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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냉골 경로당 줄인다… 새마을금고, 리모델링비 2억 지원
새마을금고가 전국 경로당의 냉난방 설비 등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날 환경재단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하고 'MG우리동네 친환경 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어르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지역본부 및 새마을금고 추천을 받아 후보 경로당을 선정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13곳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시설별 특성에 맞춘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고효율 냉난방 설비와 단열 창호 교체,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등이 주요 지원 사항이다. 어르신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편의시설도 함께 개선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노후 경로당 개선으로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상생 금융, 지역 곳곳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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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외 계층 없도록…서울 디지털 안내사 누적 상담 100만건 돌파
서울시는 키오스크 이용이 어렵고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일상에서 불편을 겪던 시민들을 돕는 디지털 안내사가 상담한 시민이 106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안내사는 최연소 24세부터 최고령 81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사전 교육을 받고 서울 전역에서 활동한다. 생성형 AI(인공지능)가 빠르게 일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누구도 디지털 전환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목적에서다. 안내사는 2인 1조로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25개 자치구 62개 노선, 310여 개 생활 거점을 순회하며 시민에게 디지털. AI 활용을 지원한다. 활동 거점은 지하철역, 복지시설, 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시는 디지털 안내사의 현장 상담이 한 번의 도움으로 끝나지 않고 시민이 생활권에서 계속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망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5곳, 서울AI디지털배움터 9곳, 우리동네디지털안내소 78곳을 연계해 시민이 상담 이후에도 생활권에서 반복적으로 학습하며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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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미래대응기금, 전략적 투자플랫폼·재정 안정화 장치로 활용"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초과세수를 청년세대,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등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으로 삼고, 세수 결손 등에 대응해 재정 여력을 보강하는 재정 안정화 장치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9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업무보고 인사말에서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재원 배분에 힘쓰겠다"며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고 국가의 균형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총력 뒷받침하고 성장잠재력 확충과 양극화 대응을 위한 랜드마크 사업에도 집중 투자하겠다"며 "성역 없는 지출 구조조정과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재원 배분으로 재정의 지속 가능성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도 약속했다. 박 장관은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구조적 위기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 대한민국의 비전을 주권자인 국민과 함께 수립하고 이를 국가재정운용계획과 예산에 반영해 실행력 높은 살아 있는 전략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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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열받는' 구역 어디?…3D지도로 찾은 폭염 사각지대
경기연구원이 골목 단위 폭염 취약지역을 진단한 '경기도 생활권 폭염 취약지역 정밀 진단 및 맞춤형 대응방안 연구' 보고서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경기도 온열질환자가 978명에 이르는 등 15년간 약 17배 급증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군별 단일 기온 예보 기반의 폭염경보 이외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 경기연구원은 항공 라이다(LiDAR)로 구축한 3D 도시모델에 통신사 모바일 생활인구, 신용평가 소득 정보, 건강보험공단 질환자 데이터를 결합했다. 이번 연구는 5m 격자 수준의 정밀한 '평균복사온도'(Tmrt) 분석을 적용했다. 기온을 넘어 건물과 도로가 내뿜는 복사열, 가로수 그늘 효과 등을 종합해 사람이 실제 느끼는 체감 더위를 수치화했다. 분석 결과 같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동네라도 그늘진 산림의 평균복사온도는 37. 7℃에 머문 반면, 아스팔트 중심의 도심은 평균 62. 2℃에 달했고 70℃를 넘는 지점도 나타났다. 여름철 낮(오후 1~3시) 기준 가장 높은 폭염 등급에 노출된 생활인구는 약 180만명(도 전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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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학술지 '미래사회', KCI 영향력지수 5년 연속 상승세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미래사회'가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영향력지수(IF) 5년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KCI가 최근 발표한 'KCI 2025 인용지수' 발표에 따르면 '미래사회'는 37편의 논문이 실리고 IF 2. 24를 기록하며 기타사회과학 분야 '3위'(Q1)에 올랐다. Q1등급 학술지는 특정 학문 분야에서 저널 영향력 기준으로 상위 25%에 해당하는 1분위 저널을 뜻한다. 강태선 미래사회전략연구소장은 "이번 성과는 학술지 및 학술대회 운영을 아낌없이 지원해 준 대학과 역대 소장님들을 중심으로 이어진 교수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그 전통을 이어받아 미래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연구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미래사회전략연구소는 미래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문제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고 그와 관련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집위원회와 더불어 △미래 및 고령사회 △위기관리 연구(기후 및 환경) △글로벌 파트너쉽 및 통일문제 △문화·건축·디자인 △미래 경제와 경영 △스마트혁신기술·디지털 미래교육 등 6개 연구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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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갉아 먹는 폭염...일본 구마모토 강진, 2명 사망·3명 심정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 1의 강진이 발생해 대형 쇼핑몰이 붕괴하면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9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로 붕괴한 대형 쇼핑몰 '이온몰 구마모토점'에서 이날 오전 4시까지 8명이 구조됐으나 2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5명은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 오후 6시경 이온몰 건물 중앙부에서 폭발이 발생해 2층이 붕괴해 내부에 다수가 갇힌 상태다. 지진 직후 약 20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20~30명이 시설 내에 남아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외벽 일부는 무너져 내리면서 철근이 노출됐고 주변 도로가 갈라졌다. 폭발 당시 건물 파편이 도로를 향해 날아가면서 차량이 움푹 패인 채로 발견되기도 했다. 폭발을 목격한 한 택시 운전사는 "큰 폭발음이 들리더니 파편이 날아와 도로를 달리고 있던 차량이 맞았다"고 증언했다. 폭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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