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한앤코, SK해운 LNG선 32척으로 확대…"亞최대 LNG선사 만든다"
국내 PEF(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포트폴리오 기업인 SK해운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선사로 만들기 위한 자산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동시에 SK해운의 사명도 'K-LNG'로 변경한다. 이번 자산 조정은 한앤코가 소유한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등 2개 기업 간에 이뤄진다. SK해운은 에이치라인해운으로부터 LNG 운반선 16척을 넘겨받는다. 그 대가로 보유 중이던 유조선 12척과 현금 약 3억달러를 지급한다. 자산 조정을 위해 두 회사는 현재 화주와 대주단의 동의를 구하고 있다. 한앤코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SK해운의 장기 성장 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래 종결 후 SK해운의 자산은 약 11조원, 에이치라인해운의 자산은 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한앤코는 추산하고 있다. SK해운의 LNG 운반선 보유척수는 32척으로 증가, 아시아 최대이자 글로벌 3위권에 진입하게 된다. SK해운은 LPG 운반선 역시 14척 보유하고 있다.
-
네이버도 경총 가입…AI 시대 협력 필요성과 노조 리스크 영향
네이버(NAVER)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8월 경총에 회원사로 가승인된 뒤 지난 2월 경총 이사회와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 회원사가 됐다. 네이버는 지난해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에도 가입했다. 네이버가 양 단체에 연달아 가입한 것은 AI 시대를 맞아 경제계 전반과 정책 협력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조합 이슈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네이버 노조는 이날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본사와 계열사 간 통합교섭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경총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개정 노동조합법에 대한 정책 대응과 노동관계 법제 개선 등을 꼽았다. 회원사에 단체교섭을 지원하는 한편 정년 연장과 근로 시간 제도,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등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해 경영계의 의견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
상속세 보도자료 논란 후 '위축'… 현장 목소리까지 묻혔다
"대한민국의 정체성까지 위협하고 있다." 날 선 정치권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야 할 것 없이 대기업 규제강화와 복지공약 등을 쏟아내자 당시 경제5단체가 공동성명을 내고 포퓰리즘을 멈추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현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를 두 축으로 하는 우리나라 경제단체들은 이렇듯 주요 국면마다 재계의 목소리를 내왔다. 문재인정부 때는 서슬 퍼런 정권 초였지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총대를 메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제 도입에 맞섰다. 2021년 정부가 강력한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했을 때도 경제단체들은 즉각 반발했다. 이들은 지난해만 해도 정부·여당의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강행처리를 막으려 장외집회까지 불사했다. 집권세력의 일방통행에 제동을 걸면서 기업들을 대변해 적어도 다른 입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올해 들어 경제단체의
-
"YES" 외친 경제단체, 기업 현안엔 "…"
경제계가 '2026년 세제개편안'에 도입된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에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도 정작 전기차가 대상에서 빠진 것엔 목소리를 일절 내지 않았다. 기업들의 호소를 대변해야 할 경제단체가 마땅히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정권의 눈치만 본다는 비판이 나온다. 앞서 경제6단체(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7일 공동으로 환영 성명을 내고 정부가 새로 실시하는 국내생산세액공제를 반긴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 세제개편안에 경제계도 발맞춰 혁신과 투자를 이어가며 국내 생산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업계에서 불만이 터져나온 '전기차 제외'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국내생산세액공제는 전략산업 제품의 국내 생산·판매량에 따라 법인세와 소득세 등을 10년간 깎아주는 제도다. 정부가 반도체·이차전지 등 6대 분야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전기차는 포함하지 않아 업계에선 중국의 시장장악을 우려
-
韓 경제, 안정 국면 돌입하나…KDI "반도체 중심 개선세 확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제의 개선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여전히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아 향후 경기 흐름에 대한 전망은 어려운 상황이다. KDI는 10일 발표한 '경제동향 8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반도체 관련 부문을 중심으로 개선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6월부터 '완만한 개선 흐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다 3개월 만에 '개선세 확대'로 바꾼 것이다. 한국 경제가 안정적인 국면에 들어섰단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6월 전산업생산(4.2%)은 제조업이 반등해 증가세가 확대됐다. 광공업생산(5.8%)은 반도체(2.2%)의 기저효과로 완만한 증가에 그쳤지만 자동차(12.6%), 기계장비(14.4%) 등 대다수 업종이 반등해 증가로 전환했다. 서비스업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서비스업생산(94.2%)은 금융 및 보험업(9.2%)과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3.7%)를 중심으로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소비도 개선 흐름을 지속했다
-
한경협, 스타트업 100곳 선발해 '대기업 노하우' 전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대기업의 노하우와 경제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더하기 창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100여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12주간 사업화 교육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하의 창업기업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디지털헬스, 로봇, 첨단제조, 기후·에너지, 콘텐츠테크 등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경우 업력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발규모는 총 100개팀이다. 예비창업자 트랙 30개여개, 초기 창업기업 트랙 70개여개를 선발해 12주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예비 창업가는 사업화 교육부터 법인 설립까지, 초기 창업가는 투자 유치와 IR 고도화를 단계별로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 △대기업 전직 임원진 1대 1 컨설팅 △기술 검증(PoC) 및 오픈이노베이션(OI) 사업화 지원 △대·중견기업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및 투자 연계 △한경협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연말에는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결과 발표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 팀을 시상하고, 창업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입력하신 검색어 한국경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한국경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한국경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