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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다" 공항서 입 닫은 황희찬, 복귀전서 '11분' 짧게 출전 "슈팅 0·경고 1"... 샬케, 1-2 뼈아픈 역전패
최근 국가대표 은퇴설에 휩싸였던 황희찬(30·샬케04)이 소속팀 복귀전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황희찬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4분 무사 실라 대신 교체 투입돼 약 11분을 소화했다. 출전 시간이 짧았던 만큼 슈팅은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43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경고를 한 차례 받았다. 샬케는 후반 19분 프라이부르크 미드필더 스즈키 유토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후반 40분 고토 게이스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샬케는 1승 2무 2패(승점 5)로 리그 13위에 머물렀고, 프라이부르크는 4승 1무(승점 13)로 선두로 올라섰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된 울버햄튼을 떠나 올여름 샬케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은 이적 후 리그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샬케는 시즌 종료 후 300만 유로(약 45억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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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한방삼계탕,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제작 지원
국내 최대 삼계탕 프랜차이즈 지호한방삼계탕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의사 계수정(김지원 분)이 의료계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느와르 작품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방영 초기부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호한방삼계탕은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드라마 내 자막으로 브랜드 로고를 노출하고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대중적 인지도와 친밀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1991년 첫 매장을 연 지호한방삼계탕은 특허받은 한방 육수와 방목 사육한 웅추(영계 수탉)를 사용해 매장에서 장시간 육수를 끓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8종의 한방삼계탕 메뉴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회사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주요 경영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을 비롯한 마케팅 비용도 전액 본사가 부담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한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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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선세 이어갔지만"…'소비 개선세 완만'에 주목한 KDI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경제 상황을 두고 "경기 개선의 효과가 가계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면서 소비 개선세는 완만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12일 발표한 '경제동향 10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AI(인공지능) 관련 수출과 설비투자의 호조에 힘입어 개선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KDI는 지난달에도 "경기 개선이 가계 전반의 소득으로 충분히 파급되지 못하면서 소비 개선세는 완만한 모습"이라며 비슷한 진단을 내놓았다. KDI의 진단대로 최근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수출을 중심으로 낙관적이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83. 5% 증가한 1209억4000만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다.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도 역대 최대인 498억5000만달러다. KDI는 "수출과 설비투자가 관련 부문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반도체·컴퓨터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철강 제품·비철금속 등 AI 인프라 관련 품목의 수출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관련 투자가 호조를 지속하고 여타 기계류 투자도 확대되면서 설비투자가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며 "관련 부문의 제조업 생산이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갔고, 제조업의 고용 부진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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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감축' 6000억 지원…사립대 특성화 선도대학 33개 선정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사립대의 선택과 집중을 지원하기 위해 '특성화 선도대학' 33개를 선정했다. 선정 대학은 2030학년도까지 정원을 3% 이상 줄이는 대신 5년간 교당 연 평균 20억~50억원을 지원받아 반도체·인공지능(AI)·항공 등 강점 분야 중심으로 학과를 재구조화한다. 교육부는 12일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사립대가 중장기 발전계획과 국가·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대학별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평가에서는 일반대 16개와 전문대 17개 총 33개교가 선정됐다. 일반대는 △경남대 △경운대 △고신대 △광주대 △대전대 △동명대 △동신대 △목원대 △배재대 △선문대 △신라대 △우송대 △청운대 △초당대 △호남대 △호원대가 선정됐다. 전문대는 △경기과학기술대 △구미대 △대경대 △대구과학대 △동서울대 △배화여대 △수원여대 △순천제일대 △연암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용인예술과학대 △우송정보대 △울산과학대 △전남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 △혜전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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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공무원 몸·마음 돌본다'…건강주간 첫 지자체 개최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공무원 건강주간' 행사가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린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오는 23일까지 충남도청과 광양시청 등 지역을 직접 찾아 '2026년 하반기 공무원 건강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행사는 기존 정부청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지자체로 처음 확대됐다. 지자체 신청을 받아 충남도청과 광양시청, 경북도청, 노원구청 등 4곳을 선정했다. 각 지역에서는 공무원들이 몸과 마음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음 치유 공연과 건강관리 수업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일상 속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음악공연이 열린다. 13일 충남도청에서는 재즈 공연이 진행되며 14일 광양시청에서는 재즈, 16일 경북도청에서는 클래식, 20일 노원구청에서는 팝페라 공연을 각각 선보인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근골격계 건강관리 수업인 '오피스 바디 리셋'을 비롯해 수면·달리기 수업, 플라워테라피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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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때늦은 사과"…日언론, 韓 '금메달 병역특례' 주목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 병역 특례를 받게 된 한국 축구선수들의 실언으로 불거진 병역 형평성 논란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조명했다. 닛케이는 지난 3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이 병역 특례와 관련한 실언과 잘못된 행동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온라인상에서 '현역 장병들의 마음을 생각해라', '특례를 폐지해야 한다' 등 비판이 쏟아지자 (당사자들이) 가벼운 행동이었다며 사과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한국 남성이 10~20대에 부과받는 1년 반 남짓의 병역은 소중한 청춘의 한때를 국가에 바치는 중대한 사건"이라며 "치열한 경쟁에 내몰린 젊은 세대는 특권, 남녀 불평등 같은 사회적 모순을 좌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21일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폭발 사건으로 수색대대장과 장병들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음을 지적하면서 "군에 자식을 떠나보내는 부모 세대 역시 (병역 특례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금메달리스트들의 행동을 축복할 수만은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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