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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장 절반이 尹정부 인사?...與 "알박기 인사 해소 대책 시급해"
공공기관장 27석 중 13석이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라는 집계가 국정감사에서 공개됐다. 이 중 대다수는 2027년 이후에야 임기 만료될 예정이어서 매번 반복되는 '알박기 인사' 논란 해소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를 진행 중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 대상 공공기관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13일 기준 전체 공공기관장 27석 중 13석이 이전정부 임명 인사였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13석 중 69. 2%가 2027년 이후에야 임기 만료될 예정이다. 안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지 1년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상당수 공기업이 전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1년 이상 임기가 보장돼 있어 정부 교체 때마다 반복되는 이른바 '알박기' 인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현 구조대로면 이재명 대통령과 이전 정부서 임명된 공공기관장 임기가 서로 맞물리지 않는 구조가 상당 기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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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가 멘토로"…원광대, 국민연금공단서 '청년일자리버스킹'
원광대학교가 지난 13일 국민연금공단 국민누리관에서 취업 준비 청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일(Job)을 찾아 떠나는 청년일자리버스킹'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데크카본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기업·기관 현장 탐방이다. 행사는 현직자 직무 특강인 '청년Job談(잡담)'으로 꾸려졌다. 국민연금공단 재직자가 강사로 나서 주요 직무와 채용 절차, 취업 준비 전략을 공유하고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참가자들에게는 실질적인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과 면접 스타일링 등 후속 프로그램이 연계 제공된다. 직무 탐색부터 면접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황화경 원광대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청년들이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늘려 청년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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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어스, 한국고용정보원 초청 르완다 연수단에 고용서비스 운영경험 공유
고용서비스 전문기업 인지어스는 14일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르완다 민간기관 초청연수 참가자들의 서울 서대문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르완다 내 고용서비스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르완다 민간 고용서비스 기관 관계자 및 실무자들은 한국의 다양한 고용서비스 운영 사례와 실무 경험을 살펴보기 위해 주요 기관과 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정형우 인지어스 대표는 특강을 통해 한국 민간고용서비스의 발전 과정과 공공·민간 협력 모델, 취업취약계층 지원 및 경력개발·전직지원 서비스 운영 사례, AI 기반 고용서비스의 미래 방향성 등을 소개했다. 이어 본사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고용서비스 현장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구축해온 한국 고용서비스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인지어스는 다년간 축적한 고용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협력하며 취업지원, 재취업 및 경력개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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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임광현·정책실장 하준경…2기 참모진 정비한 靑, 국정 성과 '속도전'
이재명 정부 청와대 2기를 책임질 새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이 임명되면서 청와대가 고위 참모진 정비를 사실상 매듭지었다. 하준경 정책실장에 이어 임 신임 비서실장까지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개비한 청와대는 국정 성과내기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의 본격 신호탄은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 2년차 개시에 맞춘 한찬식 민정수석과 김경자 사회수석, 성기홍 홍보소통수석 등 세 사람의 임명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월에는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을 임명함으로써 4개월 간 비어있던 공석을 채웠다. 지난 1일에는 김용범 전 정책실장 후임으로 하 전 경제성장수석을 발탁하고 경제성장수석에는 문신학 전 산업통상부 차관을 임명했다. 우상호 전 정무수석의 강원지사 선거 출마로 지난 1월 홍익표 정무수석이 임명됐지만 당시에는 '원포인트' 인사 성격이 강했다. 이로써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임명돼 1년 넘게 3실장과 수석비서관 자리를 유지 중인 인사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수석급),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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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끝까지 지킬거냐" 질문에…김성주 이사장 "그렇게 하길 원한다"
정치인 출신인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임기 완주와 관련해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질문을 듣고 이같이 답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임기를 끝까지 지킬 것이냐"고 묻자 김 이사장은 "국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 의원이 "2028년 12월까지 이번 임기 마칠 거냐"고 재차 묻자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 여러 번 말씀드린 대로 의지를 밝혔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측근 보은인사로 정책기획팀장 자리를 신설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오해라는 취지로 답했다. 그는 "저도 국회를 경험해봤기 때문에 공공기관에서 국회와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해명했다. 김 이사장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2017년에 국민연금공단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2019년에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했다. 이후 22대 총선에서는 경선에서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고 지난해 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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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용인 팹 직방류 위험 산적…농정 기관 적극 대응해야"
SK하이닉스의 신설 용인 팹의 방류수 직방류가 안성 지역 농업 생태계를 크게 훼손할 수 있다는 분석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농정 공공기관들이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14일 국회서 열린 농촌진흥청 등 대상 국감에서 "SK하이닉스가 용인에 짓고 있는 반도체 팹 4곳이 방류수를 하천에 직방류할 계획"이라며 "이런 사례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없었다"고 했다. 신 대표는 "전날 직접 안성 고삼저수지에 다녀왔는데, 저수지 물길 10km 상류에 SK하이닉스가 반도체팹 4개를 짓고 있다"며 "직방류 방류수가 처음 (하루) 33만톤이었다가 48만톤으로 변경됐는데, 고3저수지 하루 자연유입량이 15만톤임을 감안하면 '물그릇'이 견딜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대표는 "수질 악화와 녹조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방류수의 온도로 인해 저수지 인근에 안개가 발생할 가능성도 매우 크다"며 "블랙아이스 우려가 커지고 시설하우스의 일조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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