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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높으면 "작업 중단"…한일시멘트, '자동경고' 시스템 도입
한일시멘트가 강원도 영월공장에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자동 경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도계와 습도계가 수집한 데이터를 중앙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체감온도를 산출하고 위험 수준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기존처럼 안전담당자가 현장에서 체감온도를 수동으로 측정하지 않아도 돼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경고 시스템은 전광판 1대와 스피커 4대로 구성됐다. 근로자의 주요 이동 동선과 작업 반경을 고려해 설치했으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 안내와 함께 휴식을 권고하고 35도 이상이면 옥외 작업 중단을 알리는 경고 방송과 안내 문구를 자동으로 송출한다. 또 작업이 시작되는 오전 8시30분과 오후 1시30분에는 작업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 방송도 실시한다. 한일시멘트는 해당 시스템을 겨울철 한파주의보 발령 시에도 활용해 사계절 안전관리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는 이와 함께 작업 공간에 냉풍기와 대형 선풍기를 설치하고 쿨링 스카프와 쿨링 패드 등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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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바닥공사도 AI로…한일시멘트, 'AI 이동식 사일로 장치' 특허
한일시멘트가 아파트 바닥공사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신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받은 기술 명칭은 'AI 기반 이동식 사일로 장치' 다. 이동식 사일로는 공동주택 건설의 마감 단계인 바닥 모르타르 타설에 사용되는 핵심 장비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이동식 사일로에 AI 제어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바닥용 모르타르 타설 시 작업자가 수동으로 조작했던 이동식 사일로 내 물 배합량과 압송압력을 AI가 자동으로 제어한다. AI가 계절별 온도와 습도 등 환경 변수를 고려해 물 배합량을 실시간으로 조절해 일정한 반죽 점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타설할 층의 높이에 적합한 압송압력을 자동으로 계산해 안정적인 타설을 지원한다. 한일시멘트는 이번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상용화를 추진해 바닥용 레미탈(드라이모르타르) 시장 내 기술격차를 벌려나갈 계획이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고품질의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시공 솔루션 분야에서도 혁신 기술을 지속 개발해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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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성능 인증 획득
한일시멘트와 한일산업이 공동 개발한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이 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건축·건설재료 분야 기술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14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인증받은 기술 명칭은 '저분자 CMA와 유동성 개질제에 의해 골재의 미분 민감도를 개선시켜 장시간 유동성 유지가 가능한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이다. 기존 레미콘 제조 방식은 모래, 자갈 등에 미세 가루가 많이 들어가면 콘크리트 품질이 변질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 인증 기술을 적용하면 미세 가루로 인한 품질 변화가 줄어들어 레미콘 반죽 내 재료 분리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건축물의 안정적인 초기 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초유지 콘크리트는 한일산업의 혼화제 배합 기술과 한일시멘트의 시멘트 소재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제품이다. 평균 기온 35℃의 혹서기에도 생산 후 최대 3시간 동안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90분 이내에 타설하지 않으면 굳기 시작하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작업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도심지 현장 타설 등에 최적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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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시멘트의 날' 개최…"친환경 전환·탄소중립 실현 다짐"
국내 시멘트업계가 건설경기 침체와 탄소중립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전환과 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를 다졌다. 한국시멘트협회와 회원사들은 1일 충북 단양 소노벨 단양에서 '제5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전근식 협회장과 주요 시멘트사 대표들은 시멘트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 저감, 순환자원 활용 확대 등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친환경 건설소재 개발과 탄소저감 기술 고도화, 자원재활용 시스템 확대를 통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전후방 산업과의 상생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 협회장은 "심각한 내수 부진과 온실가스 감축 대응, 유해성 논란 등 시멘트산업을 둘러싼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순환자원 활용을 통해 시멘트산업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을 알리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환경보국'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도 진행됐다. 이노선 한일시멘트 부사장은 신규 사유화차 제작을 통한 물류 효율화와 탄소배출 저감, 김경필 삼표시멘트 상무는 순환자원 활용 확대, 박찬호 한라시멘트 상무는 탄소중립 기반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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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노사·협력사 합동 '중대재해 예방 안전 세미나' 개최
한일시멘트가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단양·영월 공장에서 진행한 'SF100 Golden Rules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세미나'에 공장장, 부공장장 등 임원진과 현업부서 팀장, 노동조합위원장,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전문화 컨설팅 전문기관에서 초빙한 전문가가 중대재해 요인 판별법과 효율적 통제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고, 이후 참석자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고위험 작업 사례를 선별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안전조치는 무엇인지 등을 논의했다. 오해근 한일시멘트 최고안전경영자(CSO)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경영진부터 협력사까지 모든 구성원이 안전 마인드를 갖추는 것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현장 안전 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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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이 건축적 상상의 도구가 된다"...총 상금 4000만원 공모전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창의적인 시각을 갖춘 건축학도들을 발굴하고자 '제5회 우덕미래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런던 컬리지 대학교 건축사 교수인 아드리안 포오티의 저서 '콘크리트와 문화'를 읽고, 폼워크(Formwork, 거푸집) 작업을 통한 창작물을 제출하는 것이다. 흔히 거푸집은 콘크리트가 굳은 뒤 철거되는 임시 도구로 여겨지지만, 이번 공모전에선 거푸집을 '건축적 표현을 위한 창조적 도구'로 재해석할 것을 제안한다.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참가는 오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우덕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판(A1사이즈)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9개팀은 건축물 모형, 작품 설명 동영상, PT 발표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본선 및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된다. 자세한 공모 안내는 우덕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상금은 4000만원 규모로, 대상 1팀에겐 1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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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회사채 경쟁률 3대1…970억원으로 증액 결정
한일시멘트가 3년만에 실시한 600억원 규모 회사채 공모 흥행에 성공하며 총 970억원으로 회사채를 증액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2년물(300억원 모집)에 830억원, 3년물(300억원 모집)에 930억원 등 총 1760억원의 수요를 모았다. 전체 경쟁률은 2. 93대 1을 기록했다. 'A+(안정적)'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모집액을 채워 자금을 조달하는 '언더 발행'도 가능해졌다. 공모의 흥행요인은 안정적인 재무지표와 사업포트폴리오로 꼽힌다. 한일시멘트는 부채비율 62. 4%, 차입금의존도 26. 3% 등 준수한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또 공정 초기에 투입되는 레미콘부터 후반부에 투입되는 레미탈(드라이모르타르)까지 수직계열화된 사업구조로 수익성 저하를 최소화했다. 증액을 통해 확보한 970억원은 기존 공모채 차환과 은행권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리로 자금을 조달해 이자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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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작업에 AI 드론 투입"...한일시멘트, 작업자 안전 최우선
한일시멘트가 'AI 탑재' 드론을 도입해 재고관리와 설비 점검에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최근 산업용 드론을 도입하는 등 드론 운영을 위해 직원 10명이 조종 자격을 취득했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작업에 본격 투입한다. 드론엔 AI소프트웨어가 탑재돼 공간을 인식한 후 3D지도로 변환한다. 이 기능을 바탕으로 좁은 실내 공간도 충돌없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고 창고 안에 쌓여있는 재고 양을 정확히 측정 가능하다. 드론 활용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 확보다. 먼지가 많고 좁은 설비 내부 점검 시 작업자 대신 드론을 투입해 질식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높은 곳에 위치한 배관의 두께를 측정 후 부식 혹은 마모상태를 판단할 수 있어 추락사고 위험 없이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 비용과 시간 절감 효과도 있다. 재고 측정을 위해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하던 비용이 줄었다. 설비 점검용 임시 발판(비계)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져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생산 관리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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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부문 23년 연속 1위
한일시멘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시멘트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제도 도입 첫해부터 23년 연속 1위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주주가치·사회가치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조사 대상 88개 산업군 가운데 2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기업은 한일시멘트를 포함해 9곳 뿐이다. 한일시멘트는 기후 변화로 인한 건설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혹서기와 혹한기 시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유지콘크리트와 내한콘크리트를 출시했다.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 FS600HD'와 두껍게 타설해도 빠르게 굳는 '원타임' 모르타르 등 차별화한 건자재 제품도 선보였다. 환경 경영 측면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KEEP 30)에서 2년 연속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2024년 단양공장에 이어 지난해 영월공장까지 '격주 주 4일제'를 확대 도입해 제도 시행 이후 임직원의 88%가 워라밸 개선과 업무 집중도가 향상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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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설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400억원 조기 지급
한일시멘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400억원 이상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협력사 500여곳은 오는 13일 당초 예정된 지급 시점보다 최대 2주일가량 앞당겨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명절 전후 급증하는 자금 수요에 협력사들이 원활하게 대응하고 현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근식 사장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협력사의 안정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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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스피 훌쩍 넘은 건설주, 올해도 22% ↑…주도주 빈틈 노린다
지난해 반도체, 조선, 방산 등 대형 주도주가 랠리를 펼친 가운데 건설주도 코스피를 뛰어넘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증권가에서는 신사업 모멘텀과 정부 부동산 정책 기대감이 맞물리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200 건설 지수는 지난해 한해 동안 82. 6% 상승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75. 67%)을 뛰어넘었다. 코스피 200 건설 지수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 국내 주요 건설 상장 기업들과 건설자재 또는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KCC, 한일시멘트, 삼성E&A, 한전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를 거듭하는 건설 경기 부진과 AI(인공지능) 투자 열풍 속 건설업은 국내투자자들 사이에서 소외 업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지난해 정부가 중대재해 발생 기업에 대해 신규 수주 중단, 작업 중단 등 강경 대응에 나서며 관련 종목이 일시적으로 조정받기도 했지만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원전, SMR(소형모듈원전) 등 대형 프로젝트 기대감이 부각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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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주당 1000원 배당..."최악 업황에도 56년 연속 주주배당"
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가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업황 악화 속에서도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각각 1000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한일홀딩스는 70원(약 7. 5%) 상향된 금액이며, 한일시멘트는 전년과 동일하다. 이번 배당 결정은 시멘트 업계가 겪고 있는 유례없는 불황 속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시멘트 내수 출하량은 3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는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배당 축소 없이 고배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두 회사는 꾸준히 배당 규모를 키워왔다. 2025년 배당금 총액은 한일홀딩스 308억원, 한일시멘트 731억원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배당증가율(CAGR)은 한일홀딩스가 18. 1%, 한일시멘트가 19. 5%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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