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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경영실적 평가 '전년도 미흡→2025년도 양호' 두 단계 상승
대한체육회가 경영실적 평가에서 괄목할 발전을 이뤘다.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도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 경영실적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대상 42개 기관 가운데 전년 대비 등급이 상승한 기관은 6곳이며, 이 가운데 두 단계 이상 상승한 기관은 대한체육회가 유일하다. 이번 성과는 대한체육회의 경영혁신과 책임경영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실시된 2024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아 평가 대상 기관 가운데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다. 당시 채용 및 조직 운영의 공정성, 윤리경영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를 계기로 조직혁신과 책임경영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개선 노력을 추진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양호' 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이는 2016년 체육단체 통합 이후 10년 만에 '양호'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기관 경영 정상화와 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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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 공급 속도"·HUG "금융 확대"… 산하기관도 지원사격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도 공급 확대 지원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심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금융 지원 확대를 예고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수도권 주택 문제를 국토 공간 구조 개편과 함께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훈 LH 사장은 1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경청 토론회'에서 "공급 속도를 높이고 도심에 집중해 특히 청년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비아파트 특례 보증을 신설했다"며 "관련 대출도 7월 말 이사회를 거쳐 금융 지원을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주거시설의 주거 전환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오피스텔 등 비주거시설을 주거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세 사기와 급격한 월세 전환에 대응하면서 임대 기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공급까지 확대할 수 있는 제도를 국토부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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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원시스템, 밀양시에 AI 다국어 번역 서비스 구축
공공기관 SI(시스템통합) 전문기업 나라원시스템이 경상남도 밀양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 AI프로 솔루션 기반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구축은 누리집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글로벌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밀양시 누리집은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 등 5개 언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라원시스템의 AI(인공지능) 번역 서비스는 한국어를 포함해 전 세계 104개 언어를 지원하며, 텍스트·홈페이지·이미지 등 다양한 방식의 번역 환경을 제공한다. 업체 측은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문장의 전체 맥락을 분석·번역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단순 단어 치환 방식의 일반 웹페이지 번역과 달리 문서 전후 맥락을 반영한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누리집 내 메뉴·본문·게시판 등 텍스트뿐 아니라 배너 등 이미지 속 문자도 OCR(광학문자인식) 기술로 추출해 번역한다. 특히 고유명사의 영문 표기가 실제와 다를 경우 관리자가 직접 수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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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더스, '2026 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울산시장상 수상
탄소감축 솔루션 기업 씨더스(CEEDERS, 대표 이성우)가 최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시상식에서 울산시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울산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OIL(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한국동서발전 등 울산의 주요 기업과 기술보증기금,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씨더스는 발전·정유·석유화학 공정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CO₂)를 시설원예 농가에 공급하는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 중인 업체다. 자체 방법론과 모니터링(dMRV)으로 감축량을 산정·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당일 회사는 S-OIL, 대한유화와 각각 1대 1 밋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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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 돕고 청년 키운다" 선문대, 소진공 아산센터와 협약
선문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지난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아산센터와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권진백 선문대 앵커사업단장과 곽재필 소진공 아산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공공기관 정책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교육 및 역량 강화 △대학 내 우수기업 발굴·육성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취·창업 지원 △위기 소상공인의 직업 전환을 위한 기술교육 및 취업 연계 △사업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권 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향상과 청년 취·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 센터장은 "선문대 앵커사업단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육과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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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김포시장, 김포FC 58억 횡령 사과…"전면 특별감사"
이기형 경기 김포시장이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인 (재)김포FC에서 약 58억원 규모의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민에게 공식 사과하고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매우 무겁고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혈세로 운영되는 출자·출연기관에서 중대한 비리가 발생한 데 대해 김포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깊은 유감과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재)김포FC는 지난 13일 내부 직원에 의한 공금 횡령 사실을 확인한 뒤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횡령은 올해 1월부터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시장은 이번 사건이 민선8기 기간 중 발생한 비리가 민선9기 출범 직후 드러난 사안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비리가 언제 발생했는지를 떠나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은 현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저와 민선9기 김포시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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