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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고준위방폐장 후보부지 도출 …내년 지자체 공모 개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고준위방폐장) 건설을 위한 부지 기준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 안에 고준위방폐장 건설에 적합한 후보 부지를 도출하고 내년에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절처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고준위위원회)는 24일 3차 회의를 열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적합성 조사계획'과 '2026년도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 시행계획' 2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고준위위원회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관리와 관리시설 부지 선정 등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정부 추천위원과 국회 추천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의결된 부지적합성 조사계획은 향후 건설될 고준위방폐장과 관련해 후보 부지를 어떻게 조사·평가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한 것이다. 조사계획에 따라 고준위방폐장 부지는 △부적합지역 배제 및 기본조사 후보 부지 도출 △기본조사 대상부지 공모 △기본·심층조사 △주민투표 등의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부적합지역 배제 기준으로는 지질학적 안정성, 환경적 적합성 등이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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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8000만원' 19살 신인 '역사적 홈런'... 1982년 신경식까지 소환하다 [어제 야구 이 장면]
4월 23일 NC 12-2 키움 (고척) 9-1로 크게 앞선 NC 다이노스의 7회초 공격. 투런 홈런이 터져나와 스코어는 11-1로 더 벌어졌다. 사실 승패에는 큰 영향이 없어 보이는 홈런. 그러나 NC 더그아웃과 3루쪽 원정 관중석이 술렁거렸다. 홈런을 때린 타자가 이날 프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고준휘(19)였기 때문이다. 전주고 출신의 좌타 외야수 고준휘는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32순위에 지명돼 계약금 8000만원을 받고 NC에 입단했다. 시범 10경기에서 타율 0. 333(15타수 5안타) 3타점을 올리며 개막 엔트리 승선에 성공했으나 3경기에서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만을 기록한 채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이날 23일 만에 1군에 복귀한 그는 처음으로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2회 첫 타석 몸에 맞는 볼에 이어 3회 2사 2, 3루에서 원종현을 상대로 기다리던 첫 안타가 터졌다. 2타점 중전 적시타. 김주원 타석 때는 2루를 훔쳐 한 이닝에 데뷔 첫 안타와 타점, 도루를 한꺼번에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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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기 2승 11패→12득점 반등 성공' NC 이호준 감독 "더그아웃에서 큰 소리로 서로를 격려했다" [고척 현장]
전날까지 최근 13경기 2승 11패. 그러나 이호준(50) NC 다이노스 감독의 표정은 그리 어둡지 않았다.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만난 이 감독은 "팀 분위기가 처지지는 않았다. 선수들이 더 뭉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구)창모가 던지고, 또 이기고 그러면 굉장히 희망적이다"라고 말했다. 기대대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NC는 이날 선발 투수 구창모(29)가 호투한 가운데 타선이 15안타를 터뜨리며 12-2 대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1회초부터 박민우의 좌월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선취했고, 3회초에는 서호철과 고준휘가 나란히 2타점 적시타를 날려 4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5회초에도 타자일순하며 3점을 추가해 9-1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특히 9번타자 좌익수로 출전한 신인 좌타 외야수 고준휘(19)는 선발 데뷔전에서 프로 첫 안타와 도루, 홈런까지 기록하며 4타점 활약을 펼쳤다. 구창모도 6이닝을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3승(무패)째를 따내며 감독의 믿음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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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엔구행' 구창모 나오니 NC 12득점 폭발... 신인 고준휘 '데뷔 첫 홈런' [고척 현장리뷰]
역시 '엔구행(엔씨는 구창모 덕분에 행복하다)'이었다. NC 다이노스가 에이스 구창모(29)의 역투 속에 타선까지 폭발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12-2 대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첫 시리즈 스윕을 노렸던 키움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췄다. 경기 전 이호준(50) NC 감독은 팀이 최근 13경기에서 2승 11패로 부진한 것에 대해 "분위기가 처지지는 않았다. 선수들이 더 뭉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구)창모가 던지고, 또 이기고 그러면 굉장히 희망적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감독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구창모는 6이닝을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으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다. 투구수 86개 중 직구를 57개(66. 3%)나 던지며 자신 있게 승부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였다. 2회말 1사 후 최주환에게 첫 안타를 맞고 추재현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줘 1, 2루에 몰렸으나 김동헌을 3루 땅볼, 최재영을 삼진으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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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배우 고준, 오늘(5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배우 고준(47)이 결혼한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고준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교제하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축가는 어반자카파가 부르며, 사회는 평소 가깝게 지낸 방송인 조현민과 권필이 맡는다. 고준은 "예비 신부는 오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오래도록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인데 예비 신부를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면서 "(예비 신부는) 선한 성품에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더 안정되게 해주는 사람이다,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면서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고준은 결혼 이후 배우로서도 더욱 안정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차기작으로 영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준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이래, 영화 '럭키' '미씽: 사라진 여자' '청년경찰', 드라마 '구해줘' '미스티' '열혈사제' '오 마이 베이비' '바람피면 죽는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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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방폐물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다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 기술은 이제 세계가 먼저 찾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진정한 원자력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단순히 에너지를 생산하는 단계를 넘어 그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물까지 책임지는 '원자력 전 주기적 관리'가 필수적이다. 발전에서 시작해 관리와 최종 처분으로 이어지는 책임의 시대를 완성하는 중심에 바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가 있다. 현재 세계 주요국은 고준위 방폐물의 임시저장을 넘어 영구적인 '종결'을 향한 기술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두 주자인 핀란드는 세계 최초의 심층처분시설인 '온칼로(ONKALO)'의 본격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스웨덴은 처분시설의 착공, 프랑스는 건설 허가단계로 진입했다. 고준위 방폐물 관리는 이제 이론의 영역을 벗어나 정교한 공학적 실증과 실행의 단계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그 출발선에 서 있다. 지난해 9월 시행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기본 원칙과 절차, 부지 선정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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