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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1~3년마다 CI 바꾸는 유효기간제 검토"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해킹)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CI(연계정보) 관리에 대해 "1~3년마다 CI를 바꾸는 유효기간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CI는 온라인에서 특정한 개인을 식별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전자정보로 일명 '온라인 주민번호'로 불린다. 김종철 위원장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CI 유출 대책에 대한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당시 129만명분 CI가 유출됐고 올해는 티빙(TVING) 1324만건을 포함해 1년 사이 CI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곳만 7곳"이라며 "어떤 사이트를 가입하든 같은 CI를 쓰기 때문에 한 번 유출되면 곳곳에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묶는 열쇠가 돼서 매우 심각한 결과를 낳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문제는 CI 값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꿀 수 없다면 소비자가 쓰지 말아 달라고 할 수도 있어야 한다"며 "한 유출 피해자가 가입한 기업 6곳에 CI 처리 정지를 요구하자 일부 기업은 회원 탈퇴를 시켜버리거나 탈퇴하라고 안내를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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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97건 유출된 신한은행…방미통위 8일부터 현장점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오는 8일부터 신한은행 현장 점검에 나선다. 최근 신한은행에서 고객 CI(연계정보) 97건을 포함한 유출되자 안전조치 의무 사항을 이행했는지를 살피기 위함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방미통위는 오는 8일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에 본사에 대해 현장점검에 착수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신한은행의 대출모집인 전용 모바일 서비스인 'M 신한'에 외부 IP가 비정상적으로 접속해 2만5000여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 전화번호, 연소득, 산출한도 등 대출 신청과 관련된 개인정보를 비롯해 주민등록번호와 CI와 같은 민감 정보가 포함됐다. CI는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해 다른 웹사이트간 동일한 사용자임을 확인해주는 핵심 정보다. 정보통신망에 따라 방미통위가 CI 이용기관의 안전조치 운영, 관리실태를 점검할 권한을 갖는다. 최근 CI가 포함된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롯데카드에서도 297만명의 CI와 가상결제코드가 유출돼 방미통위의 과태료 1125만원과 개선권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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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해킹을 당한 죄
지난 7월 금융위원회는 해킹으로 약 297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롯데카드에 '1. 5개월 영업정지', 5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제재안을 확정했다. 해킹으로 금융회사에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첫 사례다. 금융회사에 보다 강화된 보안체계를 갖추라는 강력한 메시지였겠지만 불과 석 달이 지나기도 전에 이번엔 은행부터 캐피탈, 저축은행까지 전 금융업권이 해킹 공격을 당했다. 사실 해킹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비슷한 장면이 반복된다. 국회와 언론의 질타가 쏟아지면 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하고 물러난다. 금융당국과 개인정보위 등은 각종 과징금 등 제재 카드를 꺼내들기 시작한다. 분위기를 보면 이번에도 이렇게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곧 열릴 예정인 금융당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해킹 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매번 해킹 사고가 벌어질 때마다 이런 식으로 수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금융회사가 보안을 소홀히 했다면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렇다 해도 해킹은 본질적으로 뚫린 쪽이 일으킨 사고가 아니라 누군가 고의로 시스템을 뚫고 공격해온 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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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사태' 은행장 연임에 걸림돌 될까
AI(인공지능)로 추정되는 해킹공격으로 주요 시중은행에서 개인 신용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이번 사태가 차기 행장 선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지주 회장과의 '친소관계'나 '계파'에 따른 행장 선임에 대해 사실상 경고장을 내놓은 만큼 차기 행장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더 부각될 수밖에 없어서다. 행장 교체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5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권 해킹사고가 주요 이슈가 될 전망된다. 당초 단일종목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외에 금융권에 특별한 이슈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지난달말 터진 금융권 해킹사고가 은행권을 비롯해 2금융권까지 확산하면서 국민적인 관심사로 대두됐기 때문이다. 정무위에서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김성주 BNK부산은행장 등 주요 은행장을 증인으로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 해킹사고가 터진 금융회사 CEO(최고경영자)로 지난 4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 긴급간담회에도 줄줄이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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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태' 은행장 국감 줄줄이 소환될듯..연말 CEO 연임 '브레이크'
AI(인공지능)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으로 주요 시중은행에서 개인 신용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이번 사태가 차기 은행장 선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지주 회장과의 '친소관계'나 '계파'에 따른 은행장 선임에 대해 사실상의 경고장을 내놓은 만큼 차기 은행장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더 부각될 수밖에 없어서다. 은행장 교체 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5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금융권 해킹 사고가 주요 이슈가 될 전망된다. 당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외에 금융권에 특별한 이슈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지난달 말 터진 금융권 해킹 사고가 은행권을 비롯해 2금융권까지 확산하면서 국민적인 관심사로 대두됐기 때문이다. 정무위에서는 이환주 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김성주 BNK부산은행장 등 주요 은행장이 증인으로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 해킹 사고가 터진 금융회사 CEO(최고경영자)들로 지난 4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 긴급 간담회에도 줄줄이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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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앱 주문 고객 10% 증가... 추가 할인, 적립 혜택 늘린다
롯데쇼핑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5일과 6일 양일간 앱 전용 행사 '퍼스트앱더블데이'를 진행한다. 퍼스트앱더블데이는 매월 첫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진행한다. 지난달 첫 행사 기간 전체 구매자 중 앱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비중이 직전 행사 기간 대비 10% 증가했다. 앱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할인과 적립 등 전용 혜택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월 행사에선 앱 전용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행사 기간 롯데카드 앱 전용 선착순 쿠폰을 발급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7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 5일부터 14일까지 앱에서 5만원 이상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한 뒤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2000 엘포인트(L. POINT)를 적립해준다. 앱에서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로 1000 엘포인트가 적립된다. 행사 기간 '오늘의 브랜드'를 통해 유한킴벌리, 아이닉, 히말라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유산균, 오메가3 등 9000원대 건강기능식품부터 10만원대 아우터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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