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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선우 의원 '시의원 쪼개기 후원 의혹' 불송치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전직 서울시의원에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를 대가로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강 의원과 전직 서울시의원 김모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통지서를 통해 "김씨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 시기 등으로 보아 강 의원이 같은 지역구 국회의원에 다시 당선될 것을 예상하고 차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 알선 대가로 기부금을 수수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강 의원은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를 대가로 김씨에게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김씨는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강 의원에게 5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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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째' 김병기 수사 마침표 찍나…경찰, 처분 방향 막판 검토
경찰이 10개월 넘게 이어진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각종 비위 의혹 수사를 조만간 결론 지을 전망이다. 차남 취업 청탁 의혹까지 일괄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병 확보를 위한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도 제기된다. 2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이 받는 13가지 의혹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마무리하고 처분 방향을 검토 중이다.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 관련) 제기된 의혹이 다수인 만큼 각 의혹에 대한 법리 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며 "현재 수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 수사는 지난해 9월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 보도 이후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더딘 수사 속도에 '늑장 수사'라는 비판이 제기됐고 지난 1월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이관됐다. 이후 경찰은 7개월간 피의자와 참고인 30여명을 조사하는 등 전방위 수사를 벌였다. 김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차남 자택, 빗썸·쿠팡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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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의원 수사 막바지…'김경 쇼핑백' 의혹도 파악 중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13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경찰은 김 의원이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쇼핑백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 관련) 수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김 전 시의원이 김 의원에게) 쇼핑백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공천 헌금' 재판에서 김 의원실 전 직원이 증인으로 출석해 김 의원이 김 전 시의원에게 받은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고 진술하며 관련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경찰은 분리 송치보다는 일괄 처분을 고려하는 모양새다. 서울청 관계자는 "여러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에 수사에 시간이 걸렸다"면서도 "마무리할 때는 대부분 의혹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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