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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크런치롤과 손잡았다…'체인소맨'·'귀칼' 등 애니 강화
쿠팡플레이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과 손잡고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확대한다. 쿠팡플레이는 크런치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크런치롤 패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쿠팡플레이 이용자들은 크런치롤이 보유한 인기 애니메이션과 최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 등이 포함됐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가운데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이 밖에도 요리 대결을 소재로 한 '철냄비 짱!', 초자연 코미디 애니메이션 '렛츠고 괴기조', 게임 속에서 특별한 능력을 얻은 게이머의 이야기를 다룬 '템빨 ~아이템의 힘~' 등을 선보인다. 쿠팡플레이는 기존 오리지널 콘텐츠와 스포츠 생중계, 영화, 드라마에 이어 애니메이션으로 콘텐츠 영역을 넓히게 됐다. 크런치롤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국내 시청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악샤트 사후 크런치롤 MENA(아시아·중동·북아프리카) 총괄은 "최근 애니메이션 팬들은 플랫폼과 콘텐츠 형태,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접하고 있다"며 "쿠팡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청자들의 콘텐츠 이용 방식에 발맞추고 애니메이션을 접할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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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직접 플레이하고 극찬"…넷마블, 일본 잡지에 뜬 이유
넷마블이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으로 PLC(작품수명주기) 강화에 나선다. 출시 전부터 현지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려 유저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오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IT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개발 중인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샹프)'의 원작 작가 카타리나와 원작 만화가 후지 료스케는 최근 샹프를 직접 플레이한 소감을 '주간 소년 매거진'에 대담 형식으로 게재했다. 주간 소년 매거진은 일본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고단샤가 발행하는 잡지로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다. 대담에는 개발사인 넷마블 넥서스의 김경률 PD가 함께했다. 원작자들이 게임 제작 감수에 참여하는 일은 흔해도 직접 플레이한 뒤 느낀 점을 밝히는 일은 드물다. 대담에서 이들은 만화를 3D로 구현한 게임 세계와 각 캐릭터들의 필살기 연출 등에 호평을 보냈다. 카타리나 작가는 자기 작품이 소설에서 만화, TV 애니메이션을 거쳐 게임 세계에서도 구현된 것에 감동을 표했다. 넷마블이 이처럼 원작자들에게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게 한 것은 현지에서 익숙한 이들의 입을 빌려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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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플]'AI 딸깍' 게임의 시대
AI 코딩 에이전트로 게임 업계가 술렁인다. 게임 개발이 쉬워지면서 신작이 크게 늘었고 비슷한 게임을 따라 만들기가 쉬워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인디 게임 생태계 파괴와 아이디어 무단 도용에 따른 저작권 침해 우려까지 제기한다. 24일 게임 업계에서는 이달 26일까지 열리는 무료 데모 축제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화제다. 스팀 DB(데이터베이스) 집계 기준 7145개 중 2595개가 AI로 만든 게임이다. 스팀 분석 업체 조사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중반까지 스팀에 출시된 게임 5만여개 중 AI 표시가 붙은 게임 비중은 2024년 10. 9%, 지난해 19. 9%, 올해 30. 8%로 높아졌다. 신작이 우후죽순 늘어나자 게임 업계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특히 저예산 소규모 인디 게임사들은 게임을 출시하자마자 또 다른 신작에 묻힐 것을 걱정한다. 대형 게임사의 경우 마케팅비를 태워서 여러 채널로 홍보할 수 있으나 인디 게임사는 그러기가 힘들다. AI가 영세한 게임사에 새로운 무기이면서 새로운 적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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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과 전쟁하는 게임, 평가 묻자…문체부 장관 "표현의 자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한반도 전쟁을 소재로 한 게임에 대해 '검열 대상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의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4'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게임은 사전 검열 대상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콜 오브 듀티 4'는 미국의 게임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가 만든 전쟁 게임이다. 누적 판매량 5억장을 돌파한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신작(4편)은 북한의 침공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전쟁 중 북한의 지도자가 사망하는 장면도 묘사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민단체 등은 이 게임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게이머들은 최근 논란이 된 영화 '암살자(들)'을 언급하며 "영화와 마찬가지로 게임 역시 표현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고 맞섰다. 최 장관은 이에 대해 "여러 반응은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영화와 마찬가지로) 게임에 대해서도 사전 검열을 하고 있지 않으며, 창작은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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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의 나라' 날아간 K게임…투자자·게이머 1000명 홀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스웨덴의 대형 게임 축제에서 우리 게임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웨덴은 '마인크래프트'와 '캔디 크러시 사가' 등 글로벌 인기 게임을 배출한 게임 강국이다. 스웨덴 게임 컨퍼런스는 스웨덴의 게임 개발 중심지 회브데 시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로, 개발사와 투자자 등 1000여명이 한 데 모인다. 콘진원은 '가원글로벌'과 '기리온게임즈', '디아더', '에이치루브' 등 4개 인디(소규모) 게임사의 참가를 도왔다.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지와의 연결을 돕고 상담 공간을 제공했다. 이들 게임은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 40%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구매 희망 목록에 추가하는 등 현지 게이머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2일간 수출 상담은 76건을 성사시켰으며, 총 규모는 107억여원이다. 콘진원은 참가한 기업들이 현지 게임업계와 지속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회브데와 스톡홀름의 게임 기업을 방문하도록 지원하고, 인큐베이터(창업 지원 기관) 방문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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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AMD '韓 AI연구센터' 인재 수백명 채용"
리사 수 AMD 회장이 한국에서 AI(인공지능) 연구인력 수백 명을 채용하고 국내 기업과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한국의 AI 하드웨어 수요가 강하다고 평가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중장기 공급망 협력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 회장은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면담한 뒤 국내 AI반도체·소프트웨어기업 등 13곳과 라운드테이블을 가졌다. AMD는 한국에 AI연구센터인 '센터오브엑설런스'를 설립하고 앞으로 수년간 수백 명의 연구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양측은 AMD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와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연계한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레퍼런스 모델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국내 기업들은 ROCm(라데온 오픈 컴퓨트 플랫폼) 생태계 참여와 소프트웨어 최적화, 공동 연구거점, 글로벌 진출지원 등을 요청했다. 류 차관이 반도체·피지컬 AI·AI데이터센터 3대 AI 메가프로젝트 협력을 제안하자 수 회장은 "정확한 방향이자 야심찬 비전"이라며 참여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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