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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로보틱스, 주차로봇 파키·스탠으로 자율주행 주차·물류 시장 공략
HL홀딩스 완전 자회사 HL로보틱스가 주차로봇 '파키(PARKIE)'와 '스탠(STAN)'을 필두로 주차·물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HL로보틱스는 양대 로봇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주차부터 차량 이송, 보관, 물류까지 연결하는 통합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키는 국내 첫 자율주행 주차 로봇이다. 지난해 9월 충북 콘텐츠 기업 지원센터에서 첫 실증을 마친 HL로보틱스는 최근 김포공항 방문객 대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 공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주차를 선보이며 시장 확산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주차장법 시행 규칙 개정에 따라 향후 일반 주차 시설뿐 아니라 아파트와 같은 공동 주택, 주차타워 등에서도 파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탠은 글로벌 현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국 개트윅 공항, 프랑스 리옹 공항, 캐나다 토론토 철도 물류센터 등지에서 10년 이상의 운용 노하우를 축적하고 국내에 상륙해 현재 주요 공항·항만·물류센터와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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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홀딩스, 내년부터 로봇 매출 본격화…목표가 10.3%↑-다올
HL홀딩스가 자회사인 HL로보틱스의 사업이 가속화되면서 로봇 사업에 대한 가치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리포트에서 "HL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5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한다"며 "(HL홀딩스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HL만도의 대안이며, HL홀딩스의 배당수익률은 4.7% 수준으로 높은 하방 경직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HL로보틱스가 신규출시 준비 중인 AMR Carrie가 2027년부터 매출궤적에 오르며 로봇사업에 대한 기차 재평가를 기대한다"며 "2026년에는 영업이익률 3%를 초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유 연구원은 "HL로보틱스의 경우 HL만도의 구동모듈 기술로 인한 최대 수혜를 예상한다"며 "기존 HL만도에서 양도된 파키 외에도 고중량 물류이송이 가능한 Carrie를 개발해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HL로보틱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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