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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주 유세 현장서 기습 시위…경찰, 2명 입건
경찰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전북지역 합동유세 현장에서 벌어진 기습 시위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주덕진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연설회장에서의 소란행위 등의 금지) 혐의로 반대 시위 가담자들을 이날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광장에서 있었던 정 대표의 지원 유세 현장에 난입해 연설 등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정 대표가 유세차에 오르자 미리 준비한 '정청래 OUT', '정청래는 물러가라'라는 피켓을 들고 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선 경호원과 대책위 관계자 간의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장에 즉각 투입돼 분리 조치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반청'(반 정청래) 대표 모임인 정청래사당화저지 범도민대책회의 관계자들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반대 시위를 벌였던 이들에 대해 형사 입건하고, 현재 2명의 신원을 특정해 조만간 출석 조사를 요구할 예정이다. 경찰의 수사 정도에 따라 입건 대상이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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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강한 비…남부 지역은 폭우·강풍 주의
내일인 26일 화요일은 영남과 제주도에 최대 100㎜가 내리는 등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25일 기상청은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밤부터 전남 남해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후 26일 새벽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그 밖의 전라권, 경남 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부터 낮 사이 그 밖의 전국으로 이어지겠다. 비는 오는 27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제주도, 오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속되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27일 저녁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20~8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20~80㎜ △강원도 20~80㎜ △전북 20~80㎜ △광주 전남 50~100㎜(많은 곳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 △대구 경북 20~80㎜ △부산 울산 경남 50~100㎜(많은 곳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 △울릉도 독도 10~40㎜ △제주도(북부 제외) 50~100㎜(많은 곳 중산간 150㎜ 이상, 산지 250㎜ 이상) △제주도 북부 20~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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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때리기' 사활 건 與 지도부...전북 선거에 당권 걸렸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전통 텃밭인 전북도지사 선거가 김관영 무소속 후보의 선전으로 혼전 양상을 띄고 있다. 이번 선거 결과가 차기 당권 경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김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25일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전북 거주 성인 1015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후보자들의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김관영 무소속 후보와 이원택 민주당 후보의 지지도는 각각 44. 1%, 40. 0%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 양상이다. 앞서 KBS전주방송총국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엠브레인퍼블릭에 맡겨 도민 8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선 이 후보 지지도가 39%, 김 후보는 37%였다. 새전북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 16~17일 시행해 1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선 김 후보가 42. 1%, 이 후보가 40. 5%를 기록했다. 모두 오차 범위 안이다. 전북에 지역구를 둔 한병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이 후보에 대한 민주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지역에선 김 후보에 대한 동정 여론과 정청래 대표에 대한 반감이 유의미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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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부부싸움' 아내 살해한 80대..."술 취하면 의처증 심해져"
설날 당일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8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80)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설 당일인 지난 2월17일 오전 11시55분쯤 정읍시 자택에서 아내 B씨(68)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직후 A씨는 아들에게 전화해 범행 사실을 털어놨고 아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자해까지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B씨는 1977년 결혼 약 48년 넘게 함께 살아왔다. 하지만 A씨는 평소 아무런 근거 없이 B씨 외도를 의심하는 등 의처증 증세를 보였고 술을 마실 때면 폭언과 폭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일 이 부부는 설 명절을 맞아 집에 찾아온 아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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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9.3%…민주 47.5%·국힘 33.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1주 만에 소폭 하락해 다시 5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평가는 직전조사 대비 1. 2%(포인트) 하락한 59. 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p 상승한 36. 1%를 나타냈다. '잘 모름' 응답은 4. 7%였다.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7. 1%p↓), 인천·경기(3. 7%P↓), 부산·울산·경남(1. 1%P↓), 여성(4. 0%P↓), 50대(5. 4%P↓), 70대(3. 2%P↓), 30대(1. 3%P↓), 중도층(3. 2%P↓), 보수층(1. 3%P↓) 등에서 내렸다. 리얼미터는 "주 초 삼성전자 파업 관련 긴급조정권 발동 시사와 5·18 '탱크데이' 논란에 대한 공개 질타 등으로 긍정 평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주 후반 삼성전자 성과급 타결을 둘러싼 부정적 보도 확산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보수층 결집이 강화되면서 긍정 평가는 하락세로 전환된 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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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돌풍 속 '텃밭' 위기감…정청래, 전북에서 '현장 선대위'
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돌풍으로 위기감이 커진 전북을 수성하기 위헤 총력전을 펼친다. 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정청래 당 대표는 25일 오전 첫 일정으로 전북 정읍에서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등과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 정 대표가 핵심 지지 기반을 찾아 막판 표심 단속에 나선 것으로 읽힌다. 전북은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이지만 '대리비 지급' 논란으로 제명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경쟁자인 이원택 후보와의 접전을 벌이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정 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전주로 이동해 전북 지역 후보자들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선다. 또 전북대 일대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충남으로 향한다. 선거운동 첫날 충남을 찾은 지 나흘 만이다. 정 대표는 충남 서천에서 유승광 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벌인 뒤 보령으로 향해 이영우 시장 후보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공동상임선대원장인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선대위 회의를 마친 뒤 충남 논산·아산·천안과 경기 용인에서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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