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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집피티] "21억 신고가 찍은 명일동"…9200가구 재건축 '큰 장'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가 대규모 재건축을 통해 대형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명일동 일대에서는 1980년대 조성된 노후 아파트들이 잇따라 재건축 절차에 들어가면서 삼익그린2차를 포함한 6개 단지에서 약 92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 아파트촌이 수천가구 규모의 신축 대단지 주거지로 바뀌는 만큼 명일동 일대의 주거 지형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사업 규모가 가장 큰 삼익그린2차의 정비계획이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명일동 재건축에도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 이미 국평(전용면적 84㎡) 거래가격이 21억원까지 올라선 가운데 교통망 개선과 주변 개발사업까지 맞물리면서 향후 가격 흐름에도 관심이 쏠린다. ━43년 된 2400가구 단지가 신축 3420가구로━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삼익그린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 암사·명일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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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공실 걱정되는 수익형 부동산, 계약해제 방법
"잔금까지 치렀는데 임차인을 못 구하면 어떻게 하죠. 지금이라도 계약을 해제할 방법은 없을까요. " 최근 지식산업센터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을 분양받은 사람들의 상담에서 자주 듣는 질문이다. 분양 당시에는 높은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기대했지만 막상 입주시기가 다가오니 주변에는 공실이 쌓여 있고, 잔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출이자와 관리비까지 생각하면 덜컥 겁이 나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예상했던 수익이 나지 않는다거나 임차인을 구하기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분양계약을 해제할 수는 없다. 계약은 지켜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렇다고 이미 계약했으니 무조건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단정할 필요도 없다. 계약서와 실제 사업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수분양자에게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입주지연이다. 필자가 최근 항소심을 수행한 지식산업센터 사건에서 분양계약서상 입주예정일은 '2023년 11월'이었고, 입주예정일로부터 3개월을 초과해 입주가 지연되면 수분양자가 계약을 해제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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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고위당정협의 앞두고…민주당, '부동산 공급 방안' 막판 의견 수렴
오는 23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앞두고 민주당 주택시장안정화TF(태스크포스)가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관련해 막판 의견 수렴을 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TF(태스크포스)' 회의를 마치고 "오늘 의견 수렴을 다했다"고 밝혔다. TF 단장을 맡은 한정애 사무총장 역시 "오늘 (회의에서) 의견만 나눴다"고 말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뚜렷하게 결정이 됐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사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민주당 내부에는 약 20조원 규모의 추가세수를 이용해 청년·신혼부부 주거공급에 활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용산공원 내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방식도 거론됐다. 민주당은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오는 23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세제개편안과 주택 공급 대책의 세부 내용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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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주주환원" 코스피 훈풍, 코스닥은 '매도' 사이드카...희비 갈렸다
코스피 지수가 21일 상승하며 6900선을 회복했다. 미국발 시장금리 반등 불안감이 수급을 제한한 가운데 국내 양대 반도체주를 둘러싼 주주환원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 37포인트(0. 88%) 오른 6912. 95에 장을 마쳤다. 장중 고저차는 211. 68포인트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기타법인이 1조863억원어치, 기관이 207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8624억원어치, 외국인은 42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군에서 삼성생명이 10%대, 삼성물산이 5%대, 삼성전자가 3%대, SK하이닉스·KB금융이 2%대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는 5%대, LG에너지솔루션은 4%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 약세를 보였고 현대차는 약보합세, SK스퀘어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공백 속에 기타법인 순매수가 확대되며 전약후강 흐름이 전개됐다"며 "SK하이닉스를 향한 기타법인의 순매수는 자사주 매입물량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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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19곳 더 팔고, 2000억 흑자내야...홈플러스 살리기 '산 넘어 산'
지난주 우여곡절 끝에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법원에 사실상 마지막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지난 5월 폐점한 37개 점포 중 임대를 제외한 자가 점포 19곳을 2028년 2월까지 매각하고, 4년 내에 연간 2000억원대 흑자 구조를 만들어 각종 채권을 갚겠다는 구상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13일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 2차 수정안에서 오는 2028년 2월까지 비핵심 점포를 매각해 총 1조4192억원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4월 조건부 매매계약을 체결한 유성점(1230억원)과 동광주점(505억원)을 비롯해 야탑점(800억원) 서면점 매각 잔금(256억원) 등이 포함됐다. 중계점 등 나머지 점포도 대부분 2028년 2월까지 처분해 1조14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자금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설정한 신탁담보채권 상환에 우선 활용한다. 해당 담보권을 풀어야 나머지 자가 점포 담보권이 풀려 금융기관에서 추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서다. 홈플러스는 이어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모두 상환한 2030년 2월 38개 자가 점포를 담보로 약 6000억원을 조달해 체불 임금, 세금 등 공익채권을 변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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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신사옥 준공' RBW, 대규모 투자길 열렸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알비더블유(RBW)가 '광진 신사옥' 준공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사옥 건립에 투입한 자금이 회계상 '건설중인자산'으로 묶여 있었다면 이제는 업무 효율성에 보탬이 되는 '유형자산'으로 전환됐다. 신사옥이라는 대형 유형자산이 생겼다는 것은 새로운 실물 담보를 확보했다는 의미와도 같다. RBW가 향후 최소 수백억원대의 투자를 과감하게 단행할 수 있는 힘을 갖추게 됐다는 얘기다. 신사옥 건립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도 불식시켰다는 평가다. ◇신사옥 완공 '건설중인자산→유형자산' 21일 업계에 따르면 RBW는 이달 서울 광진구 신사옥에 대한 최종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지하 4층·지상 12개층, 높이 57m, 연면적 2140㎡ 규모다. RBW와 주요 계열사가 모든 층을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준공으로 재무제표에도 변화가 생긴다. 지금까지 사옥 건립에 쏟은 비용이 건설중인자산으로 잡혀 있었지만 이제는 유형자산으로 바뀐다. 쉽게 말해 앞으로는 사옥 투자 효과가 하나씩 나타날 것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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