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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중앙일보 워크아웃 성사 후 급등세…장초반 15%↑
중앙일보 워크아웃이 성사된 후 계열사 콘텐트리중앙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콘텐트리중앙 주가는 전일 대비 299원(15. 13%) 상승한 2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텐트리중앙은 5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전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앙그룹은 이달들어 재무위기에 따른 주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핵심 계열사인 중앙일보의 워크아웃이 지난 10일 성사된 이후 반등하고 있다. 중앙일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 등은 중앙일보에 대한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개시를 결정했다. 채권단 75% 이상 동의를 얻은 결과다. 채권행사는 최장 3개월 유예된다. 중앙일보는 회계법인 실사를 거쳐 경영 정상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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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워크아웃 개시…콘텐트리중앙 상한가
콘텐트리중앙이 13일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중앙그룹 재무위기 여파로 주가가 연일 급락한 가운데 핵심 계열사 중앙일보에 대한 워크아웃이 성사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인식됐다. 이날 오전 9시45분 한국거래소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456원(30. 00%) 오른 1976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이날 1620원으로 출발, 개장 15분 만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콘텐트리중앙은 거래재개일인 지난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추가 급락을 빚으며 지난 7일 1220원에 마감했다. 이 기간 낙폭은 회생신청에 따른 거래정지 직전(지난달 12일) 대비 3775원(75. 58%)에 달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중앙일보의 주채권은행 하나은행 등은 지난 10일 협의회에서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로 중앙일보에 대한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개시를 결정했다. 채권단 결정에 따라 채권행사는 최장 3개월간 유예된다. 중앙일보는 회계법인 실사를 거쳐 경영 정상화 계획을 수립, 자산매각·비용축소·만기연장 등을 담은 정상화 계획을 수립하고 채권단 동의를 거쳐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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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하한가" 위기의 콘텐트리중앙...1700원대로 추락
콘텐트리중앙이 3거래일 연속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다. 기업회생 여파와 중앙그룹 재무위기가 겹치면서 투매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한국거래소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735원(30. 00%) 내려 일일 가격하한인 1715원에 도달했다. 오전 9시40분까지 장중 하락률은 24~30%로 유지됐다.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14일 기업회생을 신청, 이튿날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결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거래가 재개됐으나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주가 급락을 빚고 있다. 법원은 지난달 30일 콘텐트리중앙·중앙홀딩스·중앙피앤아이·메가박스중앙에 대한 회생을 개시했다. 같은날 JTBC에 대해선 자율구조조정(ARS) 신청을 승인했다. 증권가에선 콘텐트리중앙 산하 메가박스중앙(메가박스 운영사)에 대한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운영사) 합병협상이 무산된 점도 투매를 가속화한 원인으로 꼽는다. 콘텐트리중앙이 재무부담을 덜 기회가 줄었다는 평가다.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1일 장 종료 후 공시로 메가박스중앙·롯데컬처웍스 합병 업무협약(MOU)이 지난달 30일 만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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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2연속 하한가…기업회생에 메가박스 합병무산까지
콘텐트리중앙 거래재개 이틀째 하한가로 출발하며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업회생 여파에 영화관 합병이 무산됐다는 소식까지 겹악재로 작용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30. 00%) 내려 일일 가격하한인 2450원으로 거래를 시작, 오전 10시15분 현재까지 거래가를 유지하고 있다. 주가는 거래재개일인 전날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 거래정지 직전 대비 1495원(29. 93%) 내린 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콘텐트리중앙은 전날 장 종료 후 공시로 자회사 메가박스중앙(메가박스 운영사)과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운영사)에 대한 합병절차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합병 업무협약(MOU)이 지난달 6월30일 만료된 데 따른 조처다. 앞서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은 콘텐트리중앙이 재무부담을 덜 기회로 주목받았다. 거래소는 지난달 15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한 주식거래를 정지했다. 하루 전 콘텐트리중앙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데 따른 조처다. 거래 재개는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결정 이튿날인 전날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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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회생개시 결정에 거래재개…하한가 직행
콘텐트리중앙이 증시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로 직행했다. 기업회생에 돌입한 여파로 투매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1495원(29. 93%) 내려 가격 하한인 3500원으로 거래를 시작, 오전 9시25분 현재 거래가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달 15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한 주식거래를 정지했다. 같은달 14일 콘텐트리중앙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데 따른 조처다. 전날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법원장 정준영)가 콘텐트리중앙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데 따라 거래소는 이날 주식거래를 재개했다. 콘텐트리중앙은 중앙일보·JTBC·SLL중앙 등으로 구성된 중앙그룹의 유일한 상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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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권료 못 내서 월드컵 중계 중단?…JTBC "끝까지 차질 없이 진행"
JTBC가 중계권료 미납으로 월드컵 중계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축했다. JTBC는 24일 "현재 대회가 진행 중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결승전까지 모두 차질 없이 중계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는 물론 토너먼트의 마지막까지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외신 보도로 시작된 월드컵 중계 중단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일본 TBS 뉴스는 지난 22일 "한국 내 월드컵 중계권을 획득해 모든 경기를 중계하는 JTBC가 중계권료 일부를 FIFA에 지불하지 못했다"며 "한국은 32강 이후 토너먼트 중계가 안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는 등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 이 여파가 중앙그룹으로 번져 JTBC,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 등 계열사가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상태다. JTBC가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약 1억2500만달러(약 1900억원)에 사들인 것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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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부도·LG화학 강등…6월 정기평정 크레딧 시장 흔들
6월 신용등급 정기평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앙그룹이 줄줄이 D등급으로 강등된 것을 포함해 신용등급·전망 하향 사례가 잇따랐다. 신용등급이 내려가면 회사채 차환 금리가 오르고, 높아진 금리가 다시 투자 수요를 위축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LG화학과 중앙그룹 계열사(JTBC·중앙일보·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중앙·중앙일보에스·중앙일보엠앤피·SLL중앙), 여천NCC·롯데케미칼·흥화 등의 신용등급 또는 등급 전망이 하향됐다. 중앙그룹에서는 중앙일보·중앙일보엠앤피·중앙일보에스·JTBC·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중앙의 신용등급이 부도 등급인 'D'로 강등됐고, SLL중앙은 'B-'로 하향됐다. 중앙그룹은 지난 12일 JTBC가 206억원 규모 유동성 차입금을 갚지 못한 데 이어 16일 중앙일보가 1370억원 규모 회사채에 대한 기한이익상실(EOD)을 공시했다. 19일에는한양증권이 조기 상환을 요청한 220억원 규모 기업어음이 예금 부족으로최종 부도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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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회사채 값 반토막…EOD사유 발생에 1420억 조기상환 압박
중앙그룹이 주요 계열사 5곳의 기업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회생 대상에서 제외된 중앙일보는 최소 1420억원 규모 회사채에 대해 조기상환 압박을 받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적 투자자(FI)들이 2021년부터 중앙그룹에 집행한 5000억원대 투자금의 회수 여부도 그룹 전반에 번진 유동성 위기로 불확실해진 것으로 관측됐다. 17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중앙일보가 발행한 공모(50억원)와 사모(1370억원)를 합쳐 1420억원 규모 회사채에서 최근 EOD(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했다. 올해 2월 중앙일보가 발행한 50억원 규모 제49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 인수계약은 특약조항에 신용등급 강등 시 EOD가 발생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앙일보는 한국기업평가 기준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지난 5월15일 BBB였으나 15일 B-까지 연속 하향됐다. 한 달 사이 7노치(신용등급 구분의 최소 단위) 떨어졌다. 같은 기간에 단기 신용등급은 A3에서 C로 5노치 밀렸다. 이 같은 등급 하향에 따라 사모 회사채에서 EOD 사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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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공격적 투자가 '부메랑' 됐나…워크아웃으로 '신문' 지킨다(종합)
중앙그룹이 재무 위기에 처했다.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은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확보가 치명타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는 극장,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대처할 수 있는 '민첩함'을 잃은 탓이라고 평가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JTBC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443. 9%다. 2018년 16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이후 7년 연속 적자가 누적된 결과다. JTBC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각기 255억원, 192억원, 192억원, 42억원, 707억원, 386억원, 28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만성 적자의 원인으로는 대규모 콘텐츠 투자가 꼽힌다. 지난해 JTBC의 매출원가율은 87. 8%로 TV조선(76. 3%), MBN(80. 3%), 채널A(76. 5%) 등 경쟁사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JTBC의 매출원가는 3283억원으로 TV조선(2445억원), 채널A(2016억원), MBN(1803억원) 등의 1. 3~1. 8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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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도 못 막았다" 어려워진 방송 환경…종편들 '독자 생존법'
JTBC를 비롯해 중앙홀딩스 핵심 계열사 5곳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원인 중 하나로는 위태로운 TV방송광고 시장이 지목된다. 최근 시청자들의 콘텐츠 소비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유튜브, 숏폼, SNS(소셜미디어) 시장 등으로 쏠리면서 광고주들 역시 TV를 떠나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했다. 이에 '콘텐츠 투자 → 시청률 상승 → 광고 판매 증가(광고 단가 상승 포함) → 실적 개선 → 콘텐츠 재투자'의 선순환 공식도 더이상 먹히지 않게 됐다. JTBC 역시 전날 채무불이행(디폴트) 사유로 '미디어 환경 급변에 따른 TV 방송광고 시장 위축 등 대외적 여건'을 들었다. 실제 방송광고 시장은 가파른 하락세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국내 방송광고비는 2021년 4조530억원에서 지난해 2조7744억원으로 감소했다. 4년 만에 1조2800억원 규모(46%) 급감했다. 코바코는 올해 방송광고 시장 규모가 2조5500억원 수준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JTBC의 광고수익도 2021년 2384억원에서 지난해 1891억원으로 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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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JTBC vs '워크아웃' 중앙일보…셈법 다른 이유는?
위기를 맞은 중앙그룹이 계열사별로 다른 셈법을 꺼내 들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등 5개사는 법원 주도의 강도 높은 '회생절차'를 밟는 반면, 그룹의 모태인 중앙일보는 채권단 주도의 사적 구조조정인 '워크아웃'을 추진하며 계열사 리스크와의 '선 긋기'에 나섰다. ━신문 사업, 계열사 리스크로부터 지켜내겠다━16일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는 중앙홀딩스,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5개사에 보전 처분 및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보전처분은 채무자의 재산 처분을 막기 위해 재산을 묶어두는 조치고, 포괄적 금지 명령은 채권자의 채무자에 대한 강제집행·가압류 등을 금지하는 조치다. 두 조치는 지난 15일 5개사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반면 중앙일보는 회생조치 대신 워크아웃을 추진할 계획이다. 워크아웃은 법원의 직접 개입 없이 기업과 채권단이 자율적으로 만기 연장, 자금 지원 등을 협상하는 제도로 회생절차보다 경영진의 자율성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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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사태 유탄, BBB- 공모채 시장 통째로 사라졌다
중앙그룹 지주사와 계열사 4곳이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수조원대 차입금이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갔다. 국내 무보증 BBB-급 공모채 시장의 경우 시장 자체가 사실상 통째로 사라지는 상황에 직면하는 등 금융시장 충격도 현실화했다. 최근 채권시장에서 유통되던 4000억원 대 BBB-급 무보증 공모채가 모두 중앙그룹(중앙일보·에스엘엘중앙) 계열 발행분이었는데 등급 강등에 따라 C등급 이하인 투기등급으로 전락했다. 16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중앙홀딩스(중앙그룹 지주사)와 콘텐트리중앙·JTBC·메가박스중앙·중앙피앤아이 등 회생을 신청한 5개 법인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약 2조8300억원으로 추산됐다. 중앙홀딩스(중앙피앤아이가 종속회사), JTBC, 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중앙이 종속회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구체적인 차입금은 △중앙홀딩스 1조1220억원 △JTBC 3568억원 △콘텐트리중앙 1조3490억원이다. 총차입금 가운데 1년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성 차입금(단기차입금·기업어음·1년 내 만기 도래 장기차입금 등)이 7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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