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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출마 김태년 "국회, 어떤 경우에도 돌아가야…필버 제도 손보겠다"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멈추지 않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제도 개선 가능성을 거론했다. 김 의원은 11일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혁신 과제 중 첫 번째는 어떠한 경우에도 멈추지 않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에 대한 복안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가 멈춰버리면 입법이 멈춘다. 그 법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으니 민생이 멈추고, 그만큼 국민 삶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복안으로 자신이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을 언급했다. 앞서 김 의원은 본회의 자동 개의, 법안 기한 내 처리 등의 내용이 담긴 '일 잘하는 국회법'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의원도, 정부도, 국민도 예측 가능한 국회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필리버스터 제도와 관련해 "소수당의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는 필요한 제도"라면서도 "(국민의힘이) 합의된 법안, 본인들이 찬성했던 법안마저도 어떤 이유를 핑계 삼아 필리버스터를 한다면 국회가 마비돼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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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李가까이' 박지원 '진심' 김태년 '성과'…국회의장 선거 총성 울렸다
제22대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낸 조정식·박지원·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권리당원 투표에 앞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적극 어필하며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한 입법 속도전을 약속하며 표심을 갈구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다. 당헌당규 개정 이후 첫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반영되는 권리당원 투표다.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20%)와 13일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 투표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후보로 결정되면 국회 본회의 투표를 거쳐 최종 국회의장에 당선된다. 6선의 조정식 의원은 권리당원 투표 개시 직전 SNS(소셜미디어)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민주당의) 다음 목표는 정권 재창출이다. 정권 재창출로 가는 길목에 있는 (2028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그 기반을 만드는 것이 22대 후반기 국회다.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는 "이재명대통령과 힘든 고비를 넘을 때마다 가장 가까이 있었다"고 정치적 동지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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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갑 선거, 제 정치 성적표"...이광재 개소식 1000명 운집 '세 과시'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제 정치의 성적표다. 강남보다 더 찾고 싶은 도시, 분당·판교보다 더 쾌적한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해냄캠프' 개소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캠프 개소식은 지난 9일 1000여명의 지지자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단상에 오른 이광재 후보는 "저는 이미 일을 시작했다"며 "출마선언 이후 열흘 남짓 기간 동안 21개의 법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남에 와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결국 땅의 문제"라며 "기업을 유치하든 도시를 개발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토지인데 하남 전체면적의 71%가 그린벨트로 묶여있어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남에는 여의도 10배인 3000만㎡(940만평)의 국공유지가 있다"며 "감정가만 12조원에 달하는 이 땅을 국가와 협력해 장기 임대하거나 공동개발 한다면 하남의 미래를 새롭게 열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훼손된 그린벨트는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하남을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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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한병도… 민주당 최초 원내대표 연임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3기 원내대표로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다. 당 역사상 첫 연임 원내대표다. 연임 출마의 변으로는 '비상입법체계 가동'을 선언했다.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서 민주당이 상임위원회 위원장직 독식 시도 가능성이 커졌단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은 6일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선거를 실시했다. 지난 4~5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이날 국회의원 투표결과 단독 입후보한 한 의원에 대한 찬성이 과반을 기록했다. 한 원내대표는 연임에 성공하며 1년간 민주당 원내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한 원내대표는 투표 전 단상에 올라 "오직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만이 목표"라며 "당장 최우선 과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다. 이후에는 비상입법체계를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년, 특히 올해 12월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끝내야 한다"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골든타임 1년을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한 원내대표가 선거 직후 비상입법체계를 가동하겠다고 한 것은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상임위에서 주요 법안처리가 늦어진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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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한 번 더'…초유 연임 원내대표 첫 과제 '특검보다 상임위 독식'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3기 원내대표로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다. 당 역사상 첫 연임 원내대표다. 연임 출마의 변으로는 '비상입법체계 가동'을 선언했다. 하반기 원구성 협상에서 민주당이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독식 시도 가능성이 커졌단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했다. 지난 4~5일 치러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이날 국회의원 투표 결과 단독 입후보한 한 의원에 대한 찬성이 과반을 기록했다. 지난 1월 공천헌금 의혹으로 전임자가 사직하면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던 한 원내대표는 이날 연임에 성공하며 향후 1년 간 민주당 원내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투표가 실시되기 전 단상에 올라 "오직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만이 목표"라며 "당장의 최우선 과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다. 지방선거 이후에는 비상입법체계를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년, 특히 올해 12월까지 주요 국정 과제 입법을 모두 끝내야 한다"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골든타임 1년을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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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열기…조정식·박지원·김태년 3파전 국회의장 선거 D-7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처음으로 권리당원 투표가 일부 반영된다. 정치적 관록이 두터운 5~6선 의원 3인이 맞붙으며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민주당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회의장은 관례로 원내 1당이 맡는다. 1당이 후보로 내세운 이는 국회 본회의에선 진행되는 무기명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할 경우 국회의장에 당선된다. 사실상 당내 경선이 본선인 셈이다. 민주당에서는 6선 조정식 의원, 5선 박지원·김태년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민주당은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 당시 의원 투표 100%로 새 의장을 추대했다. 당시 6선인 추미애 의원(현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과 5선인 우원식 의원(현 국회의장) 간 맞대결에서 당원 지지세가 높은 추 후보를 누르고 우 의장이 승리했다. 이에 당원들이 거세게 반발했고 민주당은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의장 선출에도 권리당원 투표가 일부 반영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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