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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펀드 자금, 소프트웨어→반도체…헤지펀드, 반도체 장비주 확대
골드만삭스는 헤지펀드와 뮤추얼펀드들이 AI(인공지능) 투자에 올인하면서 반도체 비중은 늘리고 소프트웨어 비중은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벤 스나이더가 이끄는 골드만삭스 전략팀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올 2분기 초 투자 포지션을 분석한 결과 "헤지펀드와 뮤추얼펀드의 포지션은 소프트웨어에서 반도체로의 광범위한 이동을 반영한다"며 "헤지펀드는 소프트웨어 비중이 2019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반면 반도체 비중은 사상최고치로 높아진 상태로 올 2분기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뮤추얼펀드는 적어도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소프트웨어 비중으로 올 2분기를 시작했으며 대형주를 제외하면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의 비중 차이가 2012년 이후 가장 커졌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뮤추얼펀드와 헤지펀드 모두에서 순 보유 주식수 기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비중이 축소된 종목 중 하나였다. 헤지펀드의 경우 매그니피센트 7 중 메타 플랫폼스와 애플에 대한 포지션은 늘렸다. 헤지펀드들은 반도체 종목 가운데 램 리서치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ASML 홀딩 등 반도체 장비업체의 비중을 늘렸고 뮤추얼펀드들은 인텔과 사이타임 등의 비중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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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퍼플렉시티 제치고 2위로 '껑충'…AI비용도 2~3배 껑충껑충
"난리도 아냐" 앤트로픽, 유명세 톡톡…국내 AI 2위로 순위 '껑충' 올해 AI 업계에서 화제의 중심에 선 기업은 앤트로픽이다. 앤트로픽은 미국 국방부 계약건을 거부한 일로 서구 이용자들의 지지를 받다가 최근에는 취약점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미토스 AI를 개발해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그 결과 앤트로픽의 국내 이용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앤트로픽의 대표 AI인 클로드(Claude) 앱의 MAU(월활성이용자수)는 101만2307명까지 확대됐다. 지난 1월 15만8136명에서 3개월여만에 540% 급증한 수치다. 지난해 10만명 안팎에서 유지되던 이용자가 올해 들어 가파르게 늘었다. 클로드는 신규 앱 설치건수도 4월 50만6684건으로 1월(4만2701건) 대비 12배 급증, 가입자와 실제 이용자 모두 증가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기존 2위였던 퍼플렉시티를 제치고 생성형 AI 카테고리 2위로 올라섰다. 다만 오픈AI의 챗GPT 독주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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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뉴욕증시, 다우 사상 최고가… 엔비디아 하락했지만 눈높이 높이는 월가
▶ 다우 3달 만에 최고가 경신… 트럼프 "종전 임박" 발언에 롤러코스터 장세 뉴욕증시가 중동발 뉴스에 롤러코스터를 타다 다우지수가 3달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이란의 우라늄 반출 거부 소식에 급락했던 지수는 오후 들어 "미·이란 종전 합의 최종 초안이 마련됐다"는 보도와 "전쟁 종료 후 휘발유 가격이 폭락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극적으로 상승 반전했습니다. 급등하던 유가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만 제이미 다이먼 CEO가 "미국 재정적자로 금리가 훨씬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하고, 토머스 바킨 총재가 "공급 충격 장기화 시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고 매파적 발언을 내놓아 금리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 "목표가 500달러" 엔비디아 찬사 & 베일 벗은 스페이스X 명암 엔비디아는 역대급 실적에도 차익 매물과 경쟁 심화 우려에 1%대 하락하며 쉼표를 찍었습니다. 그러나 베어드가 "CPU 추가 매출과 AI 에이전트 확산"을 근거로 파격적인 목표가 500달러를 제시하는 등 월가의 찬사는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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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마이크로소프트 맞춤형 AI 칩 사용 논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맞춤형 AI(인공지능) 칩을 앤트로픽에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CNBC와 디 인포메이션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경쟁사인 아마존이나 구글에 비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칩에서 뒤쳐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앤트로픽과 공급 계약이 체결될 경우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에 맞춤형 AI 칩으로 2세대 마이아(Maia)를 공개했지만 아직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지는 않고 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아 200 프로세서가 오픈AI의 GPT-5. 2 모델을 구동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아직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아 칩 사용과 관련해 최종 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1월에 앤트로픽에 50억달러를 투자하고 앤트로픽은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데 300억달러를 지출하기로 합의했다. 앤트로픽은 아마존과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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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CEO "AI 도입으로 은행원 줄이고, AI 전문가 더 많이 뽑을 것"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가 AI(인공지능) 기술 도입 가속화에 따라 은행원 채용은 줄이고 AI 전문가를 더 많이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먼 CEO는 2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 열린 'JP모간 차이나서밋' 행사에서 진행한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AI가) 장기적으로 우리의 일자리를 줄이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자리의 종류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특정 분야에선 AI 인력을 더 많이 고용하고, 은행원은 줄일 것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먼 CEO의 이번 발언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에 이어 금융업계에도 나타나고 있는 AI발 구조조정 흐름을 보여준다. 최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가 AI 중심 인프라 전환을 이유로 대규모 감원에 나선 데 이어 코인베이스, 스탠다드차타드 등 금융업계도 AI 도입을 이유로 인력 감축에 나섰다. 다이먼 CEO는 AI 중심 일자리 전환이 대규모 해고가 아닌 자연스러운 인력 이탈을 통해 충분히 관리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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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일 잘려?'…AI발 불안에 블라인드 '레이오프 트래커'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운영하는 팀블라인드가 전 세계 기업들의 감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레이오프 트래커(Layoff Tracke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실리콘밸리발 대규모 감원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정보 공백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팀블라인드는 한국·미국·인도 등 전 세계 18개국 기업들의 감원 현황을 국가·규모·시점별로 조회할 수 있는 레이오프 트래커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별도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블라인드 공식 웹페이지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언론 보도와 기업 공식 발표를 기반으로 한 감원 정보뿐 아니라 블라인드 현직자들이 공유하는 사전 징후와 내부 분위기까지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테크 업계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블라인드 내 이용 행태도 크게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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