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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수능·고교 내신 절대평가 전환 논의에 "다양한 방안 검토 중"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교 내신을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3일 밝혔다. 국교위는 "대입 제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로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제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는 자문기구인 특위에서 검토와 논의가 진행 중인 단계로 대입제도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했다. 이어 "특위 논의가 완료되면 보고서로 정리돼 국교위에 보고하게 되고 교육현장과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국교위가 마련 중인 국가교육발전계획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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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2027학년도 수시 1187명 선발…'AX·반도체' 첨단학과 신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전체 모집 인원의 83. 4%인 1187명을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7일부터 11일 오후 7시까지다. ━첨단학과 신설 및 자율전공 세분화…모집단위 대폭 개편━첨단학과인 AX융합학과와 반도체소부장전공을 신설했다. 15명 정원 순증을 받은 'AX융합학과'(총 정원 59명)는 경북지역 대학 유일의 슈퍼컴퓨터와 엔비디아·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 솔루션을 활용해 인공지능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동일하게 15명 정원이 순증된 '반도체소부장전공'(정원 15명)은 구미 반도체특화단지와 연계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전문 인재를 키운다. 이번 수시모집은 모집단위 변경의 폭이 크다. 기존 건축토목환경공학부를 건축토목공학부, 건축학과(5년제), 환경공학과로 분리 선발한다. 2026학년도 컴퓨터공학부에 포함하여 선발했던 인공지능공학전공은 별도 모집단위로 선발한다. 자율유형Ⅰ로만 선발했던 자율전공학부는 첨단융합대학 및 미래융합대학 등 단과대학을 신설해 자율유형Ⅱ인 각 단과대학별 자율전공학부로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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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2027학년도 수시 806명 선발…'반도체·디스플레이' 60명 확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20명 증가한 806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등 전형에서 전형 요소와 반영 비율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이 충족되는 경우 최대 6개까지 복수 지원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배정된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눠 369명을 선발한다. 서류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업역량(35%)-전공적합성(35%)-나우리역량(30%)의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 정성 평가한다. 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후(서류형과 동일 기준)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확인 면접으로 전공적합성(40%)-발전가능성(30%)-나우리역량(30%)의 지표로 면접평가를 진행(면접관 2명:학생 1명, 10분 면접), 1단계 점수 60%, 면접평가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생을 선발한다. 1단계 점수 47. 4%, 면접평가 52. 6%가 반영돼 면접의 영향력이 큰 전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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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의대, 작년 신입생 10명 중 5.9명 지역서 뽑았다
2026학년도 입시에서 지방대 의대가 신입생 10명 중 5. 9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 의무선발 제도를 도입하기 전보다 1. 3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지방 학생의 의대 진출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교육부는 28일 '2026학년도 지방대의 지역인재 의무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인재는 해당 대학이 소재한 권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부터 지방대 의약계열과 전문대학원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지역인재를 일정 비율 이상으로 의무적으로 채우는 제도를 도입했다. 지역인재 의무선발 결과가 공개된 건 제도 시행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2026학년도 지방대 의대 26개의 지역인재 비율은 59. 4%로 집계됐다. 총 2079명의 신입생 중 1234명이 지역인재로 채워졌다. 법적 의무 비율인 40%(강원·제주 지역은 2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의무선발 제도가 도입되기 전인 2022학년도에는 이 비율이 46. 2%로, 2026학년보다 13. 2%포인트(P)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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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운영
전남광주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8일부터 9월4일까지 전남 진로진학상담센터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집중 상담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생활기록부와 희망 대학·학과 등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상담 기간에는 목포·순천·여수·나주·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상담 시간을 확대한다.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는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9시20분까지 상담하고, 토요일에는 매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40분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는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밤 9시20분까지, 1·3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50분까지 상담한다.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교과 성적, 대학별 전형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희망 대학 및 학과별 지원 가능성 △학생부 교과·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전략 △대학별 전형 일정과 유의사항 △수시 지원 6회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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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출신, 주요 10개대 합격 역대급…서울대도 10년새 최다
올해 주요 10개 대학에 합격한 검정고시 출신 신입생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역시 검정고시 출신 합격자가 최근 10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의 2026학년도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학의 검정고시 출신 합격생은 총 8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규모다. 주요 10개 대학의 검정고시 출신 합격생은 2017학년도 328명에서 올해 824명으로 151. 2%(2. 5배)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24학년도 684명, 지난해 785명에 이어 올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서울대 검정고시 출신 합격생도 55명으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았다. 2017학년도 19명과 비교하면 약 2. 9배 늘어난 수치다. 특히 서울대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 일반전형에서 2단계 평가 시 교과평가를 20% 반영하고 있지만, 검정고시 출신 합격생은 오히려 증가세를 유지했다. 대학별로는 경희대가 1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113명, 한국외대 93명, 한양대 78명, 고려대·중앙대 각 77명, 성균관대 76명, 이화여대 67명, 서울대 55명, 서강대 46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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