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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한국' 배터리로 유럽 시장 정조준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8~1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박람회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유럽 애프터마켓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의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공동으로 참가해 '한국(Hankook)'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했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는 AGM(Absorbent Glass Mat), EFB(Enhanced Flooded Battery), MF(Maintenance Free) 등 다양한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AGM 배터리는 스타트스톱(Start-Stop) 차량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일반 MF 배터리 대비 최대 4배 긴 수명과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는 202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독일 법인을 설립하고 함부르크에 물류 거점을 마련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사업 기반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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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 미국서 생산해도 괜찮다"…트럼프 한마디에 자동차주↓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주가 국내 증시에서 동반 하락세다. 중국차가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3. 66%) 내린 3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모비스(-4. 09%), HL만도(-3. 32%), 기아(-3. 16%), 현대위아(-2. 79%), 한온시스템(-2. 41%) 등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인을 고용한다면 중국이 미국에 들어와 공장을 짓고 자동차를 생산해도 괜찮다"며 "내가 원하지 않는 건 중국 업체들이 멕시코에서 자동차를 싼값에 제작해 미국으로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4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발언인 만큼, 정상회담에서 중국차의 미국 진출에 대해 다룰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현재 중국차는 127%에 달하는 관세와 미국 상무부의 커넥티드 카 규정으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사실상 막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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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프터마켓 시장 공략 본격화"..한온시스템, 전용 페이지 개설
한온시스템은 공식 홈페이지에 '애프터마켓 전용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고 'Driven by OE(신차납품) Expertise(OE 기술력 기반 솔루션)'라는 핵심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용 페이지 개설은 한온시스템이 올 초부터 강조해 온 글로벌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지난해 북미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AAPEX'에 참가해 글로벌 수요와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1월에는 '글로벌 애프터마켓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전사 차원의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전용 페이지 오픈을 계기로 글로벌 고객과 유통사, 딜러 네트워크와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홈페이지에서는 △검증된 기술력(Proven Expertise) △전 파워트레인 대응 열관리 역량(Thermal Focus) △첨단 전동화 솔루션(Electrification Ready) △지역 밀착형 고객 지원(Customer Support) 등 4대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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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혁신회의 개최…"AX·제조혁신 가속"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경기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열사 혁신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일 열린 이번 회의는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 ES(에너지솔루션)사업본부를 비롯해 모델솔루션, 한국네트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프리사이슬리마이크로테크놀로지, 한국앤컴퍼니벤처스 등 6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사 대표이사가 상반기 경영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매년 계열사 혁신회의를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한온시스템이 경영전략혁신회의를 열고 2030 중장기 비전과 성장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경영전략혁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관세 갈등과 중동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전략과 사업군별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신사업 발굴을 비롯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계열사 간 사업·기술·인프라 협업을 확대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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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인정"..한온시스템 'HICE 모듈', PACE 어워드 최종후보에
한국앤컴퍼니그룹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회사의 '초소형 통합 냉매 모듈'(이하 HICE 모듈)이 '2026년 오토모티브 뉴스 PACE 어워드 최종후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1회를 맞은 PACE 어워드는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가 기술 수준, 사업 성과가 뛰어난 자동차 산업 분야 혁신 기술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한온시스템의 HICE 모듈은 전동 컴프레서, 전자식 팽창밸브, 수냉식 응축기, 내부 열교환기, 칠러 등 주요 냉매 열관리 부품을 고성능 단일 유닛으로 통합한 열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냉매 구조를 대체해 시스템 복잡도를 낮췄고, 완성차 제조사의 조립 공정 단순화와 패키징 공간 확보, 재료비 절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16㎏의 경량 설계에도 냉매 흐름과 온도를 빠르고 정밀하게 제어해 급속충전, 고성능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열관리 성능을 구현한다. 이로써 전기차 에너지 효율과 주행거리를 대폭 높였고, 전용 사운드 커버를 적용해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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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치 타이어 질주…한국타이어 영업익 58%↑·타이어 매출 역대 최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올해 2분기 고인치·전기차 전용 타이어 판매 확대와 한온시스템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58% 넘게 끌어올렸다. 타이어 부문 매출은 2조8073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6824억원, 영업이익 559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5.8%, 58.1%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10.3%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5323억원을 약 5% 웃돌았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분기 6.6%에서 올해 9.8%로 3.3%포인트(p) 상승했다. 타이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8% 증가한 2조8073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9.5% 늘어난 4832억원, 영업이익률은 17.2%로 집계됐다. 유럽과 중국 시장이 타이어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유럽 매출은 1조24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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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100억원 규모 캐나다 정부 지원 확보
한온시스템이 캐나다 정부로부터 1000만 캐나다달러(약 10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온타리오주 본에 구축한 캐나다 최초 전동 컴프레서 생산공장과 연구개발(R&D)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한온시스템이 해당 생산공장과 R&D센터 구축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1억5500만캐나다달러(약 1550억원)다. 직접 투자액에 캐나다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프로젝트 관련 간접비 등을 합한 전체 사업 규모는 1억9875만캐나다달러(약 1987억원)다. 한온시스템은 온타리오주 본에 캐나다 최초의 전동 컴프레서 생산공장과 R&D센터를 마련했다. 이곳을 중심으로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에 사용되는 증기 분사형 전동 컴프레서의 북미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 한온시스템은 오는 2034년까지 해당 거점의 전동 컴프레서 연간 생산능력을 최대 150만대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전동 컴프레서는 차량의 냉난방과 열관리에 사용되는 부품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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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기차 판매 살아나니 영업익 61% 껑충 韓업체 어디?
전기차(EV) '캐즘(수요둔화)'으로 주춤했던 '고수익 EV 투자'가 유럽발 수요 회복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럽 전기차 판매가 40% 넘게 늘자 관련 매출 비중을 높인 국내 부품사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도 동반 증가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열관리 시스템의 중요도가 높고 전자식 제동장치와 전용 타이어 등 고부가 부품의 적용이 많다. 이에 국내 부품사와 타이어사들은 관련 투자를 늘려왔다. 5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의 순수전기차 신규 등록은 122만89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5% 증가했다. 지난 6월에만 순수전기차 등록이 60.7% 늘어 회복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전기차 열관리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온 한온시스템이 수혜주로 떠올랐다. 한온시스템의 올 2분기 매출은 2조87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6%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037억원으로 61.2% 뛰었다. 같은 기간 전동화 매출 비중은 29%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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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2분기 영업익 1031억원…전년比 61.2%↑
한온시스템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3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2%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늘어난 2조875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61억원으로 지난해 151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5조6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09억원으로 135.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3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우호적인 환율과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 대한 공급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한온시스템의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고객사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향 매출이 36%, BMW향 매출이 19% 늘었다. 반면 현대차그룹·포드·GM향 매출은 각각 4%, 5%, 7% 감소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올해 유럽 프리미엄 고객사와 전기차(EV)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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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공백 없어진 한국앤컴퍼니..한온시스템 정상화·미래투자 속도내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가석방되면서 주요 투자와 미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조 회장이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상태인 만큼 공식적인 경영 복귀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 화성교도소에서 가석방됐다. 지난해 5월 29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지 약 1년2개월만이다. 조 회장은 수감 중이던 지난 2월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 그룹은 이후 박종호 대표를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 왔다. 조 회장은 출소 후 당장 등기임원으로 복귀하기보다는 비등기임원인 그룹 회장과 최대주주로서 중장기 전략과 대규모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한온시스템의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이 꼽힌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해 세계 2위 자동차 열관리 업체인 한온시스템을 계열사로 편입하며 타이어와 차량용 배터리에 열관리 기술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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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중립→매수…저점매수 구간"-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3일 한온시스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재무·오버행 부담이 잔존하나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려 투자 매력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4% 높은 4300원으로 상향했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한 이후 주가 하락이 지속돼 저점매수 구간에 도달했다 판단해 의견을 상향했다"며 "획기적 재평가 요소 발굴보단 수익성 개선에 대한 가시성 확대와 밸류에이션 기반 상승여력이 확보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3조0460억원, 영업이익 139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6.6%, 117.2% 증가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약 24% 상회할 것이란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대비 매출이 11% 상승한 데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2분기 주요 고객사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른 고수익성 매출 인식, 원화약세로 인한 환차익 등이 컨센서스 상회 추정의 근거"라며 "유기적 손익개선 방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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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그룹 3사 통합 ESG 체계 구축…유럽 규제 대응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 체계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5/26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유럽연합 산림전용방지규정(EUDR·EU) 등 강화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 체계와 추진 방향을 담았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보고서에서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ESRS)을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한국앤컴퍼니, 한온시스템 등 그룹 3사 공통 ESG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ESRS에서 요구하는 이중 중대성 원칙을 적용해 그룹 통합 중대성 평가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사회 이슈가 기업의 재무·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지속가능경영 이슈의 중요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한국타이어는 중대성 평가 결과를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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