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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코오롱·이웅열 회장, 인보사 투여 환자들에 배상해라"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투여 환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과 코오롱생명과학 등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시한 것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부장판사 고승일)는 인보사 투여 후 숨진 환자 3명의 유가족과 투여 환자 15명이 이 명예회장·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티슈진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법원이 책정한 배상금 총액은 약 6억6400만원. 법원은 생존 환자에게 각 3000만원, 사망한 환자에게는 각 5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처방을 담당한 의사와 소속 의료재단에는 사망한 환자에게 14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배상액에는 환자들이 인보사 투여를 위해 지출한 수술비 등이 포함됐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원고는 총 18명으로,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인보사를 투여받은 환자 15명과 인보사 투여 후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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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하한가…코오롱티슈진 임상쇼크 사흘째 계속
코오롱티슈진이 3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출발했다. 골관절염 치료제 'TG-C' 미국 임상3상 결과에 따른 주가 충격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9000원(29. 95%) 내려 하한가(일일 가격하한)인 2만10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하한가 거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이어지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1·22일 각각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20일 종가 기준 6만1200원이던 주가는 이 시각까지 65. 60% 급락했다. 지난 20일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임상3상 톱라인 1차결과에서 TG-C 투여군의 통증완화·관절기능 개선효과를 확인했지만,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튿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선 올 10월 발표될 두번째 임상3상 결과를 종합해 미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신청일정을 다시 수립할 계획이며, 추가임상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8년 하반기로 계획했던 상용화 일정은 함께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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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가 또 하한가…코오롱티슈진 TG-C 임상 후폭풍에 '비명'
코오롱티슈진이 22일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했다. 골관절염 치료제 'TG-C' 미국 임상3상 결과에 따른 주가 충격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850원(29. 95%) 내려 하한가(일일 가격하한)인 3만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하한가 거래는 오전 9시15분 현재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코오롱생명과학은 4010원(19. 00%) 내린 1만709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저가는 4870원(23. 08%) 내린 1만6230원이다. 지난 21일 코오롱티슈진은 하한가(전 거래일 대비 29. 90% 하락),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29. 90%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0일 미국 임상3상 톱라인 1차결과에서 TG-C 투여군의 통증완화, 관절기능 개선효과를 확인했지만,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튿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선 올 10월 발표될 두번째 임상3상 결과를 종합해 미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신청일정을 다시 수립할 계획이며, 추가임상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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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삼천당제약 '하한가'...코스닥 개미 '곡소리'
코오롱티슈진과 삼천당제약 등 제약·바이오 종목이 21일 동반 급락했다. 이들 종목은 미래 성장성에 투자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특유의 변동성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약·바이오의 부진은 코스닥 시장 전반의 혼조세로 이어졌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7만1200원(29. 79%) 하락한 16만78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지난 3월30일 123만3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삼천당제약은 이후 7분의1 토막 수준까지 떨어졌다. 삼천당제약은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에는 FDA로부터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한 제네릭 허가신청(ANDA)에 앞서 공식협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Pre-ANDA(Product Development Meeting)' 답변서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대로 이날은 이번 답변서가 허가 경로나 추가 임상 면제를 확정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급락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전일 대비 1만8300원(29. 90%) 내린 4만29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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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TG-C마저…잇따른 악재에 K-바이오 '곡소리' 커진다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가 미국 임상 3상에서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다. 앞선 임상과 마찬가지로 TG-C 투여 환자의 통증 감소는 확인했지만, 예상을 뛰어넘은 위약 효과에 발목을 잡혔다. 최근 HLB와 펩트론 등이 악재에 노출되며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기대가 컸던 TG-C 임상 실패가 더해지며 국내 바이오산업 전반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K-바이오에 대한 자본시장의 신뢰가 추락하면 자금 수혈에 목마른 다수 바이오 기업의 유동성 리스크(위험)가 커질 수 있단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증시에서 TG-C의 개발회사인 코오롱티슈진과 아시아 지역 상업화 권리를 보유한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는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TG-C 미국 임상 3상 실패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TG-C 미국 임상 3상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TG-C 임상 3상 실패는 예측하지 못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위해주, 이다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과 달리 과거 한국 임상 3상, 미국 임상 2상 결과가 미국 임상 3상에서 재현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두 번째 임상 3상에서 위약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TG-C 임상 성공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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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니래" 어제는 상한가, 오늘은 급락…제약·바이오에 코스닥 흔들
코오롱티슈진과 삼천당제약 등 제약·바이오 종목이 급락세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는 만큼 구설에도 쉽게 흔들린다. 큰 변동성이 따라올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제약·바이오의 부진은 코스닥 시장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6만5500원(27. 41%) 하락한 1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123만3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삼천당제약은 이후 7분의 1토막 수준까지 떨어졌다. 삼천당제약은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에는 FDA로부터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한 제네릭 허가신청(ANDA)에 앞서 공식협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Pre-ANDA(Product Development Meeting)' 답변서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대로 이날은 이번 답변서가 허가 경로나 추가 임상 면제를 확정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급락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1만8300원(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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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 참가…TG-C 사업화 논의
코오롱생명과학은 오는 15~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리는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BIO Asia-Taiwan 2026)에 참가해 골관절염 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중화권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업 미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 아시아-대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산업 행사다.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투자자 등이 사업개발 협력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행사엔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전 세계 850여개 기업 및 기관에서 약 3000명이 참석했다. TG-C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관계사인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TG-C의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했다. 현재 중화권을 포함한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중화권 지역의 임상과 허가, 유통 등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중화권은 TG-C의 아시아 사업화 전략에서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바이오 아시아-대만 참가를 계기로 현지 사업개발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발굴하고, 아시아 권역 사업화 추진 기반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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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TG-C '골관절염 치료 조성물' 싱가포르 특허 등록
코오롱생명과학은 관계사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하는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와 관련한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특허가 싱가포르에서 등록이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허 등록 결정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은 TG-C 제조에 필요한 일정 크기의 세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품질 관리 기반을 강화했다. 이 특허는 앞서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호주에 등록했다. 중국과 캐나다 등에도 출원했다. TG-C는 무릎 관절강 안에 주사하는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다. 동종연골유래 연골세포로 구성한 1액과 'TGF-β1'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뤄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투여한다. 이 특허는 일정 크기의 세포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과 제조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세포 배양 때 생성되는 응집체를 제거하거나 세포를 단일세포 상태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특정 공극 크기의 세포여과망을 활용해 일정한 크기의 세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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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KLS-3021' 대량생산 기술 캐나다 특허 등록
코오롱생명과학은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생산기술 특허가 최근 캐나다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일본에서 처음 등록된 데 이어 추가 확보된 권리다. 이번 특허는 '부유세포를 이용한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대량 생산 방법'에 관한 것이다. 부유 상태의 HeLa S3 세포를 일정 농도로 배양한 뒤, 낮은 감염비율로 바이러스를 접종해 증식시키고 이후 세포로부터 바이러스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HeLa S3 세포는 사람 자궁경부암에서 유래된 세포로, 다양한 배양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자라고 증식 속도가 빨라 백신·바이러스·유전자 치료제 연구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험세포다. 해당 공정은 항암용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상업화 규모로 생산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부유세포는 배양 표면이 필요 없어 배양 부피 확대가 용이하고 공정이 상대적으로 단순해, 부착세포보다 대량생산과 자동화 공정 적용에 유리한 편이다. 또 MOI가 낮으면 바이러스가 단계적으로 퍼지면서 증폭돼 적은 접종량으로도 높은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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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14년째 '드림 파트너스 위크'…CEO들도 봉사 동참
코오롱은 지난 18일부터 2주간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4대 캠페인의 하나다. 가정의 달인 5월중 임직원들이 집중 봉사활동을 펼치는 주간이다. 코오롱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인의 손길로 피어나는 봄, 한 장씩 쌓아 완성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사업장 인근 '헬로 드림' 지역아동센터 30곳의 시설 개보수 및 대청소를 하며 지역사회 맞춤형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다자녀 한부모 가정과 홀몸 노인 가구의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서울 마곡 원앤온리타워 사업장 임직원들은 서울식물원과 연계해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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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바이오텍 추가 수혈…커지는 'TG-C' 베팅
코오롱생명과학이 지난 2월에 이어 코오롱바이오텍에 1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수혈한다.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TG-C'(舊 인보사)의 상업화로 인한 수혜에 베팅하며 선제적 투자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다만 실제 미국향 TG-C 위탁생산(CMO) 매출이 발생할 때까진 시차가 있어 외부 고객사로부터의 수주가 부재할 경우 코오롱생명과학의 추가 지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18일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149억9500만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코오롱생명과학이 코오롱바이오텍을 상대로 출자한 금액은 약 709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코오롱바이오텍이 보유한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약 32억원이다. 코오롱바이오텍은 2020년 코오롱생명과학의 바이오제조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외부 고객사로부터의 수주는 거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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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수출이 목표"…K-제약바이오, 中 본격 공략 나섰다
"세계 2위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보유국으로 중국이 부상하면서 이번에 처음 '바이오 차이나 2026'에 왔어요. 중국 바이오사들로부터 합리적 가격에 좋은 기술을 도입하고, 우리 신약도 중국 회사에 기술수출하면서 중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송근석 HK이노엔 부사장) "한중관계가 개선되면서 중국의 한국향 투자가 많아질 것 같은 분위기예요. 지난해 바이오 차이나 참여 때 중국 회사 10개사와 미팅했는데 이번에는 미팅이 20개로 더 늘었습니다. 중국에서 투자받고 중국,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와 협력하려고 참석했어요. "(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 12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중국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 차이나 박람회가 개막했다. 3일간 열리는 바이오 차이나에는 화이자, 노바티스 같은 글로벌 제약사와 우시앱텍, 중국 제약바이오사, 한국 제약바이오사 등 약 400개사가 전시기업으로 참여했다. 40개국 이상에서 3만명 이상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행사장에는 '한국관'이 처음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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