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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어깨 통증 주범 '회전근개 부분파열', 콜라겐이 치료 판 바꿀 것"
50대 이후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질환이 '회전근개 파열'이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지탱하는 4개의 힘줄(극상건·극하건·소원건·견갑하건)을 말하는데, 퇴행성 변화로 회전근개 일부가 한 번 찢어지면 스스로 회복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들 환자에게 '콜라겐'이 회전근개를 재생하는 새로운 치료제로 떠올랐다. 힘찬병원 최경원 진료원장(정형외과 전문의)를 만나 회전근개 부분파열과 '콜라겐 주입' 치료 효과에 대해 들었다. ━Q. 회전근개 부분파열은 어떤 질환인가. ━"회전근개를 너무 많이 사용했거나 외부로부터 큰 충격을 받아 회전근개가 찢어지면서 손상되는데, 일부만 찢어진 게 '부분파열', '완전히 다 찢어진 게 '완전파열'이다. 회전근개는 한 번 파열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범위가 넓어지면서 완전파열 단계로 이행한다. 초기 부분 파열 단계에서 치료를 놓치지 않는 게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2022년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20년 동안 보존적 치료를 받은 부분 파열 환자의 42%는 파열 크기가 커졌고, 29%는 힘줄이 완전히 끊어지는 완전파열 단계로 악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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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데이터로 기술수출 기대감↑…"이번엔 다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개한 면역항암제 임상 데이터를 앞세워 기술수출(LO) 기대감을 재점화했다. 상장 초기 글로벌 기술수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기업가치가 이후 계약 지연과 함께 크게 낮아졌던 가운데 실제 효능 데이터를 통해 경쟁력을 재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연초 핵심 파이프라인 'GI-101A'의 기술검증(DD·Due Diligence)을 마무리했다고 밝힌 데 이은 데이터 공개라는 점에서 연내 성과 기대감이 커지는 중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구두 발표를 앞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A 관련 우호적 임상 1상 데이터 초록을 공개했다. 기존 면역항암제 불응 환자군에서 확인된 항암 효능이 핵심으로 발표는 오는 30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초록을 통해 GI-101A와 MSD '키트루다' 병용요법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등록된 신장암을 대상으로 객관적반응률(ORR) 40%, 질병조절률(DCR) 70%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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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3차 수출통제 대화 개최…이중용도 품목 거래 활성화
정부가 중국과 희토류 등 핵심광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3차 한-중 수출통제 대화'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25일 중국 시안에서 중국 상무부와 제3차 한-중 수출통제 대화를 개최하고 수출통제 분야의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번 대화를 통해 희토류를 비롯한 핵심광물과 첨단산업 분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중용도 품목의 안전한 거래 활성화도 추진한다. 이중용도 품목은 산업용과 군용으로 모두 사용 가능해 수출 허가가 필수적이다. 현재 한국은 대외무역법, 중국은 수출통제법에 따라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한-중은 이날 공동으로 수출통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통제 제도와 허가 절차를 안내했다. 기업의 수출통제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실질적인 해소 방안도 논의했다. 국장급으로 진행된 이번 대화와 설명회는 김태우 산업통상부 무역안보정책관과 장첸량 중국 상무부 수출입관제국장이 공동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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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억 탈취' 해킹 후 달라진 알뜰폰…전체 77% 보안 인증
'대포폰 개통' 등 금융 범죄를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 알뜰폰(MVNO) 사업자의 보안 인증이 의무화된 가운데, 전체 사업자의 77%가 관련 인증을 받았거나 심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달 기준 국내 알뜰폰 사업자 77개사 중 59개사(77%)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거나 현재 심사를 진행 중이다. KT엠모바일, 미디어로그, SK텔링크 등 이동통신3사 자회사를 비롯해 가입자 기준 상위 20개 사업자가 모두 ISMS 인증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사업자는 법 시행 전부터 선제적으로 인증을 취득하며 보안 강화에 나섰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아직 인증받지 않은 나머지 18개사도 현재 ISMS 인증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조속히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뜰폰 비대면 개통 악용…전용 인증항목 마련 ━정부가 알뜰폰 보안 강화에 나선 것은 비대면 개통 시스템을 악용한 대규모 금융 범죄가 잇따라서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해킹조직이 2023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알뜰폰 사업자 12곳의 비대면 개통 사이트를 해킹해 92명 명의로 유심(USIM) 122개를 부정 개통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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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유학생 韓 주거부터 생활 지원까지"…로카101-GTN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프롭테크 스타트업 로카101이 외국인 생활 지원 전문기업 '글로벌트러스트네트웍스코리아(GTN Korea)'와 일본인 유학생 주거를 겨냥한 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로카101은 도심 내 유휴공간과 노후 공간을 숙박·주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1인 가구, 단기 체류 수요를 기반으로 호스텔, 캡슐호텔, 픽셀하우스(프리미엄 고시원 브랜드) 등 다양한 도심형 체류 공간을 기획·운영한다. GTN은 2006년 일본 도쿄에 설립된 외국인 생활 인프라 기업이다. 임대주택 보증, 부동산 임대 중개, 모바일, 취업, 금융 등 외국인 현지 정착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 법인은 종로를 거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본인의 한국 정착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력에 따라 GTN Korea는 일본 내 고객 접점과 유학생 모집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체류 수요를 연결하고, 로카101은 픽셀하우스 운영 경험과 현장 실행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주거 상품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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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부터 팝업까지…부산 백화점·편의점 'BTS 모드' 돌입
다음달 12·13일 부산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앞두고 지난 3월 때아닌 호황을 경험한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편의점들은 부산 일대 점포 인력을 충원하거나 공연이나 여행시 필요한 물품들을 확대하고 있다. 굿즈와 팝업스토어로도 모객에 나섰다. 이번 공연에 국내외에서 10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광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3월 서울 광화문 무료 공연 당시 일대 백화점과 편의점에 관광객이 몰리며 일부 점포들은 매출이 5~7배가량 뛰며 특수를 누린 바 있다. 부산 지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6개점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합 마케팅 'K-WAVE 쇼핑위크'를 연다. K뷰티·패션·푸드 중심의 행사와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고 외국인 전용 혜택과 순환 버스를 운영한다.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를 소지한 관광객에겐 부산 본점에서 7% 상품권, 식음료 할인 쿠폰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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