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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타임, 여성 파리패션위크 캘린더 올랐다…"국내 기성복 최초"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의 여성복 브랜드 '타임'이 국내 기성복 중 처음으로 여성 파리패션위크 공식 캘린더에 등재됐다. 이에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문화의 상징인 리슐리외 국립 도서관에서 제품을 설명하는 발표를 했다. 파리패션위크는 런던, 밀라노, 뉴욕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다. 파리패션위크는 남성, 오트쿠튀르(고급 맞춤복), 여성 등 3가지 분야로 나눠서 열린다. 이중에서도 여성 파리패션위크는 세계 명품과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일부만 공식 캘린더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핵심 행사다. 공식 캘린더에 들어가면 패션쇼나 발표를 통해 브랜드를 알린다. 한섬은 이날 발표에서 '시간의 레이어(LAYERS OF TIME)'를 주제로 만든 의류와 잡화 200여종을 선보였다. 한섬 관계자는 "파리패션위크를 주관하는 프랑스 패션협회는 공식 캘린더에 등재할 브랜드를 심사하는 기준이 까다롭고 엄격하다"며 "여성 파리패션위크 공식 캘린더에 타임이 등재된 건 한섬이 선보이고 있는 한국형 럭셔리 패션이 세계 표준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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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섬하우스 서울점, 대치맘 잡았다…"목표 매출 120% 달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플래그십 스토어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의 개점 후 30일간 매출 목표를 120%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여는 방식과는 반대로 학원가 대치동을 선택한 역발상이 통했다는 평가다. 한섬 관계자는 "의류 소비심리가 회복된 상황을 고려해 매출 목표를 계획대비 20%가량 상향 조정했는데 이를 초과 달성했다"며 "4050 대치맘의 발길을 사로잡은 게 매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문을 연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의 매출 중 4050 여성의 비중은 75%로 집계됐다. 또 전체 고객 중 30% 이상이 초중고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했다. 한섬은 매장 면적(1927㎡, 약 582평)의 절반가량을 상권 맞춤형 서비스 공간으로 내세운 역발상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4층에 있는 '카페 타임'은 대치맘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학원가가 밀집한 대치동에 등교나 학원 라이딩 전후로 갈만한 브런치 카페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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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PBR 0.3배로 저평가 상태…목표가 3만원으로 상향-NH
NH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 3배로 저평가된 상태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4637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272억원을 기록했다. 전일 발표한 국내 유통업체 매출 성장률에 따르면, 1월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 늘었다. 특히 패션·의류에서 여성정장 매출이 21%, 캐주얼 17%, 남성 12%, 아동·스포츠 8% 등 증가했고, 해외유명브랜드도 31% 성장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ent-up(억눌린) 소비 국면(2021~2022년) 이후 줄곧 부진했던 업황과 매출이 바닥에서 반등하기 시작한 가운데 3년 만에 유의미한 매출 성장과 이익 회복을 보였다"며 "과년차 재고 할인판매를 4분기를 기점으로 완료했고, 중고가 자체 브랜드 매출 증대로 연중총이익률이 향상하고 이에 따른 레버리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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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자회사 흡수…자사주 3500억 소각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자회사이자 중간 지주회사인 현대홈쇼핑을 100% 완전 자회사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주주가치를 높이자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이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보유하고 있는 현대홈쇼핑 주식 688만2852주(지분 57. 36%) 외에 현대홈쇼핑 자사주(약 6. 6%)를 제외한 잔여 주식 전부를 취득할 예정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신주를 발행해 현대홈쇼핑 주주에게 교부해준다. 주식 교환비율은 1대 6. 3571040이다. 현대홈쇼핑 주식 1주당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식 6. 3571040주가 교부된다. 양사의 주식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산정됐다.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현대홈쇼핑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 자회사가 되며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양사는 주식교환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 4월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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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서 돈 번다" 반도체 주춤한 사이 쑥쑥...어떤 종목?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금융자산 확대 효과 등으로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서 내수·소비재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최근 지수를 견인하던 주도주들이 보합권에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자 실적 기대감이 높은 업종으로 순환매 장이 진행되는 모양새다. 10일 오전 10시52분 기준 네이버 증권에서 백화점과일반상점 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6. 79% 강세다. 총 14개 종목 전체가 상승 중이다. 백화점과일반상점 업종 강세는 당정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2012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 등을 명목으로 금지됐던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쿠팡 견제를 위해 13년여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이에 대형마트 관련주가 강세다.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900원(13. 06%) 오른 11만1700원에, 이마트는 9200원(8. 57%) 오른 11만6600원에, 현대백화점은 7700원(7. 66%) 오른 10만8200원에, 신세계는 1만9500원(5. 49%) 오른 3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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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실적 부진 끝물…목표가 2만5000원으로 상향-신한
신한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해 2023년부터 이어진 실적 부진이 끝나고 국내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만6000원. 한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4637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272억원을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더한섬닷컴 등 온라인 채널 매출이 8% 증가했고, 오프라인매출이 6% 늘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표 브랜드 타임이 빠르게 매출을 회복했으며 신규 브랜드들도 전반적인 호조를 보였다"며 "이른 추위에 겨울 아우터류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소재 차별화한 제품들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뷰티 사업은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고 온라인 중심 마케팅 전환으로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패션 중심 실적 성장은 1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나 1~2월까지 매출 성장세는 직전 분기와 유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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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서울 대치동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더한섬하우스' 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더한섬하우스'는 2019년 한섬이 선보인 콘셉트 스토어로 제품들을 브랜드 경계 없이 최신 트렌드에 맞춰 혼합 배치한 신개념 유통 채널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은 지하 1층, 지상 8층 영업 면적 1927㎡(약 582평) 규모로 한섬이 운영중인 1300여 개 매장 중 가장 크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개 층(1020㎡)에는 타임·시스템·랑방컬렉션 등 10개 한섬 주요 브랜드의 남녀 의류·잡화 등 1500여 제품이 글로벌·캐주얼·라이프스타일 등 각 층별 테마에 맞게 선보여진다. 매장 면적의 절반 가량(47%)인 지상 4층부터 8층까지 5개 층(907㎡)에는 F&B(식음료), 문화 강좌, 뷰티 스파 등 서비스 특화 공간이 마련된다. 4층에는 지난해 11월 청담동 명품거리에 오픈한 타임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 자체 식음료 브랜드 '카페 타임' 2호점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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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브랜드 다 어디갔지" 안팔린지 수년째, 돈되는 브랜드만 남긴다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자 의류 대기업들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매출이 저조했던 브랜드는 과감하게 사업을 접고, 주력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 속도를 높여 내실 경영에 힘쓰는 모습이다. 9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FnC는 지난해 가을·겨울(FW) 시즌 상품을 끝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과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의 사업을 종료했다. 2015년부터 전개해 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지난해 말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해 올해 초 사실상 영업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의류 외에도 지방 소도시 장인들과 협업한 리빙 소품이나 전통 간식 등 의식주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을 소개해왔다. 하지만 매출 부진이 장기화하자 과감하게 사업을 접은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부터 전개한 아모프레는 코오롱FnC가 방송인 조세호와 협업해 선보인 남성복 브랜드다. 론칭 당시 '수선이 필요 없는 현실 기장 데님'을 첫 제품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매출 부진 여파로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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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랜드마크 백화점 상륙한 '시스템옴므' A.P.C 옆 정규 매장 냈다
한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정규 매장을 열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가 지난 6일(현지 시간)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백화점 파리 오스만 본점 남성관 2층에 정규 매장(31㎡, 약 10평)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최대 백화점 체인이다. 시스템옴므 정규 매장이 들어서는 파리 오스만 본점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전세계 패션업계에서 주목받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즐비한 대표 점포다. 연간 3700만명이 방문해 파리의 랜드마크로 불린다. 시스템옴므 정규 매장이 들어선 남성관 2층은 전통적인 남성복의 틀을 깨고 감각적이고 과감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들로만 채워져 있다. 프랑스 남성 캐주얼 브랜드인 '오피신 제네랄'과 '아페쎄(A. P. C)' 등이다. 한섬 관계자는 "갤러리 라파예트는 자국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입점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며 "시스템옴므가 남성관 2층에 현지 유력 브랜드와 나란히 위치한다는 것은 동등한 수준의 브랜드로 평가받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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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썼다하면 한국 거" 가격도 명품 반값...대만서 폭발적 반응
━"이 품질에 명품 반값?" 우르르…대만 백화점 알짜 자리 꿰찬 K브랜드[르포]━①더현대 글로벌 대만 팝업 현장 지난달 20일 오전 10시경 찾은 대만 타이베이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신이 플레이스 앞. 건물 4개동(A4·A8·A9·A11) 영업장 총면적이 4만5800평으로 대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백화점에서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를 한데 모은 A11점 출입구엔 오픈 전부터 2개의 대기줄이 형성돼 있었다. 20여명이었던 인파는 매장 오픈 시간인 오전11시 직전에 100여명으로 확 늘어났다. 백화점 문이 열리자 오픈런 대기줄이 2개로 분리된 이유를 알게 됐다. 한 대기줄은 아이폰 신제품을 보기 위해 애플 매장에 온 고객이었고, 다른 줄은 연말까지 현대백화점이 K패션·뷰티 브랜드를 시리즈로 선보이는 '더현대 글로벌' 팝업(임시) 매장을 구경온 손님들이었다. 더현대 글로벌 팝업 매장 방문객들은 대부분 2030세대 젊은 여성이었다. 일부 외국인 관광객도 있었지만, 대부분 현지인이었다. 이날 팝업 매장에선 국내 색조 화장품 브랜드 '라카(Laka)'의 주력 제품인 립스틱과 립밤, 틴트, 아이섀도우 등이 다채로운 색상으로 수십여종 진열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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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와 어깨 나란히…"콧대 높은 프랑스 뚫었다" 존재 과시한 '타임'
#지난 10월2일(현지시간) 오전10시, 프랑스 파리에 있는 150여년 역사의 '사마리텐(Samaritaine Paris Pont Neuf)' 백화점에선 '2026 봄·여름(S/S) 파리 패션위크'에 맞춰 국내 여성복 브랜드인 '타임(TIME)'의 패션쇼가 열렸다. 행사 시작을 앞두고 국내·외 패션 매거진 담당자와 인플루언서, 해외 바이어 등 업계 관계자들이 줄이어 입장했다. 20여분간 진행된 쇼가 마무리되고 모델들이 한번에 등장해 인사에 나서자 무대에선 박수가 쏟아졌다. 관람을 마친 패션 관계자들은 지하 1층에 마련된 타임의 팝업 매장을 들러 제품을 살펴봤다.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인 패션업체 한섬은 패션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국내 패션 기업으론 유일하게 2019년부터 7년 연속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데 공을 들인 결과다. 이날 타임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내 브랜드의 무대로 쓰이던 공간에 국내 여성복 브랜드로선 최초로 패션쇼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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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KCGS 평가서 12개 상장사 통합 A등급 이상 획득
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평가 대상 13개 상장 계열사 중 12개사가 통합 A등급 이상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 A등급 이상을 받은 계열사는 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퓨처넷, 현대이지웰, 현대에버다임, 현대바이오랜드, 지누스, 대원강업 등 12개사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유통업계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환경(E)·사회(S) 두 부문에선 A+를 획득했다. 현대백화점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3000톤 이상 줄이고 '비닐 투 비닐' 재활용 체계 구축과 고객 참여형 365 리사이클 친환경 캠페인 등 업의 특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친환경 활동을 지속한 게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헬스케어 기업 현대바이오랜드가 올해 처음 A+ 등급을 받은 것도 눈길을 끈다. 통합 A+는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약 800곳 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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