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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왜? 중국 공안" 경찰 조롱하는 시위대...'치안 영웅'마저 몰아갔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들이 중국 공안으로 몰리며 조롱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피해자 김모 경정 아내 A씨는 7일 SNS(소셜미디어)에 "남편이 온갖 숏폼에서 태무 경찰, 왕따 경찰로 조리돌림 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제2기동단 소속 김 경정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시위에 투입됐다. 당시 김 경정은 관등성명을 요구하는 시위대에게 "얼마 전 타청(다른 경찰청)에서 전입해 새 공무원증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시위대가 '타청'을 '하청'으로 잘못 알아들으면서 "중국 공안이 경찰 용역을 받아 움직인다"는 등의 허위 사실이 온라인에 퍼졌다. 시위대는 이후 김 경정을 향해 "대한민국 경찰 맞냐", "말투가 왜 그러냐", "중국인이냐. 너 어느 나라 사람이냐"며 욕설을 쏟아냈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SNS에 유포했다. A씨는 김 경정이 시위대 요구에 따라 관등성명을 밝혔지만, 재발급 절차로 인해 공무원증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중국 공안이라는 황당한 의혹에 휘말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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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깨진 소주병 휘두르자 거침없는 돌진…'맨손 제압' 남성 정체는
쉬는 날 친구와 식당에 갔다가 깨진 소주병을 휘두르는 남성을 맨손으로 제압한 경찰관 사연이 전해졌다.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는 지난 26일 '소주병 든 남성을 맨손으로 제압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대구북부경찰서 산격지구대 소속 박지훈 순경이 지난달 10일 대구 한 식당에서 깨진 소주병을 들고 난동 부리는 남성을 제압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박 순경은 친구와 함께 식당에 방문했는데 주변 테이블에서 일행과 말다툼 벌이는 남성을 봤다. 문제의 남성은 갑자기 소주병을 깨뜨린 후 일행에게 휘두르려고 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던 박 순경은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남성에게 돌진했다. 박 순경은 남성의 뒤에서 팔을 낚아챈 뒤 반항할 수 없게 제압했다. 박 순경이 남성을 붙잡았을 때 식당 주인이 깨진 소주병을 신속하게 수거했다. 이어 박 순경의 친구는 피해자들을 가게 밖으로 대피시켰다. 문제의 일행을 분리한 박 순경은 이들의 흥분을 진정시키며 상황을 통제했다. 이후 관할 파출소 경찰들이 신고받고 출동해 사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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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조한 듯 폰만 보던 고객…은행원 촉 발동, 보이스피싱 막았다
은행 마감 직전 5000만원 수표를 이체하려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은행원의 신속한 대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은 강원 철원군 한 은행에서 경찰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붙잡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사건은 지난달 13일 발생했다. 당시 영업 마감을 약 1시간 앞둔 은행에 한 남성이 찾아와 5000만원 수표를 건네며 이체를 요구했다. 평범한 금융 거래라고 착각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창구 직원은 고객 행동에서 수상한 점을 감지했다. 남성은 수표 출처를 명확하게 말하지 않은 채 초조한 듯 계속해서 휴대전화만 바라봤다. 이후 은행의 팀장이 다가와 남성에게 다시 질문했지만, 남성은 계속해서 핸드폰만 바라보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은행 측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철원경찰서 형사팀은 남성의 휴대전화를 살펴봤고, 그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누군가로부터 실시간으로 지시받고 있던 것을 확인했다. 경찰이 남성을 체포해 조사한 결과, 그는 피해자와 직접 만나 돈이나 수표를 전달받아 넘기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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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파요" 파출소 뛰어든 엄마…시민들이 만든 '8분의 기적'
고열로 의식을 잃어가던 4살 아이가 경찰의 신속한 대처와 시민들의 배려로 무사히 치료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아이가 열이 너무 심해요…파출소로 뛰어온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3시15분쯤 경기도 평택시 진위파출소에는 주차장으로 흰색 승용차 한 대가 급하게 들어섰다. 차에서 내린 한 여성은 파출소 안으로 다급히 뛰어 들어와 "아이가 많이 아프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즉시 아이와 어머니를 경찰차 뒷좌석에 태우고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당시 아이는 여성의 품에 안겨 고열로 인해 의식을 잃고 경련을 일으키는 상태였다. 이동 과정에서 시민들의 배려가 빛을 발했다. 경찰 측은 "경찰차 사이렌 소리를 들은 운전자들이 길을 터준 덕분에 평소 약 20분이 소요되는 거리를 단 8분 만에 주파할 수 있었다"고 영상을 통해 밝혔다. 경찰의 신속한 호송과 시민들의 협조로 병원에 무사히 도착한 아이는 응급 처치를 받아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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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범죄현장 증거 수집에 국제표준 도입…세계 최초
경찰청이 범죄 현장 감식 과정에 국제표준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현장 감식 절차의 표준화와 증거 처리의 일관성을 확보해 과학수사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찰청은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는 감식 과정에 대한 국제표준(ISO 21043-2) 인증제도를 세계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ISO 21043-2'는 국제표준화기구 산하 법과학위원회가 2018년 제정한 과학수사 분야 표준이다. 증거의 인식과 기록, 채취, 운반, 보관 등에 관한 기준을 담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가기술표준원이 2024년 과학수사 업무처리 기준으로 고시했다. 이번 인증제도는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시도경찰청 과학수사 부서의 현장 감식 업무절차의 적정성과 일관성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경찰청이 시도경찰청 대상 내부 인증을 실시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올해 서울경찰청을 대상으로 시범 인증을 실시하고, 이후 전국 시도경찰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지난 2년간 해당 표준의 요구사항과 경찰 내부 규정의 차이를 분석·보완해 인증심사 기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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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털이범 골목길 뛰쳐나오자 경찰이 딱..."여기로 올 줄 알았지"[영상]
밤늦은 시각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차량 털이를 시도한 절도범이 경찰의 재빠른 대응 덕에 붙잡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지난달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벌어진 검거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자정이 넘은 시각 주차된 차량 주변을 배회하며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그는 트럭 문 손잡이를 여러 차례 당겨보며 문이 잠겨 있는지 확인하는 등 차량 털이를 시도했다. A씨가 다른 차량에도 같은 방식으로 범행을 시도하던 중, 차 안에 있던 운전자와 마주쳤다. 이상함을 느낀 운전자가 차 밖으로 나오자 A씨는 곧바로 달아났다. 운전자는 "어떤 사람이 갑자기 제 차 문을 열고 들어오려다 저와 눈이 마주치자 도망갔다. 여기 어딘가 있을 것"이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순찰차 경광등을 끈 채 주변 수색에 나섰고, 약 1시간 30분 만에 인근 지구대 골목을 지나던 A씨를 발견했다. 순찰차를 본 A씨는 골목 안으로 몸을 숨긴 뒤 울타리까지 넘으며 필사적으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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