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현장+]"내란당이 여길 왜 오나"...광주 찾은 장동혁에 쏟아진 야유
"내란정당이 여길 왜 오냐", "집이나 팔고 와라!" 18일 오전 11시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광주 5·18민주광장 입구.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앞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장 입구로 들어서자 일부 광주 시민들이 "여기 오지 말라"며 장 대표를 향해 고성을 질렀다. 시민들과 같은 주 출입구를 사용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달리 국민의힘 지도부는 주최 측이 마련한 별도의 출입구를 통해 빠르게 이동했다. 이를 본 한 남성 시민이 "왜 내란 정당에 문을 열어주느냐"며 경찰에 항의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로 보이는 다른 한 남성시민은 "왜 남의 정당에 내란정당이라고 하느냐"고 맞섰다. 국민의힘에 대한 비난은 기념식 행사장 안에서도 이어졌다. 5·18 유가족들이 장 대표에게 "자격이 없는 사람이 왜 이 자리에 오느냐", "국민의힘은 없어져야 한다"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념식이 끝난 후 굳은 표정의 장 대표는 별다른 발언 없이 근접 경호를 받으며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다.
-
아이더, 워킹 퍼포먼스 강화한 '라투르' 선봬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일상 착용에 최적화한 풋웨어 라인 '라투르(LA TOUR) 시리즈'를 선보였다. 최근 산책과 여행, 주말 나들이 등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오래 걸어도 편안한 신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더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화한 데일리 슈즈 라인업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라투르'는 프랑스어로 '탑(Tower)'을 의미하며, 에펠탑에서 영감을 받은 A-PILLAR 레이어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발 측면부터 발등까지 부드럽게 감싸는 구조로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솔 내부에는 34개의 에어룸 설계를 적용해 쿠셔닝과 유연성을 높였으며, 육각형 구조의 헥사그립 아웃솔로 접지력과 추진력도 강화했다.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출퇴근과 여행, 일상 워킹 슈즈로 활용하기 좋다. 대표 제품인 '라투르 운동화'는 심플하면서도 입체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며, 스노우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함께 선보인 '라투르 제인'은 메리제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성 샌들이며, '라투르 샌들'은 스니커즈 형태의 여름 샌들 콘셉트로 통기성을 강화해 여름철 활용도를 높였다.
-
오세훈 "숭고한 '5·18' 정신, 입맛대로 가공·소비되면 안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민주영령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바른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18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시 한번 그날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했다. 오 후보는 "46년 전 그날, 광주의 거리에 섰던 시민들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었다"며 "매일 아침 골목길에서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던 우리의 평범한 이웃들이었다. 그 평범한 시민들이 비범한 결단으로 자유와 존엄을 위해 싸웠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시대를 고뇌했던 국민의 피와 땀, 그리고 이름 없는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오늘 우리는 과연 그 고귀한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고 있는지, 무거운 마음으로 되묻게 된다"며 "5·18 정신은 어느 특정 진영이나 세력의 전유물이 될 수 없고 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
"앉아서 일했을 뿐인데…" 중장년 병은 옛말, 20대도 뚫렸다는 '이 질환'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가 중장년층만의 퇴행성 질환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18일 나누리병원에 따르면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근무 환경과 스마트폰 과의존, 운동 부족이 겹치면서 20~30대 젊은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도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년 다빈도 질병 통계를 보면, '기타 추간판장애'는 국내 입원 다빈도 질환 상위권에 포함됐다. 척추 질환이 노화로 인한 특정 연령대의 문제가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 이슈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환자군 연령대가 넓어지며 척추 치료의 패러다임도 변하고 있다. 과거 '절개와 고정' 중심이던 수술법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정확성과 빠른 회복'을 겨냥한 최소침습 치료를 선택하는 경향이다. 이와관련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이 주목받는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며 최소침습 치료의 근거를 한층 강화했다. 연구에 따르면 양방향 척추내시경은 기존 개방 수술과 비교해 통증 감소 및 기능 회복 효과는 유사하면서도, 절개 부위가 작아 근육 손상을 줄이고 상처 회복이 빠르다는 뚜렷한 장점을 보였다.
-
"노사 협상에 주주는 없었다"…삼성전자 주주단체, 법적 대응 검토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협상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 주주 단체가 노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파업이 현실화하거나 '영업이익 N%'를 재원으로 하는 성과급 구조가 제도화할 경우 주주 재산권과 기업의 장기 투자 여력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도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의 재원과 산정 방식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배당가능이익의 법리, 모든 주주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합리적인 틀 안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경권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 대표는 입장문에서 "노사 자치주의 원칙을 존중해 사법적 개입을 최대한 자제해왔으나 이익 배분 구조 자체를 강제하려는 시한부 예고와 조업 중단 위협이 임박해 주주 재산권을 보전하기 위한 의사 표명이 불가피해졌다"며 "노사 어느 한쪽을 적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회사의 장기 가치와 모든 주주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
5·18에 "탱크데이, 책상에 '탁'"…스타벅스, 선넘은 마케팅에 사과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기간에 진행한 프로모션 문구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이벤트를 중단했다. 역사적 사건이 떠오르는 표현이 사용됐다는 비판이 확산하자 이벤트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도 삭제 조치했다. 스타벅스는 "5월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버디 위크 이벤트를 프로모션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됐음을 발견했다"며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해당 행사는 현재 중단했으며 향후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벅스는 '단테·탱크·나수데이'라는 이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컬러 탱크 텀블러 세트', '탱크 듀오 세트' 등을 홍보했다. 행사 문구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포함됐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탱크'라는 표현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장갑차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탱크데이' 일정이 5월18일로 지정된 점이 논란을 키웠다.
입력하신 검색어 운동회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운동회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