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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30년 전 뉴스에 '깜짝'..."똑똑해 보여서 길거리 인터뷰"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의 데뷔 전 모습이 담긴 30년 전 길거리 인터뷰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권순표 MBC 기자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과거 이효리와의 인터뷰 영상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30년 전쯤 경기 침체와 관련해 시민 인터뷰를 해야 했다"며 "길거리에서 인터뷰 대상을 찾다가 똑똑해 보이고 문제의식도 있을 것 같은 젊은 여성을 발견해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권순표는 인터뷰 이후 이 장면을 잊고 지냈다고 했다. 그는 "방송을 하고 나서는 완전히 잊고 있었다"며 "그런데 20여 년이 지난 뒤 한 후배가 '요즘 이 영상이 화제'라며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그 인터뷰 상대가 이효리 씨였다"며 "당시에는 이효리가 데뷔하기 전이라 전혀 몰랐다. 내가 인터뷰했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권순표는 이효리를 인터뷰 대상으로 고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너무 예쁘고 똑똑해 보였다"며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것 같은 나이였는데도 굉장히 순수해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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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단일화 없이 부산 북갑 어려워...장동혁 단일화 막기 어려울 것"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보수 후보 단일화 압력이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전날 오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여론조사 수치를 보면 민주당이 유리해 보수후보 단일화 없이는 어렵다고 나온다'는 질문에 "현재 수치상 (민주당이 우위로) 나오고, (단일화 없다면)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30%대 후반에서 40% 정도를 가져갈 것이고 나머지를 가지고 두 명이 싸우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에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했고 부산지역 우리당 국회의원 17명 중 다수가 단일화를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6명의 구청장 후보, 그리고 많은 시·구의원들의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이런 중차대한 선거에서 단일화 여부가 영향을 많이 미칠 것"이라며 "당 지도부나 장동혁 대표도 한 후보가 싫다는 마음만으로, 무소속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끝까지 막아서기에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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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한동훈 개소식 전원 불참키로…韓 "마음만 받겠다"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한계 김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은 8일 저녁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한 후보가)친한계 의원 모두에게 '내려오지 말아 달라'고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내려오겠다는 의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후보는 8일 MBC 라디오에서 "(개소식은) 지역 주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치르려는 생각"이라며 "참석하겠다고 하시는 의원들께 제가 '북구갑 주민들께 마음을 대신 전할 테니까 이번에는 멀리서 마음만 전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나란히 오는 10일 같은 시간에 개소식을 갖는다. 진종오·한지아 의원 등이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한 후보 요청에 따라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이 박민식 후보를 공천한 상황에서 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만큼, 현역 의원들이 개소식에 참석할 경우 당규상 '해당 행위'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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