 식품 기업들의 주총이 이어진다. 26일은 동원산업·대상·빙그레·삼양식품·신세계푸드·SPC삼립·오뚜기·오리온·하이트진로 등 주요 식품기업들의 '슈퍼 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다. 남양유업은 오는 27일 주총을 연다. 이번 주총의 화두 중 하나는 오는 9월 예정된 개정 상법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개정 상법에 따르면 기업은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해야 하며 새로 취득한 자사주는 1년 이내, 기존 보유 자사주는 법 시행 후 1년 6개월 이내 소각해야 한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소각을 통한 자본금 감소 승인안을 안건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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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다 태워?" SK 결단에 '깜짝'…주총 앞 자사주 소각 2배 '껑충'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시행 후 첫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를 앞두고 자사주 소각에 나섰다고 밝힌 상장사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증권가는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기업 중 아직 소각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기업들이 관련 공시에 나설 경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6일 DART(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150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7개사)의 두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이 늘어난 배경으로 자사주 의무 소각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 6일부터 시행된 점을 꼽는다. 2024년 시행된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 자율성에 방점을 뒀다면 이번 개정안은 주주환원을 일정 부분 제도화해 기업들의 움직임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올해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SK를 비롯해 POSCO홀딩스, 미래에셋생명, SK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지주사와 금융주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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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빈자리 노리는 허경환..."오뚜기 새 모델, 바로 이맛 아닙니까"
오뚜기가 여름철 면요리 시장 공략을 위해 신제품 '진밀면'과 인기 제품 '진비빔면'의 신규 광고 모델로 개그맨 허경환을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진이어쓰(Jinius)' 콘셉트를 중심으로 진밀면과 진비빔면의 매력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이어쓰'는 '진(Jin)'과 '지니어스(Genius)'를 결합한 표현이다. 지금까지 없던 '천재적인 맛'을 비유한 브랜드 키워드다. 오뚜기 '진밀면'은 부산 향토 음식인 밀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신제품이다. 쫄깃한 면발에 매콤하고 감칠맛 있는 특제 소스와 풍미유를 더해 완성했다. 별첨 비법 육수를 활용하여 비빔밀면과 물밀면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여름철 대표 비빔면 제품인 '진비빔면'은 기존 대비 120% 증량된 넉넉한 양과 매콤하고 시원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광고 모델로 발탁된 개그맨 허경환은 특유의 유쾌한 이미지와 다양한 유행어로 사랑받고 있다. 허경환은 이번 광고에서 '진이어쓰'라는 유행어와 함께 귀여운 안무와 중독성 있는 노래, 재치 있는 코믹 연기로 제품의 매력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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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콕' 찍으니 '뚝'...빵에 이어 과자·라면·식용유값도 내린다
정부의 물가 안정 압박에 주요 식품기업들이 결국 줄줄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지난달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 제빵업계가 빵값을 낮춘 데 이어, 서민 물가의 척도인 라면과 과자, 식용유 가격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내려간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날 농심은 라면과 스낵 16종의 출고가를 평균 7. 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대상은 구체적으로 △안성탕면(3종) △육개장라면 △사리곰탕면 △후루룩국수 △후루룩칼국수 △무파마탕면 △감자면 △짜왕 △보글보글부대찌개면 △새우탕면 △쫄병스낵(4종) 등이다. 대표 제품인 안성탕면은 5. 3%, 무파마탕면은 7. 2% 하향 조정된다. 오뚜기 역시 라면류 출고가를 평균 6. 3% 인하한다. 가격 인하 대상은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진쫄면 등 총 8종이다. 주요 라면 제품과 더불어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유 등 유지류 제품도 평균 6%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삼양식품 역시 주력 제품인 '삼양라면' 오리지널 2종(봉지, 용기)의 가격을 평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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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라면·식용유 가격 약 6% 인하…물가 안정에 동참
오뚜기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해 라면과 식용유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주요 라면과 식용유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약 6% 인하하기로 했다. 라면 제품의 경우 출고가 기준 평균 6. 3% 낮아진다. 가격 인하 대상은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진쫄면 등 총 8종이다. 식용유 제품도 가격을 낮춘다. 오뚜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0. 5L·0. 9L)와 해바라기유(0. 5L·0. 9L)의 출고가는 평균 6% 인하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원재료 가격 흐름과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제과·제빵 업계를 중심으로 일부 제품 가격 인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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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침체 신음' K라면 3사…올해도 "해외서 성장 돌파구 찾는다"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라면 수출액 2조원 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라면업계가 내수 침체의 돌파구를 해외 시장에서 찾았다. 라면 3사는 올해도 해외 현지 공장 설립과 증설 등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날 실적을 공시한 농심의 지난해 매출은 3조5143억원, 영업이익은 183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2%, 영업이익은 12. 8% 늘어난 수치다. 내수 위축에도 불구하고 중국, 일본 등 주요 해외 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선방한 결과라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앞서 실적을 발표했던 삼양식품은 '불닭' 시리즈의 기록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2조3518억원을 달성, 사상 처음으로 '2조 클럽'에 안착했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은 현재 80%에 육박하며 국내 식품기업 중 독보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영업이익은 5239억원으로, 국내 식품기업 중에는 세 번째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 비교적 내수 비중이 높은 오뚜기는 지난해 수익성 방어에 부침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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