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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피부가 왜 이러지" 4명 중 1명, 약국부터 찾는다…전문가 경고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은 손 습진 같은 피부병이 생겼을 때 피부과보다 약국부터 찾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대한피부과학회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소중한 나의 손,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를 주제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손 피부병 경험과 삶의 질 영향, 피부과 전문과목에 대한 인식 등을 확인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5. 8%는 최근 3년 이내 △가려움 △갈라짐 △수포(물집) △진물 △각질 등 손 피부병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손 피부병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또는 '매우 크다'고 응답한 비율은 85. 1%에 달했으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영역으로는 가사 활동(88. 1%), 직장 업무(73. 8%), 대인관계(69. 0%) 등이 꼽혔다. 실제 손 피부질환 경험자 중 67. 2%는 질환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됐다고 답했고, 64. 6%는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증상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피부과의원 또는 대학병원 피부과를 찾았다는 응답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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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걸고 팔아볼까"…풀릭스, 카페24 행사서 PB 제조 솔루션 공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푸드테크 기업 풀릭스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CCC)에서 열린 '카페24 크리에이터 스텝 업 2026' 행사에 참여해 자체 브랜드(PB) 상품 제조 과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의 상거래 창업과 성장을 돕고자 열렸다. 풀릭스 이진길 대표와 씬님, 영자씨의 부엌, 공구왕황부장 등 주요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행사 2부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실전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최적의 공장 발굴법과 최소주문수량(MOQ) 조율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풀릭스 측은 품질 관리와 포장 디자인, 식품 인허가 등 실무에서 겪는 과정을 실제 사례에 얹어 짚었다. 풀릭스의 크리에이터 맞춤형 상표 '레이어잇' 출시 사례가 무대에 올랐다. 행사 참석자들은 배우 양희경의 요리법을 규격화한 소스 간젓장과 크리에이터 '푸짐스'의 전두부 쫀득면 기획 과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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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민석 허위사실 고소…李대통령, 김승원 철회 안하면 공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0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자료 출처로 검찰을 지목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오늘이 지나면 대통령도 공범"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영등포경찰서에 제 이름으로 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고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저는 검찰로부터 어떤 자료를 받고 협력한 적이 없다"며 "지금 검찰에 그런 자료를 내줄 배짱과 의기가 있는 검사는 없다. 그러니 꿈 깨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은 공익제보를 받는 중요한 주체 중 하나"라며 "이 폭로가 공익적이냐 아니냐가 핵심이다. '오빠 독약 로비'를 밝히고, 이에 관여된 사람이 법무부 장관을 하는 것이 적절한지 국민적 검증을 하는 데에는 공익이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저는 목숨 걸고 제보자를 지킬 것"이라며 "제가 수사자료를 받았다고 얘기한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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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 지시로 수사망 피했던 대부업 총책, 조직원 자백에 덜미
조직원들에게 위증을 지시해 경찰 수사망에서 벗어났던 불법 대부업체 총책이 검찰의 보완수사로 재판에 넘겨졌다. 총책의 지시로 조직원들의 변호를 맡아 허위 증언을 유도한 변호사도 함께 기소됐다. 서울북부지검 공판부(부장검사 직무대리 우만유)는 최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법 대부업체 총책 A씨(36)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변호사 B씨(44)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했다. 법정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 조직원 3명도 불구속 기소됐다. 증인 신문을 마친 뒤 A씨와의 공모 사실을 자백한 다른 조직원 2명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했다. 대부업체에 명의를 대여해준 C씨(37)에 대해서는 대부업법 위반 방조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당초 C씨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참고인 조사만 받고 입건되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미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조직원 5명을 모집해 채무자 161명을 상대로 총 1130차례에 걸쳐 약 4억원을 빌려주고 제한이자율을 초과해 7억원 상당을 상환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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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법 무력화냐" 비판에…與 '파견검사 수사권 폐지안' 일단 철회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 파견검사 수사권을 박탈하는 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비판에 일단 발의 철회 의사를 밝혔다. 파견 검사 수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으로 법안을 재발의한다는 방침이다.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용민 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은 지난 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선관위 특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엔 특검 파견 검사가 수사권을 갖는 근거로 마련한 기존 선관위 특검법의 부칙 제5조 1·2항을 삭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검사의 수사권을 박탈하는 공소청법이 시행되더라도 선관위 특검에 대해서는 파견검사의 수사권을 인정하고 특검 파견 검사가 수집한 수사 자료의 증거 능력을 담보하도록 한 부칙을 삭제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선관위 특검 파견검사는 수사권을 행사할 수 없다. 여당은 해당 조항을 삭제하는 취지에 대해 "수사와 기소가 제도적으로 분리되는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맞춰 이와 맞지 않는 내용을 정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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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오늘 피의자 조사
검찰이 홈플러스 재무 위기를 숨기고 일반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긴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번 사건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이상혁 부장검사)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 거래) 등 혐의를 받는 김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당초 오는 11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일찍 조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 경영진은 홈플러스의 재무위기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이를 숨긴 채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전단채·ABSTB)를 대규모로 발행·판매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2월28일 홈플러스 전단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강등했다. 홈플러스는 그로부터 나흘 만인 3월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채권을 발행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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