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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기록 대입 반영에…전국 단위 자사고 '학폭 심의' 2배 급증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학교폭력(학폭) 심의 건수가 1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폭 조치사항이 의무 반영되면서 상위권 학생이 집중된 자사고에서 피해자의 적극적인 대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397개교의 학폭 심의 건수는 7646건으로 전년(7446건)보다 2. 7%(200건) 늘었다. 학폭 심의 건수는 2023년 5834건, 2024년 7446건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학폭 사안은 학교 자체 해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교육지원청 산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에 회부된다. 심의 결과에 따라 가해 학생에게는 1호(서면사과)부터 9호(퇴학)까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고교 중에서도 특히 전국 단위 자사고와 국제고의 학폭 심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전국 단위 자사고의 학폭 심의 건수는 2024년 16건에서 지난해 34건으로 112. 5% 늘었다. 국제고 역시 같은 기간 6건에서 13건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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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1.4억 됐다" 코인 대박 30대...결국 전재산 잃은 사연
코인 투자로 수차례 억대 수익을 냈지만 결국 전 재산을 잃은 고민남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 25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6회에서는 코인 투자로 거액을 잃은 32세 고민남이 출연했다. 이날 고민남은 "현재 무직이다. 지난 6년 동안 코인에만 매달려 왔다"며 "꿈이 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토로했다. 고민남은 대학 입시에 실패한 뒤 군에 입대했고 전역 후 모은 1200만 원을 모두 주식에 투자했다가 잃었다. 이후 고민남은 오기가 생겨 코인까지 입문하게 됐다. 고민남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번 돈 60만 원으로 시작했다. 1년 만에 1억 원까지 불렸다"며 "그 돈으로 부모님께 선물도 사드리고 가족들에게 파티도 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10억 원까지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바로 하락장이 왔다. 투자한 1억 원을 모두 잃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고민남은 다시 시드머니를 모아 투자에 뛰어들었다. 고민남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부모님 일을 도와 1200만 원을 모아 다시 코인에 올인했다"며 "공부를 하면서 안전 자산 위주로 투자해 힘겹게 4000만 원까지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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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맵,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지식그래프 기술력 인정받아
학과·진로 정보 플랫폼 메이저맵(대표 이중훈)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중기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과 사업성,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선정 기업에 3년간 최대 1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메이저맵은 팁스 운영사 탭엔젤파트너스의 추천을 통해 이번 과제에 선정됐다. 메이저맵은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 기술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인정받았다. 회사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환각 현상과 정보 신뢰성 한계를 구조화된 지식그래프로 보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학과·전공·직업·대학 간 관계를 연결해 개인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메이저맵은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기존 학과 정보 서비스를 넘어 진로 정보와 대학 입시 정보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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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만 있다 [PADO]
노년층의 지배는 공산주의 인민공화국이나 걸프 군주국처럼 오직 죽음만이 집권 노인들로부터 권력을 떼어놓을 수 있는 비민주적인 곳에서 항상 번성해왔다. 미국의 노년층 지배는 자유롭게 선출된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도널드 트럼프는 곧 80대가 되는데 그가 대통령이 된 이유 중 하나는 80대였던 전임자 조 바이든이 자신의 노쇠함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원의원의 중위 연령은 65세이며 92세로 최고령인 척 그래슬리 의원은 2028년 재선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일반적인 총선 유권자 연령은 52세지만 대부분의 정치적 승부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에서는 그 수치가 59세로 올라간다. 정치 캠페인에 기부되는 모든 돈의 절반은 66세 이상의 미국인에게서 나온다. 노년층의 정치적 지배는 공공연하게 작동해왔지만 노년층의 경제력 상승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지난 40여 년 동안 미국의 부는 최고령 세대에게 더욱 집중되어 왔다. 1989년에 55세 이상 미국인은 부의 56%를 차지했지만 오늘날에는 74%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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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대입개혁 등 미래교육 체제 완성할 것"
"오직 학생의 미래에 집중하고, 교육 현장의 탈정치화를 이뤄내며, 대입 개혁을 완성하겠습니다. " 7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가지 원칙을 내세우며 지난 임기 동안 일관성 있게 추진한 '경기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예비후보의 경기미래교육은 학교(1섹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경기공유학교'(2섹터)와 시공간 한계를 넘는 '경기온라인학교'(3섹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교육 모델이다. 이를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받지 않고 교육받을 권리를 누리게 하겠다는 목표다. 스스로를 보수나 진보 교육감이 아닌 '미래 교육감'이라 정한 임 예비후보는 교육이 정치의 영향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정치가 위로부터, 그리고 겉으로부터의 변화라면 교육은 아래로부터, 그리고 안으로부터 시작되는 근본적인 변화"라면서 "편을 나누는 정치 프레임보다 교육의 기본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과 첨단산업 인재 양성 모델도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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