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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의 시간, AI가 점유할 것"…탤런트리가 본 증권사의 미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편하게 고민을 털어놓기 어려운 투자 영역의 특성상 개인투자자의 시간은 머지않아 AI(인공지능)가 점유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AI가 제공해야 할 핵심 가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투자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언제든 함께 고민해주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 금융 전문 AX(AI 전환) 서비스 '클리브(Cleave)' 운영사 탤런트리의 남영철 제품 총괄은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증권사 리더 초청 세미나 'AI 시대, 증권사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에서 이같이 말했다. 탤런트리는 국내 증권사들이 최근 2~3년간 AI 전환을 추진해왔지만 실제 업무와 서비스의 변화까지 이어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 활용과 조직 운영 등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설명이다. 안찬봉 탤런트리 대표는 "증권사 리더들의 가장 큰 고민은 결국 '왜 우리는 토스증권처럼 빠르지 못한가'로 모인다"며 "이번 세미나는 실제로 제품을 만들고 성과를 낸 전문가들이 모여 그 질문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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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AI 기업 중동 진출 '활짝'…UAE 'G42' 계열사와 투자·실증 맞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UAE 국부 AI 그룹 'G42'의 주요 계열사 프리사이트(Presight)와 손잡고 도내 AI 기업의 중동 진출과 투자유치 활로를 넓힌다. 경과원은 16일 열린 'UAE 투자유치설명회'(ADIF Seoul)에서 프리사이트와 투자·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행사에는 김현곤 경과원장과 토마스 프라모테담 프리사이트 CEO가 참석했다. 프리사이트는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글로벌 AI·빅데이터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오픈AI·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G42의 상장사다. 이번 협약은 도내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중동 자본을 유치하고 현지 사업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 △도내 유망 AI·첨단기술 기업 발굴 및 추천 △프리사이트 액셀러레이터 및 1억달러 규모 투자 펀드 연계 △UAE 현지 실증(PoC) 기회 발굴 △글로벌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한다. 협약식 후에는 프리사이트 경영진과 도내 혁신기업 간 간담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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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AI 데브콘' 개최…AI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 가속
LG전자가 지난 15일부터 이틀 간 AI(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LG AI 데브콘(DevCon, 개발자 컨퍼런스) 2026'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온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변화에 맞춰 재단장한 행사다. 기술 동향 강연을 비롯해 최신 AI 기술 전시, AI 기반 개발 혁신 사례 공유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AI 활용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LG CNS, LG유플러스 등 LG 계열사 개발자 1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LG AI연구원의 최신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실리콘밸리 기반 투자회사 A2G캐피탈 창립파트너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겸임교수인 정지훈 교수와 국내 드론 연구 1세대인 심현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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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늦추자" 경고 아닌 호재?...월가 여전히 'AI 투자' 후끈, 왜
━트럼프 "음모론" 中 "공포조장". 'AI 브레이크' 나란히 발끈━ 인공지능(AI) 개발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AI 업계 빅테크 기업들의 주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음모론'으로 규정하고 중국만 이롭게 할 것이라고 반박하면서 이 문제는 AI 기술 차원을 넘어 미중 패권경쟁의 변수로 부상했다.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도 쟁점이 될 태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AI와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역겨운 음모가 있다"며 "이를 기뻐할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중국과 다른 모든 나라보다 앞서고 있으며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모론자들, 반역자들, 배신자들, 정보유출자들은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AI 속도조절론에 앞장선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선 "완벽한 작은 천사인 척 한다"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에 필요한 유일한 통제 또는 안전장치는 강하고 똑똑한 대통령이고 미국은 그런 대통령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AI 규제정책을 펴는 것을 사실상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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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속도 늦추자" 경고에도 월가 여전히 AI 투자…이유 보니
인공지능(AI) 기업 수장들의 "속도 조절"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AI 투자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AI 개발 속도가 둔화해도 AI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수익은 여전할 것으로 판단, AI 투자 대상을 반도체에서 빅테크,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종목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뉴욕증시에서 'AI 속도조절론'에 반도체 종목은 흔들렸지만,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적극적인 빅테크의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다며 "월가 투자자들은 다리오 아모데이(앤트로픽), 샘 올트먼(오픈AI), 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등 AI 기업 수장들의 AI 위험성과 개발 속도 조절 경고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AI 관련 주식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알파벳·메타 플랫폼 등 이른바 'AI 하이퍼스케일러' 3사의 주가는 이날 모두 2% 이상 올랐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13. 85%), 팔로알토네트웍스(13. 09%), 팔란티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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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대체 없다, 권리도 없다"...MS, 인본주의 AI행동강령 공개
미국 빅테크 수장들이 잇따라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이른바 'AI 속도조절론' 주장을 펼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행동 강령'을 발표했다. MS는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AI 모델 'MAI'의 행동 원칙을 담은 임시 강령 '인본주의적 AI(Humanist AI) 행동 강령'을 발표했다. MAI 모델은 MS의 프런티어(최첨단) AI 연구소인 MS AI가 자체 개발한 모델 군으로, 지난 6월 7종을 공개한 바 있다. MS의 행동 강령은 "인간이 AI보다 중요하다"는 전제로 인간이 AI에 대한 실질적인 통제력을 유지해 AI가 인간의 건강하고 행복하며 생산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령에 따르면 MS의 AI 모델은 무기 개발, 폭력 및 성적 콘텐츠 제작,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 조장, 위험물질 조달 지원 등이 금지된다. 또 인간이 설정한 목표에 따라 승인한 범위에서만 작동해야 하며 자체적인 목표를 만들 수 없다. 아울러 자신의 추론 과정·코드 등을 조작하거나 은폐하는 행위, 인간의 이해 범위를 넘어선 신경망 언어나 기타 언어를 사용한 AI 간 소통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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