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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연락 끊자 아들에 "말 전해줘"..."팬? 스토커?" 판단 쟁점은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확산하면서 팬과 연예인의 관계가 어디까지 허용되고, 어느 순간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지를 두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황정민 측과 의혹을 제기한 여성 A씨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A씨는 황정민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2023년 8월과 9월, 2024년 3월 등 세 차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황정민이 지난해 8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법원은 A씨에 대해 세 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결정했고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졌지만 A씨가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24년 2월 황정민이 연락을 차단하자 황정민의 아들에게 연락해 "연락을 풀고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전해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에도 장문의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냈고 하루 동안 수십 차례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사실관계는 향후 재판 등을 통해 확인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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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에 고양이 사체 사진 보낸 폭로 여성..."모욕에 응답, 공격 아니었다"
배우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가 자신의 반려묘 사진을 황정민에게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공포감이나 혐오감을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3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지난해 초 황정민에게 "내 고양이의 마지막 모습"이라며 반려묘 사진과 혈흔이 묻은 휴지 사진을 보냈다. 함께 보낸 메시지에는 "의식이 거의 없는데도 내 손을 잡았다. 내 고양이의 마지막 모습이다. 내가 이런 애를 안락사해야 했는데 네가 그런 말을 한 것"이며 "죽은 다음에도 코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나 장례 전까지 새벽 내내 닦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이 같은 메시지를 보낸 이유가 황정민의 앞선 발언 때문이었다고 주장한다. A씨가 제공한 녹취록에는 고양이가 아프다는 A씨의 말에 황정민이 "빨리 된장 발라, 일찍 그냥"이라고 답한 것으로 적혀 있다. 황정민은 지난해 8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하면서 해당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 황정민은 고소장에서 "A씨가 공포심과 혐오감을 줄 목적으로 고양이로 추정되는 동물 사체 사진을 보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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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생활 의혹 진실공방…'호프' 무대인사는 예정대로 참석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영화 '호프' 홍보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황정민은 30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황정민을 비롯해 나홍진 감독과 배우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이 참석했다. 현장을 찾은 황정민은 관객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무대인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프' 팀은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예정된 무대인사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황정민 역시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A씨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황정민과 관련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통화 녹음, 통화 내역, 메시지 내용 등을 공개했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황정민은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고, 법원은 세 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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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삼성맨 보증금 32억 '꿀꺽'…해외 도피 검찰수사관 구속송치
경기 화성 동탄 일대에서 수십억원대 전세 사기를 저지르고 해외로 달아났다가 강제 송환된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찰수사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화성동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A씨를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성 동탄신도시 등지에 오피스텔 등 70여 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임차인 25명의 전세 보증금 합산 32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대부분은 삼성전자 등에 근무하는 사회초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지난해 10월 A씨가 전세 기간이 만료했음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연락을 끊자 고소장을 제출했으나, A씨는 이미 한달 전 휴직계를 낸 뒤 필리핀 세부로 출국한 상태였다. 경찰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와의 공조를 통해 추적을 이어간 끝에, 지난 4월 세부의 한 은신처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도피 9개월여 만인 지난 21일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추가 보강 조사를 거쳐 A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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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지게차 흔들어 직원 추락→기절…"이 정도면 살인미수" 고소
경기 김포시 한 식자재 업체 직원이 사장의 장난으로 지게차에서 떨어져 다쳤다며 사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30일 뉴스1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김포시 통진읍 한 식자재 업체에서 3년간 근무했던 40대 A씨는 최근 업체 대표 B씨를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달 초 지게차에 올라 작업하고 있었는데 B씨가 장난친다며 지게차를 흔들어 약 5m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옆에 쌓여있던 상자 쪽으로 떨어진 뒤 바닥으로 추락해 잠시 의식을 잃었으며, 병원에서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친 게 아니라 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후유증으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직원 등 목격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B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사건 당시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A씨 형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동생이 고소공포증을 호소했으나 사장은 계속 지게차를 흔들었다"며 "추락 후 기절한 동생을 발로 차는가 하면 구급차 부르는 것도 막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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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국회 통과 …장동혁 "총선·대선도 수사 가능"
여야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 법안'(선관위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특검은 지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만이 아니라 투표율 조작 정황 및 선거관리 시스템 전산 오류, 선관위 운영 비리 전반을 수사할 수 있게 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선관위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재석 228인 중 226인이 찬성했다. 반대한 2인은 이준석·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까지 협의를 이어간 끝에 특검의 수사 범위를 합의지었다.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문작업을 거쳐 통과된 뒤 곧바로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날 공개된 합의문과 법안에 따르면 수사 인력은 특별검사보 5명, 특별수사관 70명, 파견검사 20명 이내, 파견검사를 제외한 파견공무원 70명 이내로 구성하기로 했다. 수사 기간은 최장 170일이다. 특검은 임명된 날로부터 20일의 준비기간을 가진 뒤 90일 동안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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