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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고려아연에 '소액주주 플랫폼' 문서 제출 명령…경영권 분쟁
법원이 고려아연에 컨두잇(소액주주 의결권 플랫폼 '액트' 운영사) 관련 문서 제출을 명령했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겨냥해 "경영권 방어수단이 적법한 범위를 벗어났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26일 입장문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결정의 핵심은 컨두잇이 영풍의 의결권 제한으로 이어진 순환지분출자 구조 및 상호주 외관 형성 과정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정당한 경영권 방어수단의 범위 안에 있었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데 있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주 고려아연에 대해 컨두잇과 체결한 자문계약서, 컨두잇이 수행한 업무의 내용과 범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메일·제안서·경과보고서·회의록·의견서 등 자료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제출 명령 대상은 고려아연이 컨두잇에 지급한 자금 내역 자료도 포함됐다. 앞서 고려아연은 이번 자문계약 논란과 관련해 "시장과 주주의 관심이 높아진 고려아연 주주총회의 성공적 운영과 소액주주 친화적 안건 개발을 위해 자문을 받았다"며 "그 결과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집중투표제 도입 등 주주친화적 안건을 상정해 주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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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전국 취약계층 물품 지원 '희망풍차' 후원
고려아연은 올해도 전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사업 '희망풍차'를 후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풍차는 고려아연과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전국 취약계층 생계물품 지원사업이다. 적십자봉사원이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정서돌봄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려아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풍차 사업비 7억원을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적십자봉사원들은 지난 4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노인과 아동·청소년, 이주민, 위기가정 등 전국 취약계층 2만1490가구에 즉석밥과 컵쌀국수, 소고기미역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균형영양음료, 장조림 등으로 구성한 간편식 세트를 지원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들 봉사원들은 또 정서 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키트도 전달했다. 홀로 거주하는 노인 등이 방울토마토와 해바라기를 직접 키우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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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국내 비철금속업계 최초 DJBIC 아태지수 편입
고려아연이 국내 비철금속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최상위기업 지수(DJBIC, 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아시아퍼시픽 지수(Asia Pacific Index)'에 편입됐다고 22일 밝혔다. DJBIC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를 지난해 개편한 지표다. 매년 세계 주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성과를 종합 평가해 지수 편입 기업을 선정한다. S&P글로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가총액 상위 600대 기업 가운데 ESG 평가 상위 20% 기업을 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 종목으로 선정한다. 고려아연은 2022년 DJBIC 코리아 지수에 첫 편입된 이후 S&P글로벌 평가에서 꾸준한 개선세를 이어 왔으며 지난해 종합평가에서는 전 영역에서 산업 평균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고려아연은 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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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군장병 AI·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고려아연은 장병 자기개발 지원 프로젝트인 '장병 북돋움 내일 패스(PASS)'의 첫 민간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장병 북돋움 내일 PASS는 장병들의 생산적인 복무 환경 조성과 자기개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민·군 협력 프로젝트다. 이는 △독서 장려와 도서 지원 중심의 '리딩 PASS' △건강·체력 증진 프로그램인 '헬스 PASS' △인공지능(AI)·드론 등 첨단 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라이센스 PASS' △취업 및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인 '커리어 PASS'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고려아연이 지원하는 라이센스 PASS는 첨단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첫 실행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군단 장병들은 AI 기초 이해부터 실무 활용 교육, 자격증 취득 준비 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국가공인 AI(인공지능) 자격증(AICE) 취득 과정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실질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1군단은 국군에서 첫번째로 창설된 군단급 부대이자 수도권 방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상징성이 큰 부대"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을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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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Q 매출 절반, 아연 아닌 '이것'…자원순환으로 수익성 극대화
고려아연이 올해 1분기 은(銀) 판매로만 2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사상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은에서 거뒀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태양광 시장 성장 등으로 산업용 은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려아연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자원순환 사업을 기반으로 100% 재활용 원료에서 은을 추출하고 있어 수익성도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4조2950억원(이하 별도 기준)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이 중 은 매출은 2조20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의 51%에 달하는 규모로 은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4분기 동안 은 매출 비중이 30%대에 머물렀던 점과 비교하면 큰 폭의 상승이다. 최근 인공지능(AI) 확산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이 맞물리면서 산업용 은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은은 반도체와 태양광 패널,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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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UNIST에 발전기금 4억 기탁..미래 첨단기술 인재 양성
고려아연은 지역 내 미래 첨단기술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발전기금으로 4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기탁한 4억원은 UNIST 공과대학 내 대형 강의실을 첨단 교육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학기 개강에 맞춰 문을 연다. 새로운 강의실 명칭은 고려아연의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에서 착안해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로 지었다.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에서는 정규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산학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려아연 기술 포럼과 산업 동향 세미나, 채용 설명회, 임직원 특강 등을 연다.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인 그린수소와 이차전지, 자원순환 분야의 공동연구 과제를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이번 기탁으로 고려아연이 현재까지 UNIST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금액은 7억원으로 늘었다. 앞서 고려아연은 2021년 12월 UNIST와 이차전지·신소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3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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