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애플 맞고소, 이대로 등지나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특허 소송과 맞고소, 그리고 위치정보 논란 등 글로벌 IT 기업 간의 치열한 법적 공방과 업계 반응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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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특허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가 제소한 특허는 총 10건이며 표준 특허가 7건, 상용 특허(기능 특허)가 3건이다. 대상제품은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 3가지다. 삼성전자가 제소한 내용은 인터넷 접속 시에도 통화가 가능하도록 음성 통신과 데이터 통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WCDMA 통신표준 특허, 터치방향을 인식하여 해당문자를 입력하는 터치패널 문자입력 방법에 관한 특허, 이미지 화면 전환 시 해상도 차이를 이용한 부드러운 화면 전환 방법에 관한 특허 등이다.
삼성전자가 지난주 아시아와 유럽에서 애플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미국에서도 애플을 제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은 지난 27일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애플이 휴대폰 관련 자사 특허 10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서 삼성은 애플이 휴대폰 등 여러 제품들의 신뢰도와 효율성, 질, 유저인터페이스(UI)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본적 혁신과 관련된 특허를 침해했다고 비판했다. 애플이 침해한 특허는 통화 중 인터넷 이용, 텍스트 메시지 및 첨부파일 전송, 혼선 방지, 모바일 네트워크 향상 등과 관련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애플이 이같은 특허기술을 라이센스 없이 사용해 삼성의 특허권을 계속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 21일 한국, 일본, 독일 등 3개국 법원에 애플을 특허침해로 제소했다. 당시 삼성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특허침해 사례 총 10건을 대상으로 소장을 냈다. 애플이 데이터분할전송,
삼성전자가 한국, 일본, 독일 등 3개국 법원에 애플을 특허침해로 제소했다. 제소대상은 애플의 주력제품인 아이폰과 아이패드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앞서 특히 관련 특허가 출원 돼 있는 3개국으로 소송의 지역적 범위를 넓히며 강력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제소내용은 주로 통신표준에 관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가장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를 무기로 공격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미국 특허출원수 2위의 파워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이는 애플이 우위에 있다고 여기는 독창적 UI, 우아하고 차별적인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을 들고 나온 만큼 삼성 역시 가장 승산 있는 싸움을 하겠다는 의미다. ◇한-일-독서 먼저 소송, 미국은 준비중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소장에서 "특허를 침해한 아이폰3G, 아이폰4, 아이패드WIFI+3G와 나머지 특허침해 모델의 양도, 대여, 수입 및 대여 청약, 전시를 금지하고 이들
애플이 지난 15일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삼성전자도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해 특허침해 소송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애플 코리아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고, 일본 동경법원과 독일 맨하임 법원에도 애플을 특허침해 혐의로 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이 제소한 특허는 한국 법원에 5건과 일본 2건, 독일 3건 등 총 10건입니다. 소장에는 애플이 삼성의 데이터 전송과 관련된 통신표준 특허 등을 침해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삼성전자는 22일 한국, 일본, 독일 등 3개국 법원에 애플을 특허침해로 제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은 법정에서 특허전쟁을 본격적으로 벌이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애플 코리아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일본 동경 법원과 독일 맨하임 법원에도 애플의 특허침해에 관해 제소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특허침해 사례 총 10건을 대상으로 소장을 냈다. 제소한 특허는 한국법원 5건, 일본법원 2건, 독일법원 3건 등이다. 삼성전자는 애플이 데이터분할전송, 전력제어, 전송효율, 무선데이터통신 등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즉 데이터 전송시 전력소모를 감소시키고 전송효율을 높이는 HSPA (고속패킷전송방식) 통신표준 특허, 데이터 전송시 수신 오류를 감소시키는 WCDMA 통신표준 특허, 휴대폰을 데이터 케이블로 PC와 연결해, PC로 무선 데이터 통신이 가능케 하는 특허 등을 침해했다는 것. 삼성전자는 미국
삼성전자
애플의 아이폰에 사용자의 위치정보가 파일 형태로 저장되고 있어 개인정보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이폰과 아이패드 3G 모델의 특정파일(consolidated.db)에 사용자가 지난 10개월동안 이동한 장소의 위도와 경도가 1초 단위로 저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파일은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로 저장돼 해킹을 통해 사용자의 이동경로가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무단 수집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지만 애플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삼성전자가 특허침해로 애플에 제소된 것은 삼성의 경쟁력이 애플의 예상을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애플 대 삼성'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애플의 제소가 함축하는 의미는 '삼성이 예상치 못하게 집요한 애플의 경쟁자'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애플은 자칫 주요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위험을 무릅쓰고 소송을 감행"했다며, "애플이 오히려 삼성을 치켜세운 꼴"이라고도 해석했습니다. 특히 애플의 제소 목적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지배자격인 삼성의 부상을 견제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의 티머시 쿡 최고운영책임자(COO)이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 "삼성은 휴대전화 부문에서 도가 지나쳤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병가중인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를 대신해 회사 경영을 맡은 쿡은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오랫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한 끝에 법원에 맡기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애플은 삼성의 최대고객이며 삼성 역시 우리에게 매우 귀중한 부품 공급회사"라며 소송과 별개로 탄탄한 관계는 계속 유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애플은 앞서 지난 15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와 태블릿PC 갤럭시탭 등이 자사 제품을 베꼈다며 미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쿡은 병가를 떠난 잡스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를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고, 잡스는 애플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며 "그는 가능한 빨리 회사 업무에 복귀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삼성전자에 소송을 제기하자 갤럭시가 탑재하고 있는 운영체계(OS) 안드로이드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디자인을 먼저 훔친 것은 삼성이 아닌 애플’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애플 인사이더에 따르면 ‘LOL@애플’라는 제목으로 2007년 출시된 아이폰과 삼성의 F700을 비교한 사진이 각 게시판에 오르고 있다. LOL(Laughing out Loud)은 배꼽잡고 웃을 일이란 뜻의 축약어다. 이 게재물은 삼성전자가 2006년 독일 세빗(CEBIT)에서 처음으로 F700을 선보인후 2007년2월부터 이 제품을 출시했는데 아이폰은 2007년1월 맥월드에서 처음 선보인 후 2007년6월말에서야 비로소 출시됐다고 설명한다. 이 게재물에도 오류는 있다. 삼성은 2006년 F700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히기만 했을 뿐 실제 제품은 2007년 2월 3GSM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선보인 이후 8월에서야 출시했기 때문이다. 애플이 2007년1월 최초로
애플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특허 등 지적재산권 침해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본지가 소장을 입수해 들여다보니 삼성전자 제품에 대해 전방위 침해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장은 지난 15일 캘리포니아 북부지법에 제출된 것으로 370여 페이지에 달한다. 원고는 애플. 피고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뉴욕에 있는 삼성전자 아메리카, 델러웨어 소재 삼성텔레커뮤니케이션즈아메리카 등 3곳이다. 소장 첫 머리에서 애플은 "2007년 아이폰을 통해 통신 산업에 혁신을 일으켰으며 사람들이 휴대폰을 쓰는 방식을 바꿨다"고 소개했다. 아이폰 이전의 휴대폰은 단순 키패드가 달린 작고 수동적 비터치 방식 디스플레이를 갖춘 실무적 기기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특히 "아이폰은 우아한 디자인과 독창적 UI, 아이콘, 눈길을 끄는 디스플레이로 아이폰만의 차별적 외양을 선보였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디자인적 특성은 2007년 출시한 아이팟터치와 2010년 아이패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창의적 혁신의 결과물인 사
애플이 삼성전자에 대해 지적재산권 소송을 제기한 것은 애플의 불안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 진단했다. FT는 이날 렉스 칼럼에서 양사에게 소송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소송을 제기한 것보다 소송을 당한 사례가 세배나 많은 애플이 이번에 삼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일종의 ‘도박’이라고 표현했다. 애플에게 있어 삼성은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2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A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보자. 삼성은 A5 단독 공급처인데 이날부터 공급심사에 들어간 대만의 경쟁자 TSMC가 제품생산을 시작한다 해도 오는 4분기까지는 칩 공급이 어렵다. 당장 아이패드2의 공급이 불안하다는 얘기다. FT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애플이 태블릿 시장에서 삼성을 견제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은 애플의 운영체계(OS) iOS를 위협하고 있는 안드로이드의 최대 수요처 중 한 곳이다. 시장 분석기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