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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정책대상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정책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최근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한 '제15회 한국정책대상' 공공기관 부문 '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의 일하는 방식 개선 혁신 프로젝트인 '케이알시 이노웨이브 1·2·3'(KRC Inno- Wave 1. 2. 3)로 농업·농촌 현장에서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 등의 정책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결과다. 공사의 일하는 방식 혁신(웨이브 1)과 사업구조 효율화(웨이브 2)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웨이브 3)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정책대상'은 공공기관 등 혁신적 정책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총 14개 기관이 수상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어촌 현장의 서비스 제고와 안전을 보다 촘촘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중 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 임직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쏟은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사업구조 효율화 등 농어민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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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EDR 공공 조달 7년 연속 1위…AI 보안 시장 공략 강화
지니언스가 공공 EDR 조달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엔드포인트 보안 역량을 앞세워 공공·금융·제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는 2025년 조달청 나라장터 기준 EDR 공공 조달 시장에서 점유율 46%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2019년 EDR 시장 개화기부터 7년 연속 1위를 이어왔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EDR을 개발한 이후 공공기관의 보안 가시성 확보와 지능형 위협 대응 분야를 선도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니언스 EDR 솔루션은 국내외 제품 최초로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금융권, 대형 제조사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외 200여곳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75만대 이상의 에이전트가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됐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EDR은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협을 탐지·분석·대응하는 보안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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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窓]AI 시대, 청년의 첫 경력을 지켜야 한다
인공지능(AI)이 일자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편에서는 AI가 생산성을 높여 새로운 산업과 직무를 창출할 것이라고 보고, 다른 한편에서는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여 고용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이 문제를 둘러싼 전망은 다소 엇갈려 왔다. 한때는 프로그래머 같은 전문직마저 AI의 직접적인 대체 대상이 될 것이라는 비관론이 우세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관련 인력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장기적으로 AI가 고용 전반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적어도 한 가지는 비교적 분명해 보인다. 지금의 AI 확산은 청년 일자리에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AI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력에게는 보완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반면 경험과 숙련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경력 초기 인력에게는 AI가 대체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즉 이미 숙련을 축적한 사람은 AI 시대의 수혜를 누릴 가능성이 크지만 이제 막 노동시장에 진입하려는 청년은 그 반대편에 놓이기 쉽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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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을 쳐도 그대로… 警 징계 연평균 500명
최근 5년간 매년 500여명의 경찰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매년 대책을 내놓지만 비위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실효성에 의문이 커진다. 수사권 조정 이후 확대된 권한에 걸맞은 통제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징계받은 경찰관은 연평균 503명이다. 지난해 징계인원은 528명으로 전년보다 8명 줄어드는 데 그쳤다. 특히 이 가운데 31명은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최고 수위 징계인 '파면' 처분을 받았다. 파면될 경우 5년간 공직임용이 제한되고 퇴직급여도 최대 50% 삭감된다. 징계사유로는 음주운전 등 규율위반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관련 징계는 235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음주운전 적발은 68명이었다. 영화 '범죄도시' 등장인물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경찰관도 지난해 음주상태로 사고를 내 불구속기소됐다. 금품수수는 27명으로 전년보다 줄었지만 2021~2023년과 비교하면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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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사업화 유망기술 55개 공개…AI·로봇 등 미래기술 총망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30일 서울 삼성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에서 '제11회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원자력 △AI·SW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로봇 △이차전지 △클린에너지·환경 △기계·장비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55개 기술을 소개하고 이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기술로는 '공기청정기 활성탄 교체가 필요 없는 바이오·전기화학 융복합 필터'가 꼽힌다. 정일래 박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전기화학 반응과 미생물 작용을 결합해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기청정기처럼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다. 가정용은 물론 산업용 공기정화 시스템과 자동차 배기 필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또 다른 주목 기술은 유승남 박사팀이 개발한 'VR 기반 핸드 트래킹·햅틱 피드백 원격 로봇 조작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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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중소기업] '고조파'를 변압기 안에 가두다
전기는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동력이다. 불청객도 데리고 다닌다. 바로 '고조파'(Harmonics)다. 이 녀석은 전기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기기 수명도 단축한다. 그동안 산업 현장에서는 이 불청객을 잡기 위해 '변압기' 옆에 별도의 '고조파 필터'를 따로 설치했다. 발상을 바꾼 회사가 있다. 2026년 기준 업력 23년의 에너테크(대표 박훈양)다. '변압기 자체가 고조파를 걸러 낼 수 있다면. ' '하이브리드 변압기'의 시작이었다. 한전 산하 발전 5사와 함께 연구에 착수했다. 5년간의 R&D(연구·개발)와 1년 이상의 검증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나온 게 고조파 필터 기능을 내장한 하이브리드 변압기다. 변압기 내부 구조를 혁신한 것이다. '40%' 기존 방식 대비 초기 투자비를 약 40%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표준 시나리오(1500kVA 변압기 기준)에서다. 기존엔 변압기와 필터, 즉 2대의 설비가 필요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변압기는 1대만 설치하면 된다. 설계·설비·공간, 모두 절반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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