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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수시먹통 원서접수…경쟁률 발표 시기 조정·예방 대책 챙겨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먹통 사태와 관련해 "교육위를 중심으로 경쟁률 발표 시기 조정 및 이후 혼란 예방을 위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대입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혼란을 겪으셨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대학입시는 대학별 권한이지만, 국가적 관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쯤 유웨이어플라이의 접수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일부 수험생이 정상적으로 원서 접수 및 결제를 완료하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이에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은 원서 접수 마감 시각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늦췄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큰 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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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수시 먹통, 재판 지우기만 몰두해 나라 곳곳 망가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서버 먹통 사태를 두고 "도대체 이 정권이 할 줄 아는게 뭐가 있냐"며 최교진 교육 장관의 경질 또는 사퇴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하기 직전 마이크를 잡고 "대통령이 재판 지우기에만 몰두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 시스템이 모두 망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나라 여기저기서 둑이 터지고 있다. 입시 하나도 공정하게 관리하지 못하는데 도대체 이 정권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느냐"며 "공정의 원칙, 기회의 형평성이 한꺼번에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사전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경고했음에도 교육부는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못했다. 작년에는 민간 대행업체들의 불법 로비 사건까지 드러났지만 정권의 조치는 시정명령에 그쳤다"고 했다. 이어 "이제 와서 뒷북 구제하겠다고 한다. 무슨 수로 어떻게 구제할 것이냐"며 "처음부터 원서를 다시 접수하라고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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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유괴→살해 뒤 "5000만원 내놔"..."나 사형시켜라" 그녀의 최후[뉴스속오늘]
1991년 9월13일. 6살 유치원생을 납치·살해한 홍순영(당시 24세)의 사형이 확정됐다. 경찰 조사에서 "사형시켜달라"고 했던 그는 정작 재판이 시작되자 살해 의도를 부인하고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감형을 요구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그의 주장을 모두 배척하고 상고를 기각했다. 홍순영은 명문대 출신 방송사 기자로 행세해왔다. 법원은 그가 기자 행세를 이어갈 돈을 마련하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거짓말이 꼬리를 물다 끝내 흉악 범죄로 이어진 셈이다. ━"대학 합격했어요"…4년간 명문대학생 행세━첫 번째 거짓말은 대학 합격이었다.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홍순영은 대학 입시에서 거듭 낙방하고도 가족에게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학생증을 위조해 4년간 학교에 드나들며 강의를 듣고, MT 등 학교 행사에도 참여했다. 졸업식에는 부모와 남자친구를 불러 사진까지 찍었다. 그는 이후 KBS 기자로 취직했다고 또 한 번 거짓말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겼다. 취업했다고 한 이상 부모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계속 받아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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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연녀"...여고생 제자 성폭행·착취물 만든 악질 교사
고등학교 제자를 수년간 가스라이팅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폭행·협박·성폭행까지 저지른 40대 교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김성식)는 최근 특수강간·성 착취물 제작·특수협박·폭행·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3월 한 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대학 입시 상담을 명목으로 당시 2학년이던 B양에 접근했다. A씨는 교사 지위를 이용해 당시 만 16세이던 B양과 성관계를 맺었다. 이어 B양에 '내연녀'라는 말하며 죄책감을 주는 등 가스라이팅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B양에게 신체 사진을 강요하고 성관계 영상을 찍는 등 190차례에 걸쳐 성 착취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B양이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이를 빌미로 "대학을 자퇴하지 않으면 성 착취물을 유포하겠다"며 협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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