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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부위 부상' 로젠버그, 정밀 검진 예정→사령탑 "결과 보고 움직인다, 2용타 아직 생각 안해"
키움 히어로즈의 대체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31)가 또다시 부상 악재에 직면했다. 로젠버그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4회초 연습 투구 도중 왼쪽 고관절 통증을 느껴 조기 강판됐다. 이날 로젠버그는 3이닝 3실점을 기록했으며, 팀은 1-7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통증 부위다. 설종진(53) 키움 히어로즈 감독에 따르면 로젠버그가 통증을 느낀 부위는 지난 시즌 그를 전력에서 이탈하게 만들었던 부상 부위와 동일하다. 설종진 감독은 21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로젠버그의 상태에 대해 "우선 내일(22일) 병원 진료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냐는 질문에는 "내일 검진 결과에 따라서 움직일 것"이라고 답했다. 설 감독은 전날 로젠버그의 상태에 대해 "경기 초반부터 약간 (부상) 의심을 하긴 했다. 구속이 그렇게까지 떨어지진 않았지만, 1회 이후 140km대 후반이 아닌 130km대 후반의 공을 던져서 '조금 안 좋나' 하고 계속 살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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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신뢰의 100년, 글로벌 혁신 제약사 도약"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의 도약을 내걸었다. 1926년 독립운동가 고(故) 유일한 박사가 세운 유한양행은 국산 항암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혁신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전날(20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구사옥 윌로우하우스에서 회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상장 기업은 유한양행이 11번째다.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유한양행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에 대한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유한양행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장기근속자 150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유한양행이 100년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여는 '진전'(Progress)과 원칙을 지키며 품격을 높여가는 '진실성'(Integrity)이라는 변하지 않은 두 가지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유한양행의 '그레이트 유한, 글로벌 유한'(Great Yuhan, Global Yuhan) 여정은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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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김용범, 다시 '보유·양도세 인상' 꺼내…文정부 실패 답습"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향해 "세금을 올려도 (집값을) 못 막는다 했음에도 다시금 세금 인상을 계획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부동산 지옥으로 만든 문재인정부의 실패를 그대로 답습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1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김 실장은 (수도권 집값에 대해) 세금을 올려도 역부족일 것이라며 백기 투항을 하면서도 보유세와 양도세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금을 올려도 역부족이라면서 또 세금을 올리나"라며 "부동산을 대하는 그들의 시각은 여전히 규제와 징벌적 과세라는 철 지난 도그마에 갇혀 있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정부 당시에도 집값을 잡겠다며 보유세를 올리고 양도세를 조였지만 결과는 처참했다"며 "보유세를 올리고 양도세를 조이면 시장이 안정되는 게 아니라 버티기만 늘고 거래는 더욱 막힌다. 매물 잠김 현상으로 집값은 더 뛰고 서민 주거 사다리만 끊어진다. 결국 시장은 왜곡되고 실수요자만 피해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렴주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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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70% 완료했다는데…MSCI 선진국 편입 '기대반 우려반'
정부의 제도 개선에 힘입어 한국 증시가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가능성에 대해선 시각이 엇갈린다. 관찰대상국 등재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외환시장 검증 시간이 부족해 단정하기 이르다는 시각도 나온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23일(현지시간) '연례 시장 분류 리뷰'에서 한국 증시의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려면 1년 이상 선진국 관찰대상국에 올라야 한다. 23일 관찰대상국에 등재되면 1년간 시장참가자의 의견을 받은 뒤 다음 리뷰에서 승격을 결정한다. 빨라야 2028년 6월 최종 편입 여부가 결정되는 일정이다. 한국 증시는 1992년 신흥국으로 편입된 이후 2008년 관찰대상국에 포함됐으나 2014년부터 다시 신흥국으로 내려앉았다. NH투자증권은 한국이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규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MSCI 연간 검토에서 한국이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외환시장 자유화 수준을 제외하면 (MSCI 평가항목) 상당 부분 이행이 완료됐음을 감안하면 이행 노력이 인정돼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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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5', 또 터졌다! 토요일 33만명 동원 [박스오피스]
'토이 스토리5'가 가족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오랜만에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2'는 지난 20일 33만5,742명의 관객을 모아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8만5,524명. 30년 넘게 이어지는 시리즈에 대한 신뢰와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당분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 17일 개봉된 영화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다. 영화를 실제로 본 실관람객들의 반응을 알아볼 수 있는 CGV 에그지수 98%,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72를 기록하며 입소문이 돌고 있어 다음주 초쯤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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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구자철도 홍명보 선택 '갸우뚱'... 논란의 중심에 선 '손흥민 활용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 과정 내내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가장 큰 과제였던 '손흥민(LAFC) 활용법' 고민이 월드컵 개막 후에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시킨 뒤 교체하는 흐름을 반복하고 있는데, 선발 여부뿐만 아니라 포지션, 교체 타이밍 등을 두고 여러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을 정도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2일 체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그리고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 모두 3-4-2-1 전형의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손흥민을 배치했다. 체코전에선 후반 24분, 멕시코전에선 후반 12분 각각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오현규(베식타시)가 대신 손흥민이 빠진 최전방에 '조커'로 나섰다. 결과적으로 지난 체코전은 이 선택이 통했다. 손흥민은 6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이후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후반 막판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대표팀 주장이자 핵심 자원인 손흥민을 과감하게 뺀 홍 감독의 선택은 당시만 해도 외신들의 주목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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