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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버린다" 웃통 벗고 '수제 창' 휘두른 상인…시장 아수라장
경기 고양시의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이 쇠파이프에 흉기를 묶어 만든 '창'을 들고 이웃 상인 부부를 위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상인은 "쥐를 잡으려고 만든 것"이라며 위협 의도를 부인했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는 고양시 한 전통시장에서 어머니와 함께 전집을 운영하고 있다. 제보자는 장사가 잘되자 가게를 확장하기 위해 시장 안 빈 점포를 얻었다. 그런데 이를 알게 된 맞은편 전집 사장 A씨는 자신이 얻으려던 곳이라며 상도의에 어긋난다고 반발했다. 당시 A씨는 별도로 계약서를 쓰거나 가계약금을 내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A씨는 제보자 아내를 찾아가 철제 쟁반으로 위협하기도 했다. 제보자와 주변 상인들이 나서 A씨를 제지했는데, 당시 A씨는 "칼로 찔러 죽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창고에서 가져온 쇠파이프 끝에 흉기를 묶어 창을 만들었다. 방송에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테이프를 여러 차례 감아 흉기를 단단히 고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A씨가 창으로 종이컵을 찌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과 아내를 향해 "찔러 죽일 거다"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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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작곡가' 유재환, 성추행 혐의 유죄 확정…벌금 500만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에게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 7일 유재환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재환은 2023년 6월 인스타그램에 '작곡비를 받지 않고 곡을 만들어 준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온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다. 검찰과 유재환의 항소는 모두 기각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목격자 정모씨가 사건 직후 피해자와 나눈 문자메시지와 통화 내용, 대면 대화 내용 등 객관적 증거와 피해자 진술이 부합하는 점에 비춰봐도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유재환은 이 사건과 별개로 사기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2024년 8월 작곡 의뢰인 23명에게 5500만원가량을 선입금받고도 곡을 제작하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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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회장 金빛 명승부' 中 레전드, 안타까운 근황 공개 "참다못해 고소장 제출까지..."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역사적인 명승부를 펼쳤던 중국 탁구의 전설 왕하오 중국 탁구대표팀 감독이 현지 극성팬들의 도를 넘은 욕설과 괴롭힘에 시달리다 결국 공안에 고소장을 접수하는 곤혹을 치르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8일(한국시간) "중국탁구협회가 성명을 내고 지도자와 선수단을 향해 모욕과 유언비어 날조, 인신공격을 일삼은 일부 극성팬들을 상대로 공안기관에 정식 신고 및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며 "경기장 출입 금지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앞서 일부 극성팬들이 중국 탁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왕하오 감독을 집중적으로 모욕하며 거대한 논란이 일었다고 짚었다. 중국탁구협회 공식 성명에 따르면 사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협회는 "최근 일부 극단적인 팬들이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겨냥해 지속적인 욕설, 루머 유포, 인신공격을 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탈 행위가 온라인을 넘어 경기장 현장까지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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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태극기' 논란에 입 연 김규리…"5000만원 이하 벌금" 경고
배우 김규리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앞에 '거꾸로 걸린 태극기'를 두고 논란이 일자 처벌 규정을 언급하며 경고했다. 김규리는 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에 참석 중이라고 밝히며 "어머!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나요? 검증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할 경우 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참고로 전신주에는 개인이 임의적으로 걸거나 붙이는 행위는 경범죄로 처벌받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처벌 규정을 언급했다. 이 게시글에서 김규리는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2항에 따라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남겼다. 다만 김규리는 논란이 된 태극기를 누가 게양했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실제 고소 등 법적 조치에 착수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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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총감독이 꼬집어 성적 수치심"…여성 지도자, 고소장 제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사격대표팀에서 여성 지도자 폭행 논란이 발생했다. 9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사격대표팀 여성 지도자 A씨는 경남지역 한 수사기관에 폭행 등 혐의로 사격대표팀 총감독 B씨를 고소했다. A씨는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 내 장비 점검실에서 B씨가 자신의 신체를 꼬집어 상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B씨 행위로 신체적 상해는 물론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까지 입었다는 게 A씨 측 주장이다. 사격연맹은 정확한 진상 파악에 나섰다. 연맹은 당시 폭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본사격연맹에 사건 당일 장비검사실의 CCTV(폐쇄회로TV) 녹화 영상 제공을 요청한 상태다. 연맹 관계자는 "경기 전 장비검사 과정에서 한국 선수가 지적을 받아 실격될 뻔한 상황이 있었는데, 지도자들의 이의 제기로 경고 조치로 마무리됐다"며 "이후 담당 코치에게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한 점에 대한 질책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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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었다" 지게차 흔들어 직원 추락…60대 사장 송치
지게차에서 작업 중인 부하직원을 고의로 떨어뜨려 다치게 만든 60대 식자재 업체 대표가 공소청에 넘겨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A씨를 공소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9일 김포시 통진읍에서 운영하는 식자재 업체에서 40대 직원 B씨를 지게차를 이용해 고의로 떨어지게 만들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게차 집게 위에서 작업하고 있었는데 A씨가 장난친다며 지게차를 흔들어 약 5m 높이에서 추락했다"며 A씨를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B씨 형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건 당시 상황을 담은 CCTV(폐쇄회로TV)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동생이 고소공포증을 호소했으나 사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지게차를 흔들었다더라"라며 "추락 후 기절한 동생을 발로 차는가 하면 구급차 부르는 것도 막았다고 한다. 이 정도면 살인미수 아닌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약 3. 7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뇌진탕 등 부상을 입은 B씨는 사고 후유증으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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