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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다른 사람인데?" 성형설 불거진 한채영, 뭐가 달라졌나
최근 성형설에 휩싸였던 배우 한채영이 또 한 번 사뭇 달라진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채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Paradise"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영은 야자수가 늘어선 이국적인 휴양지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검은색 도트 무늬 의상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원조 바비인형'으로 불렸던 만큼,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다만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인상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 완전 다른 사람인데?" "얼굴 인식이 안 된다" "한채영이 누구지? 모르는 얼굴이네" "성형보단 어플 때문인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채영은 앞서 평소와 달라 보이는 얼굴로 성형설과 과도한 보정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5월 첫 틱톡 라이브 방송 당시에도 짙은 메이크업과 달라진 이목구비로 성형설이 불거졌다. 지난 3일 공개한 사진을 두고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내가 알던 한채영이 맞나" "보정 안 해도 예쁜데 너무 과하게 한 것 아니냐?" "영상으로 보면 그대로인데 사진만 보면 유독 어색하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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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세상에 온 박경리, 10월 29일 세상을 떠나간 최불암
"다시 태어나면 일 잘하는 사내를 만나 깊고 깊은 산골에서 농사짓고 살고 싶다. " 한국문학의 고전으로 남아 여전히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주는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생전 남긴 말이다. 그는 '토지'의 장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한 강원도 원주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말년을 보냈다. 텃밭에서 오로지 땅의 힘에만 기대 가지와 고추와 상추를 기르며 자연에 의지했다. 그런 그의 말년 일상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들은 텃밭에서 허리 숙여 밭을 가꾸는 그의 모습에서 누구도 '토지'와 '김약국의 딸들' 등 한국문학사의 위대한 한 페이지에 남은 대작가라는 사실을 눈치채기는 힘들었을 거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가 생전 남긴 말은 땅과 자연과 사람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평범한 시골 아낙의 소박한 꿈이었을지 모른다. 최근 박경리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SBS가 선보인 뒤 현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를 다시 만나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람, 박경리'는 이 같은 작가의 신산함과 치열함이 교차한 삶을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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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2R 녹화 앞두고 은밀한 움직임
'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의 은밀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7일 오후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5회에서는 인적 드문 산속 오두막을 찾은 파밀리아 헤드 셰프 강한(안효섭 분)과 사장 최송이(홍화연 분)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을 가져올 예정이다. '팀 파밀리아' 강한, 최송이, 최두영(김재화 분), 박건우(이봉준 분)는 요리 서바이벌 1라운드 당시 시제의 의미를 독창적으로 해석하며 미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완성했다. 향과 맛이 강해 양식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재래식 된장을 이태리 음식인 라비올리에 활용해 세대 간의 화합을 끌어내며 1위를 거머쥔 만큼 2라운드에서의 약진도 기대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2라운드 녹화를 하루 앞두고 강한과 최송이가 팀원들 모르게 둘만의 비밀스러운 동행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누군가의 오두막에 발을 들인 강한과 최송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두 사람이 왜 이곳을 찾은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오두막 앞에 선 강한과 최송이는 각자 거대한 장독대와 검은 비닐 봉투를 들고 묘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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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전지현·송혜교 사이에서 무서웠다"…고백한 이유
배우 조여정이 배우 전지현, 송혜교 등 또래 동료들 사이에서 느꼈던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조여정과 박혜령 PD가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조여정은 "배우로서 애매한 나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들끼리 있으면 작품이 없을 땐 늘 애매한 존재인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딱 맞는 걸 만나면 '이 역할과 딱 맞는데 어디 계셨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걸 제외한 나머지 순간에는 (배우인) 우리가 늘 애매한 존재들인 것 같다. 그걸 또 받아들여야 한다. '애매할 수 있지'라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도 지금 나이에 내가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니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가능한 사랑'도 그렇다. 그렇게 이창동 감독님과의 작업을 고대했건만 내가 몇 살만 어렸으면 너무 어리지 않았겠나. 그러면 나이가 든 게 운이 좋은 거 아니냐. 그런 게 정말 간발의 차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혜령 PD가 "긍정적이시다.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는 거 아니냐"라고 반응하자 조여정은 "뒤집어 보면 정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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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사 오겠다던 형, 그날 세상 떠나"…김영철이 떠올린 35년 전 비극
개그맨 김영철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형을 언급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개그우먼 정선희가 출연해 '인생 책' 세 권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정선희는 '나를 위로하고 일으켜 세워준 책'에 대해 "책은 종류에 상관없이 우리를 어떤 식으로든 위로해주고 일으켜 세워 준다"며 딱 한 권만 고르기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한 권의 책이 인생을 일으키겠나. 우리는 그런 드라마를 기대하지만, 삶이란 생각보다 재미가 없더라. 그 한마디에 일어날 정도면 누적된 여러 마디의 이야기들이 이미 구력을 심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희는 "나를 일으킨 책을 어떻게 한 권을 고르지? 싶었는데 딱 스치는 한 권이 있었다"며 박완서의 '한 말씀만 하소서'를 꼽았다. 그는 "박완서 님이 딸 넷에 아들 하나였는데 26세의 젊은 아들을 잃는다. 하루아침에 자식이 떠난 자리에서 토하듯이 자신의 감정을 옮겨 적은 것이라고 한다"고 서문을 소개했다. 이어 "한 장 한 장이 나를 일으키기보다는 어떨 땐 날 쓰러뜨렸다"며 "마주하고 싶지 않은 과거, 감정들을 오롯이 다시 마주하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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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서현진, 편견과 비난 속 처절한 몸부림..."단편적이지 않다"
'라이어' 서현진이 편견과 비난에 맞서는 처절한 몸부림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3회에서는 강지선(서현진 분)이 민준호(유연석 분)를 성범죄 혐의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강지선을 향한 의심과 비난이 쏟아지게 됐다. 이번 '라이어'에서 서현진은 피해를 주장한 이후 되레 비난의 대상이 된 강지선의 복잡한 감정선을 촘촘하게 쌓아 올렸다. 극의 몰입도를 높인 호연이었다. 자신의 호의를 다른 의도로 해석하며 사건의 원인을 당사자에게서 찾으려는 주변의 시선부터, 진위가 밝혀지기도 전에 확산되는 무분별한 추측까지. 부당한 잣대를 온몸으로 감당하는 인물의 고통과 혼란을 설득력 있게 연기했다. 가족과의 갈등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가장 가까운 이들마저 온전한 지지와 위로를 보내지 않는 현실에 강지선은 남처럼 말하지 말라며, 이대로 덮고는 살 수 없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서현진은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에게조차 이해받지 못하는 상처와 억울함, 그럼에도 자신의 주장을 굽힐 수 없는 절박함을 흡입력 있게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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