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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피한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약 최종 합의…내년초 성과급 지급
삼성전자 노사가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사측 대표교섭위원이었던 여명구 부사장과 김형로 부사장, 노측에서는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위원장과 김재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정책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 예정일이었던 지난 21일을 하루 앞두고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극적으로 도출했다. 이후 초기업노조와 전삼노로 구성된 공동교섭단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잠정합의안은 73. 7%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여명구 부사장은 "이번 임금협약 타결을 시작으로 노사가 한 마음이 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진정성 있게 교섭에 임해준 노동조합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승호 위원장은 "이번 임금교섭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노사가 장기간 대화와 논의를 이어간 끝에 의미 있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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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6억에도..."이미 마음 떴다, 하닉 이직 고민" 삼전 내부 분위기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이 가결됐지만 이미 직원들은 근로 의욕을 잃고 이직을 고민 중이라는 회사 내부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2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자친구가 삼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엔지니어 7년차인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남자친구가 요새 성과급 이슈로 회사에서 의욕이 너무 떨어진다고 했다. SK하이닉스로 이직하고 싶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삼성전자 내부에 이런 사람들 진짜 많냐?"라고 분위기를 물었다. A씨는 "남친이 어디서 뭘 하든 다 지지하고 응원할 마음이지만 현실적으로 이직이 가능한지 궁금하다. 쌓은 커리어가 있는데 계속 다니는 게 나을까. 고민이 많아 보인다"고 속내를 밝혔다. 해당 글을 읽은 삼성전자 직원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느끼는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직원 A씨는 "지금 그 기운이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다. 메모리인데도 그렇다"고 댓글을 남겼다. "메모리는 성과금 잔치인데 왜 분위기가 그러냐?"는 질문에 A씨는 "주식으로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닉(SK하이닉스)이 워낙 많이 받아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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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리스크 떨친 삼성전자…167일만 노사합의안 최종 타결
삼성전자 노사가 '영입이익 N% 성과급'을 골자로 한 임금교섭안 합의 절차를 모두 끝냈다. 국가 경제는 물론 글로벌 공급망 타격 전망까지 낳았던 반도체 공장의 파업 우려는 씻었지만 내부 갈등과 주주반발 등 후폭풍은 남았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으로 구성된 공동교섭단은 27일 오전 10시까지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 투표를 마감한 결과 합의안이 찬성률 73. 7%로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성과급 논의에서 소외된 완제품 중심의 DX(디바이스경험)부문 조합원의 반발 등으로 진통을 겪었으나 조합원 다수를 차지한 DS(반도체)부문 직원들의 찬성 투표로 이변없이 통과된 것으로 보인다. 공동교섭단은 이날 오전 11시 사측과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한다. 이로써 지난해 12월11일 노사 상견례 이후 총파업 직전까지 치달으며 극한 대치를 이어오던 협상은 167일만에 모든 절차를 마치고 잠정합의안은 법적 효력을 갖게 됐다. 협상 과정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주무부처 장관들이 모두 나서 압박과 중재를 병행했고 경제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직접 고개 숙여 대국민사과를 하는 등 국가 경제의 뿌리인 반도체 라인의 생산 차질을 막기 위해 그야말로 총력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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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성과급' 삼성 잠정합의안 투표 가결…파업 위기 막았다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투표를 진행한 결과 70% 이상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잠정합의안이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우려됐던 파업 가능성도 사실상 해소됐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으로 구성된 공동투쟁본부는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 73. 7%로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공동투쟁본부는 지난 20일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을 놓고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에서는 참가 인원 5만5333명 가운데 4만4606명이 찬성해 80. 6%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반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7283명 중 1536명이 찬성하고 5747명이 반대해 찬성률이 21. 1%에 그쳤다. 조합원 다수가 특별경영성과급(OPI)을 받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소속인 초기업노조를 중심으로 찬성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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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노조 잠정합의안 투표 '가결'…파업리스크 벗어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투표가 73. 7%의 찬성률로 27일 가결됐다. 투표 가결로 잠정합의안은 법적 효력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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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잠정합의안 투표 오늘 오전 마감…가결 전망에 무게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 투표 결과가 27일 나온다. 조합원 다수가 특별경영성과급 대상인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소속인 만큼 합의안이 가결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투표 결과와 별개로 성과급 격차 등을 둘러싼 노조 내부 갈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으로 구성된 공동투쟁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마감한다. 투표 결과는 양측 노조의 집계를 합산해 오전 10시 30분쯤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기준 공동투쟁본부의 합산 투표율은 92. 4%로 집계됐다. 전체 참여자의 과반이 찬성하면 잠정합의안은 가결되고 법적 효력을 갖게 된다.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의 조합원의 약 80%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소속인 것을 감안하면 가결 전망에 힘이 실린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340조원 수준이라고 가정할 경우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은 1인당 약 6억3000만원 규모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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