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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발목 잡은 '최하위' 광주 이정규 감독 "선수들 달라진 투지, 결과 안 좋아도 믿어준 팬들 덕분" [광주 현장]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첫 경기부터 울산 HD와 무승부를 거둔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규 감독은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홈경기 1-1 무승부 직후 "선수들이 오늘 운동장에서 투지 있게 뛴 건, 팬분들께서 결과가 안 좋아도 과정을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광주는 이날 경기 전까지 15경기에서 단 1승(4무 10패)에 머무르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정효 감독이 수원 삼성 지휘봉을 잡으며 팀을 떠난 데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선수 등록 금지 징계 등이 맞물린 결과였다. 광주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반등'을 준비했다. 경기 전 이정규 감독이 "공격도, 수비도 다 바꿨다"고 자신할 정도였다. 그리고 실제 이날 광주는 경기 내내 투지 넘치는 경기력으로 울산과 맞섰다. 후반 9분 선제실점을 허용하고도 10분 만에 균형을 맞췄고,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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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에도 끝까지 따라간 제주... 정조국 코치 "다른 선수들이 네게바 몫까지 뛰었다" [김천 현장]
제주 SK가 김천상무 원정에서 승점 1을 챙겼다. 제주는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김천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8위 제주는 5승 4무 7패, 승점 19가 됐다. 11위 김천은 2승 9무 5패, 승점 15를 기록했다. 경기 후 정조국 제주 수석코치는 "덥고 습한 날씨였고, 두 팀 모두 치열한 경기를 했다.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총평했다. 전반 32분 네게바의 퇴장은 아쉬운 장면이었다. 상대 수비수 변준수와 경합 과정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변준수 역시 경고 누적에 따른 레드카드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고 해도, 네게바의 퇴장은 제주에 큰 타격이었다. 정조국 수석코치는 "네게바는 팀 플랜에서 중요한 선수다. 많은 역할을 해줘야 했는데 퇴장이 나와 아쉽다"면서도 "그래도 다른 선수들이 네게바의 몫까지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잘 뛰어줬다"고 칭찬했다. 선제 실점은 후반 25분 나왔다. 제주 골키퍼 김동준이 상대 로빙 패스를 차단하기 위해 전진한 상황에서 골문이 비었고, 김천 수비수 박철우가 초장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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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광주와 무승부' 김현석 감독 "브레이크 때 준비했던 부분들 잘 나왔다, 다음 경기부터 좋은 결과 낼 것" [광주 현장]
김현석 울산 HD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첫 경기 광주FC전 무승부 결과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다음 경기부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현석 감독은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원정경기 1-1 무승부 직후 기자회견에서 "훈련했던 조직에 대한 부분들이 100%는 아니지만 70~80% 정도는 구현이 된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울산은 지난 5월 중순 이후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전지훈련 등을 통해 후반기를 준비했다. 이날 광주전은 휴식기 이후 울산의 첫 경기였다. 울산은 후반 9분 야고의 선제골에도 후반 19분 문민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상대는 이날 경기 전까지 1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친 리그 최하위 팀이었다. 김현석 감독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라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며 "실점에 대한 부분에 대해 브레이크 때 시간을 할애했고, 조직 훈련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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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골' 정승원, 손가락 7개 편 이유? "서울 7번째 별 가져오겠다... 카라 세리머니는 다음에" [상암 현장]
FC서울 공격수 정승원(29)이 골 세리머니 의미를 공개했다. 서울은 5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승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월드컵 휴식기 후 약 7주 만에 치른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선두 서울은 승점 35(11승2무3패)가 됐다. 인천은 승점 21(6승3무7패)로 6위를 유지했다. 이날 손정범은 후반 37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박스 바깥에서 볼을 잡은 손정범이 박스 왼편으로 파고든 정승원에게 침투패스를 찔렀다. 이어 정승원이 중앙으로 파고들며 왼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서울은 첫 번째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정승원의 올 시즌 첫 골이다. 경기 후 정승원은 기자회견에서 "팀이 이겨서 너무 기쁘고, 나의 시즌 첫 골이 터짐과 동시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는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특별한 세리머니의 숨은 의미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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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년 만에 인천 3연전 스윕' 박진만 "양창섭 호투→해결사 김현준→강민호 스리런 2방→완벽한 승리였다"
박진만(50)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014시즌 이후 무려 12년 만에 달성한 삼성의 인천 원정 3연전 싹쓸이 승리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야말로 투타가 완벽한 승리였다는 자평을 남겼다. 삼성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13-3 대승을 거뒀다. 경기 중반인 6회초에 이미 11-0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이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2위 삼성은 선두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기존 1. 5경기에서 '1경기 차'로 바짝 좁혔다. 이로써 삼성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 결과에 따라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싹쓸이는 무려 4399일 만에 나온 기념비적인 기록이다. 삼성의 인천 원정 3연전 스윕은 통합 왕조 시절이었던 2014년 6월 17일~19일(당시 SK전) 이후 처음이다. 12년 전 당시에는 밴덴헐크, 임창용, 마틴이 차례로 승리 투수가 되며 인천을 지배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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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감독 자리 선 긋기' 김기동 감독 "언젠가 기회 올 수 있어도... 지금 할 생각 없다" [상암 현장]
김기동(55) FC서울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부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서울은 5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승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월드컵 휴식기 후 약 7주 만에 치른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선두 서울은 승점 35(11승2무3패)가 됐다. 인천은 승점 21(6승3무7패)로 6위를 유지했다. 서울은 전반 내내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고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김기동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송민규를 투입하는 등 변화를 꾀했지만, 경기 막판까지 유효슈팅 전혀 때리지 못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 막판 첫 번째 유효슈팅을 결승골로 연결하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후반 37분 손정범의 정교한 침투 패스를 받은 정승원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준비한 대로 경기가 잘 풀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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