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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였는데 '13억 불법도박' 충격...김용만, 당시 가족반응 '깜짝'
개그맨 김용만이 13년 전 불법 도박 혐의가 드러났을 당시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한 김용만은 2013년 불법 도박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 영상에서 김용만은 "모든 걸 인정하고, 짧게는 5년, 길게는 10여 년 쉴 수도 있겠다. 복귀가 안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 이 사건이 공개된다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어머니께는 남을 통해서 알리는 게 아니라 직접 알려야겠다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제가 일이 있어서 당분간 쉬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난리가 날 줄 알았지만, 어머니는 침착하셨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라고 하시면서 성경을 읽으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 계속 교회를 다녔기에 남들이 봤을 때는 독실한 기독교인 이미지가 있었는데, 성경은 단 한 줄도 읽지 않았었다"며 "(어머니가 추천해준 '욥기'는) 다 읽고 나서도 모르겠더라. '흔들릴 때 다른 거 하지 말고 성경을 붙잡아라'라는 어머니의 뜻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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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간호학과, '제3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8일 교내 기념교회에서 '제3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간호사들이 생명존중과 전문직 윤리를 되새기며 헌신과 책임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간호학과 2학년 학생 195명이 참여했다. 선서식에는 육동인 총장을 포함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학부모, 관내 협력 병원 간호부 관계자, 인천재능대 간호학과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조옥연 인천광역시간호사회장과 박선영 간호학과 총동문회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또 조 회장은 김홍주·김성령 학생에게 나이팅게일 장학금을 수여했다. 육 총장은 고 이영하의 수필 '신록예찬'을 인용하며 "어린애의 웃음같이 깨끗하고 명랑한 오월의 하늘처럼 학생들의 앞날도 희망과 가능성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은영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간호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4년 개설된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현재까지 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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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시간씩 묶여있었다...2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아빠, 딸은 유기[뉴스속오늘]
2019년 5월13일.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온라인 게임을 하는 데 방해가 된다며 우는 아들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친부는 왜 게임에 이토록 집착하게 된 걸까. ━ 병원비 부담에 육아까지…화살은 생후 2개월 아들에게━친부 A씨는 평소 집에서 하루 24시간 컴퓨터 6대로 온라인 게임을 돌리며 게임 아이템을 모았다. 취득한 아이템은 그의 유일한 생계 수단이었다. 게임사이트에서 아이템을 판매해 그 수익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2015년 결혼한 A씨는 3년 만인 2018년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들은 태어난 지 한 달도 안돼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는 A씨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A씨는 당시 대출금 3500만원을 못 갚아 채권추심원으로부터 압박을 받는 등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휴대전화·가스 요금까지 밀린 상황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A씨는 아들을 돌보느라 게임 아이템을 모으지 못하면서 수입이 반토막났다. 벼랑 끝으로 몰린 A씨는 모든 화살을 아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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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단체 "일상 속 혐오 여전, 차별금지법·혼인평등 실현돼야"
성소수자 인권단체가 5·17 '성소수자 혐오반대의날'을 올해부터 '성소수자 평등의 날'로 바꿔 명명하고 차별금지법·성별인정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연합 무지개행동은 1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 평등의 날이라는 명칭을 통해 혐오와 차별을 넘어 평등과 권리를 적극적으로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지개행동은 "WHO의 결정으로부터 36년이 지났지만 국무총리·비서관 등 고위 공직자의 성소수자 혐오 발언이 이어지는 등 여전히 일상 속 차별과 혐오가 자리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박한희 무지개행동 공동대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성소수자의 최근 일주일간 자살 생각 비율은 39. 1%로 일반 성인의 8. 5배에 달한다"며 "언제까지 성소수자들이 내몰려야 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장예정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상임집행위원장은 "올해초 2건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발의됐지만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차별금지법의 조속한 제정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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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 오는 15일 '2026 춘계학술대회' 개최
삼육대학교 부설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가 오는 15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공공신학과 사회적 갈등'을 주제로 202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시대의 도래와 의료 체계 위기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갈등 현상을 진단하고 신학적 성찰과 사회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서상목 강남대 석좌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가 맡는다. 서 교수는 '갈등 시대의 해법: 애기애타 리더십'을 주제로 AI 시대 리더십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기애타' 정신을 제시한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진현 서울대 명예교수는 '의료대란의 사회경제적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한다. 심화된 필수의료 위기와 의료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분석하고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공공의료 인력 양성 등 개혁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 봉원영 삼육대 신학과 교수가 '속도의 사회에서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봉 교수는 3가지 공공신학적 접근법을 통해 기독교가 현대 사회의 복잡한 담론 속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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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동 배후' 전광훈, 보석 중 "미국 가서 트럼프 만날 것"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됐다가 지병을 이유로 보석 석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미국 방문 추진 의사를 밝혔다. 전 목사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주말 예배에 화상으로 등장해 "지금 출국 금지 중이지만 재판부에 2주간 미국에 보내달라고 허락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미국 방문 사유에 대해 "폴라 화이트(목사)를 거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며 "미국은 대한민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인물인지 극비로 설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이트 목사는 백악관 신앙사무국 국장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인물이다. 다만 전 목사 재판을 맡은 서울서부지법에는 현재까지 해외 출국 허가 신청이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 목사가 구속됐을 당시 '도주 우려'가 사유로 명시됐던 만큼 신청해도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 목사는 지난해 1월19일 새벽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되자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에 난입하고 이를 저지하려던 경찰관을 폭행하도록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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