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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치어 숨졌는데 현장 떠난 굴착기 운전자…"사고 몰랐다"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이 굴착기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특정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 적용도 검토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인근 사거리에서 굴착기를 몰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사망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경기 구리시에서 A씨를 검거했다. 그는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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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이지 않는 땅속까지 살펴 침하 사전 차단
전남광주 나주시가 땅속 빈 공간인 '공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 지반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GPR 지반탐사는 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땅속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지반침하 위험이 있는 구간을 파악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금천면과 빛가람동 일원을 대상으로 GPR 지반탐사를 실시해 총 5개소의 공동을 확인했다. 확인된 구간 가운데 일부는 복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구간도 현장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는 탐사 범위를 확대해 송월동과 금남동, 성북동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조사에서 19개소의 공동 의심 구간을 확인했다. 현재 이들 구간에 대한 2차 정밀조를 실시 중이고 실제 공동 여부와 규모, 깊이 등을 정확히 확인 후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삼영동 일원에서도 GPR 지반탐사를 진행 중이다. 나주시는 '1차 탐사-정밀조사-복구'로 이어지는 원스톱 관리 체계를 통해 상하수도 시설 주변의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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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3일
[종합] 글로벌 국채금리 쓰나미, 정부·기업·가계 휘청 한진家 장녀 정석기업 지분 매각 추진. '남매의 난' 전환점 [글로벌 국채 요동] '전쟁·AI 투자·부채' 한꺼번에 덮쳤다. 증시까지 휩슬리나 [2027 예산안 논란] 올 신규등록 28%가 테슬라. '세금으로 美기업 돕는 꼴' [보험자산운용 규제의 덫] 큰 돈 있어도 큰 장 못간다 [the300] 龍 거취에 달린 年 11억. "혈세 먹튀" 비판에 방지법까지 등장 [오피니언] 세금은 집을 짓지 못한다 에이전틱 AI에 필요한 윤리 원칙 [국제] 호르무즈 안갯속 다시 불붙는 유가. WTI도 90달러 돌파 [산업] 가전 성능 자랑 옛말. 'AI 생태계' 승부 공간을 팝니다. 가구업계 '패키지 전쟁' 현기차 효자된 '하이브리드'. 美 8월 판매 신기록 [금융] 부동산 죄라더니 PF 늘려라? 은행 '혼란' [바이오] K항암신약 임상 성과 '세계의 눈' 쏠린다 [유니콘팩토리] 병원 안 가도 OK. AI로 하는 '내 몸 체크' [ICT·과학] "2030년 아시아 첫 AI 풀스택 수출 목표" [건설 부동산] 비행기 옆 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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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UN지정 테러단체 자금·물자 제공한 외국인 4명 검거
광주경찰청 안보수사과가 국정원 및 출입국 등과 협조해 UN지정 테러단체로부터 3000여만원의 가상자산을 수수하고, 이 단체에 630여만원의 가상자산과 중고차를 보낸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피의자 4명을 검거해 이 중 1명을 구속, 3명을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피의자 A씨(29)는 2017년 8월쯤 유학생 비자(D-2)로 입국해 대전 소재 대학교를 졸업하고 2023년1월 이후에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대전에 체류했다. A씨는 KTJ(카티밧 타우히드 왈 지하드여단)에 2024년 8부터 지난해 4월까지 7회에 걸쳐 가상자산 4267 USDT(검거일 시가 기준 630여만원)를 송금하고, KTJ로부터 송금받은 가상자산 등을 사용해 1억7000만원 상당의 중고자동차 11대와 굴착기 2대를 KTJ가 활동하는 시리아로 보냈다. KTJ는 시리아 내전 개입을 통한 정권 타도와 중앙아시아 내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UN은 물론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테러단체로 지정했다. 피의자 B, C씨는 A씨와 같은 대전 소재 대학교 출신이며, 피의자 D씨는 중고차 매매상으로 모두 대전에 거주하면서 A씨와 공동으로 중고자동차, 굴착기를 시리아로 송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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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연락 안 닿는 한국인 9명…정부, 네팔에 긴급구호대 44명 급파
네팔 대홍수로 우리 국민 9명이 연락두절된 가운데 정부가 피해 대응을 위해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네팔 현지로 파견한다. 외교부는 1일 언론공지를 통해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의견을 거쳐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KDRT 파견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해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방청 등 44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밤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네팔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부는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의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 인력을 기반으로 파견되는 구호대다. 2023년 튀르키예 지진, 2018년 라오스 댐 붕괴, 2015년 네팔 지진 사태에도 파견된 바 있다. 외교부는 "지난 26일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정부가 우리 측에 피해지역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대 파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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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네팔 홍수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한 건설장비 긴급 지원
HD현대는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지역의 구호를 위해 중형 굴착기 20대와 담요, 식기, 위생용품, 방수포 등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HD현대는 2023년 튀르키예 지진을 비롯해 에콰도르 지진, 필리핀 태풍, 브라질 홍수 등 대규모 자연재해 피해지역에 장비 및 인력지원, 성금 전달 등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큰 피해를 입으신 네팔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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