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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경험을" 한국선진학교에 뜬 '키다리아저씨'
경기 안산시 발달장애 지원단체 '동심'이 한국선진학교와 교육 여건 개선,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성철 동심 대표와 김종무 한국선진학교 교장은 18일 '발달장애학생의 교육 및 복지 여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천광 동심 이사와 최찬규·안두회·설호영·선현우 시의원, 학부모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발달장애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진로·직업 및 현장체험 지원 △문화·예술·체육 및 여가활동 지원 △지역사회 적응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립학교인 한국선진학교는 시도교육청 주요 정책사업에서 제외되는 등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학교 측은 이번 협약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발판 삼아 안산시 교육경비 예산을 확보하고 '장애학생 체육·여가활동 프로그램 지원' 신규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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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경찰관 목숨 구한 여고생 "보건동아리 활동, 응급처치 익숙"
부산에서 한 여고생이 등교 중 거리에 쓰러진 경찰관을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 응급조치를 실시해 목숨을 구하는 데 보탬이 된 사연이 알려졌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반여고등학교 2학년 진언송 학생은 지난 6월 10일 오전 7시 40분께 등교하던 중 길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함께 있던 어머니와 함께 그의 상태를 살핀 진양은 남성이 정상적인 호흡이 없다고 판단하고 119에 신고했다. 진양의 어머니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진양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조치를 도왔다. 남성이 호흡과 의식을 되찾은 후에도 진양은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키며 회복을 도왔다. 당시 도움을 받은 남성은 해운대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해운대경찰서는 진양의 선행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학교 측에서도 진양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진양은 교내 보건의료탐구반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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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비하·조롱까지" 다문화 초등생 투신 시도…그 뒤에 또 괴롭혔다
제주 한 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이 집단 괴롭힘을 당해 교내에서 투신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학부모는 학교 측이 사건을 축소하려 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주여성인 학부모 A씨는 지난 6월 서귀포경찰서에 B초등학교 교장 등 3명을 직무유기, 허위공문서작성,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사실관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A씨 딸은 지난해 11월 교내에서 투신을 시도했으나 이를 본 친구가 붙잡아 목숨을 구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딸이 속한 동급생 채팅방을 통해 딸이 투신하려 한 이유가 괴롭힘 때문이었다는 것을 파악하고 학교 측에 알렸다. 채팅방에는 A씨 딸의 국적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내용이 담겼다. 일부 학생들은 투신 시도 이후에도 괴롭힘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학교와 제주도교육청의 대응이 미흡했고 피해 지원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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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신임 교장에 김도경 명예교수
KAIST(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신임 교장에 김도경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카이스트 이사회는 11일 대전 본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국과학영재학교 제11대 교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김 신임 교장은 서울대 졸업 후 카이스트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카이스트 교수 부임 후 △교무처장 △입학처장 △나노융합연구소장 △국제학생지원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입학처장 재임 당시 국내 최초로 심층면접 기반의 입학사정관제 모델을 설계하기도 했다. 김 교장은 한국과학영재학교 2026학년도 2학기 개학과 함께 학교 운영에 나선다. 임기는 4년으로 2030년까지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은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카이스트 총장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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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살해 후 학교로"…태국 14세 학생 총기 난사에 7명 사망
태국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14살 총격범이 자신의 조부모를 포함해 최소 7명을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방콕 북쪽에 위치한 논타부리주 방크루아이 지구의 데프시린 논타부리 학교에서 14살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교사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부상자는 30명 이상으로, 이들 중 9명은 위독한 상태라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현장에 있던 구조대원은 "완전히 아수라장이었다"며 "등, 가슴, 팔에 부상을 입은 학생들에게 응급처치를 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범은 먼저 자신의 집에서 조부모를 살해한 뒤 학교로 이동해 추가 범행을 저질렀다. 사용한 권총은 할아버지의 소유인 것으로 드러났다. 총격범은 해당 학교 학생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경찰 관계자는 AFP에 총격범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총격범이 평소 교사들에게 반감을 품고 있었고, 다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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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안 가요" 과학자 꿈꾸는 영재들...국제올림피아드 무대 휩쓸었다
"2번은 은하의 성질을 탐구하는 문제입니다. 파트A에 수소 원자 보호 모형이 있는데요, 이를 이용해 우리 은하에서 어떻게 질량이 분포돼 있는가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승준 서울과고 3학년 학생은 기출 문제를 설명하고 "법칙을 새로 발견하는 물리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국제올림피아드 무대에서 서울 지역 영재학교·과학고 학생들이 출전해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신청사에서 올해 국제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13명을 초청해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올림피아드에서 서울 학생들은 △수학 금메달 3·은메달 2·장려상 1개 △물리 금메달 5개(전원) △생물 금메달 2개(전원)를 받았다. 학교별로는 서울과학고 12명·세종과학고 1명이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한 이현준 서울과고 3학년 학생은 "수학의 깊은 원리를 탐구하며 아직 개척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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