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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미래기술' 기업·지역과 만났다…경기도 '미래성장페어' 개막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경기앵커센터는 27일 경과원 광교사무소에서 도내 22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6 경기도 지산학 미래성장페어'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개편한 '경기도 앵커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개별 대학이 추진해 온 기업협력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대학의 연구 성과와 인재를 기업의 현장 수요와 연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29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도내 22개 대학이 19개 협력 프로그램과 27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는 참여 대학과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대학생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7대 미래성장산업(G7)과 지역기반산업(GX)에 초점을 맞췄다. 개막 첫날인 27일에는 반도체 분야 'GAIA-FEST'를 비롯해 스마트모빌리티·방산 기술 페어, 양자·AI 기술기업 투자설명회(IR),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 세미나 등 산업별 특화 행사를 잇따라 열었다. 행사장 로비에는 AI 체형·자세 분석, 드론 산불 대응, 자율주행 로봇 등 산학 공동 개발 시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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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챔피언이 첫판에 무너졌다" 칠리치 서울오픈 충격 탈락 '대이변'... 권순우도 무릎 부상에 출전 포기
2014년 US오픈 챔피언 출신 마린 칠리치(38·크로아티아)가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ATP 챌린저 125·이하 서울오픈)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칠리치(세계랭킹 96위)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장즈전(중국·166위)에게 세트스코어 1-2(6-7(3), 6-2, 3-6)로 패했다. 칠리치는 세계 테니스 무대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스타다. 2014년 US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고, 당시 준결승에서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꺾었다. 2017년 윔블던과 2018년 호주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통산 21차례 우승했고, 세계랭킹도 최고 3위까지 올랐다. 특히 2024년에는 세계랭킹 777위로 출전한 항저우오픈에서 우승하며 ATP 투어 역대 최저 랭킹 우승 기록을 세웠다. 올해 초 댈러스오픈에서는 통산 600승도 달성했다. 한국 팬들의 기대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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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800곳·온라인 주문 처리…다이소, 양주 물류 거점 착공
아성다이소가 60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양주시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는다. 온·오프라인 주문을 통합 처리하는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늘어나는 매장과 온라인몰의 물류 수요에 대응한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26일 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서 양주허브센터 기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대지면적 11만1600㎡, 연면적 20만6102㎡ 규모로 지상 4층·지하 1층으로 조성된다. 아성다이소 물류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완공 후에는 수도권과 강원권 800여개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다이소몰 주문도 하루 5만건 처리할 예정이다. 핵심은 온·오프라인 주문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하는 옴니채널 물류 체계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의 재고 및 물류 설비를 통합해 재고 중복 보관을 줄이고 공간과 설비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채널 간 재고 이동을 줄여 물류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주문 처리 효율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물류 자동화 기업 크납(Knapp)의 설비도 도입한다. 고속 셔틀 478대와 리프트 46기를 갖춘 자동화 시스템은 시간당 2만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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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향한 뻔뻔한 "니하오" 인종차별 '사인 요구하며 조롱'... 심지어 LAFC 팬에 당했다 "시즌권 박탈하라" 비난
손흥민(34·LAFC)이 자신의 팀 팬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 27일(한국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LA 갤럭시의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32라운드(2-2 무) 종료 후 한 관중이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한 영상에는 LAFC 유니폼을 입은 남성이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손흥민에게 모자 사인을 요구하며 중국어 인사말인 "니하오"를 반복해서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동아시아인 전체를 중국인으로 뭉뚱그려 부르는 건 아시아인에 대한 멸시를 담은 인종차별 행위다. 손흥민은 굳은 표정으로 해당 관중을 한동안 주시한 뒤 발걸음을 옮겼다. 현지 '뉴욕포스트'는 이를 "무감각하고 인종차별적인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현지 팬들도 영상 속 인물이 시즌권자일 경우 자격을 영구 박탈해야 한다며 구단의 강력한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다. 독일, 잉글랜드 무대를 거쳐 미국에 진출한 손흥민이 인종차별 피해를 본 것은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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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개꿀…출동 없으면 꿀잠, 빨대 맞다" 공무원글 논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소방관이 사실은 꿀보직"이라며 '빨대가 맞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지난 2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소방관들은 빨대가 맞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의 직업은 현직 공무원으로 표시됐다. A씨는 "이번에 건수 하나 제대로 잡은 것일 뿐, 소방관 순직률은 0. 006~0. 007% 수준이다. 일반 행정직 포함해 일반직 공무원 순직률 0. 005%와 얼마 차이도 안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반 근로자 산재 사망률은 0. 0098%로 소방관보다 더 높다. 소방공무원의 직무 중 사망률은 높게 봐도 다른 직업 평균치 정도라 보면 된다. 경찰 공무원 순직률은 0. 010%로 더 높다"고 주장했다. A씨는 "교순소(교정·순경·소방직) 중 유일하게 소방공무원만 외근직보다 내근직을 기피한다. 그만큼 출동이 없으면 '날로 먹는다'는 의미다. 모든 국민과 공무원도 고생하는데 맨날 소방 공무원만 추앙받는 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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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황금로 4차선 확장 '북동저수지~동주염전' 구간 착공
경기 안산시가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2단계 1구간)' 기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북동저수지 입구에서 동주염전 입구에 이르는 총연장 2. 8km 구간이다.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2028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현재 공정률은 5%다. 대부황금로는 대부도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다. 주말과 연휴마다 방문객과 주민 차량이 몰리며 교통 정체가 지속됐다. 시는 4차로 확장이 완료되면 병목현상이 완화되고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나머지 2·3구간 사업도 보상비 확보 등 행정절차를 밟아 착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아울러 장골1길 연결도로, 당전마을 진입로, 대남로·대선로 확·포장 등 대부도 내 다른 도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전반의 교통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황금로 확장은 대부도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중요 사업"이라면서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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